손의 저림을 고치는 방법. 궁금한 원인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손의 저림

    손이나 손가락에 느껴지는 진진, 찌릿찌릿한 저림. 손은 매일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저릿하면 불편하고 '혹시 아픈가?' 하는 불안함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손 저림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저림의 원인과 함께 소개하겠다.

    손 저림은 왜 일어나?

    일시적인 혈액순환 불량에 의한 것이다.

    손이 저리는 이유로 먼저 꼽히는 것이 혈관 압박으로 인한 일시적인 혈액순환 불량. 그 원리는 무릎을 꿇고 자는 것이 피의 순환을 방해하고 일시적으로 저려오는 것과 같다. 네가 시간이 지나고 나으면 그것에 대해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어.

    신경 장애에 의한 것이다.

    신경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저림에는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이 손상된 것과 척추에서 팔다리 끝으로 이어지는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 두 가지가 있다. 후자의 말초신경은 신경 자체가 중추신경처럼 뼈로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자극과 압박에 취약하고 저림으로 이어지기 쉬운 경향이 있다.

    이밖에 고령의 경우 뇌경색, 팔다리의 동맥경화성 변화로 인한 허혈증상, 경추증으로 대표되는 골격 변화 등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저림도 발생하기 쉽다.

    손 저림을 일으키는 원인이나 주요 질병은?

    손 저림이 지속되면 불안해질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발병 부위와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 빈도 등으로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 지금부터, 나는 가능한 구체적인 원인들을 소개할 것이다.

    어깨 뭉침.목 뭉침.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목뼈가 곧게 펴지는 '스트레이트 넥'(스마트폰 목)이나 데스크워크 등으로 인한 고양이 등으로, 만성적으로 어깨나 목이 뻣뻣한 사람은 많지 않을까?

    뭉침을 방치하면 근육의 긴장 상태가 만성화될 뿐만 아니라 척추 목 부분의 경추가 변형돼 신경이 압박되고 그 결과 팔과 손의 저림을 일으킬 수 있다.

    그 때문에 앉아만 있거나 앞으로 굽히는 자세 등 몸에 부하가 걸려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자세를 장시간 취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또한, 어깨 뭉침과 목 뭉침은 목이 길고 어깨가 쓰다듬어진 사람들에게 많이 보인다. 게다가, 중고령자들은 경추, 흉추, 어깨관절의 가동 영역이 좁아지거나 주변 근력이 감소함에 따라 쉽게 어깨가 뭉칠 수 있다.

    어깨 뭉침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말초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엄지발가락에서 약지 안쪽으로 달리는 정중신경에 장애가 생겨 저림이나 통증 등을 느끼는 질환이다.

    특히 임신·출산·갱년기 여성이 발병하기 쉽고, 일반적으로 특발성으로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다. 또한 일이나 스포츠 등으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골절되거나, 종양·종양 등의 종기가 신경을 압박하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특징으로 밤이나 새벽 시간대, 자전거나 자동차 운전 중 통증이 강해지는 경우가 많고 손을 흔들면 저림이 완화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 손목을 직각으로 구부리고 손등끼리 붙은 상태를 1분간 계속해 봅시다. 그러는 동안 저림이 심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팔꿈치 관 증후군 (척골신경의 장애)

    팔꿈치 증후군은 손의 약지 바깥쪽에서 새끼손가락에 걸쳐 달리는 척골신경에 장애가 생겨 저림이나 통증 등을 느끼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일이나 스포츠(특히 야구나 유도) 등에서 손을 심하게 사용하거나 신경을 고정하고 있는 인대나 종양·종양이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기 쉽다. 또한, 그것은 어린 시절의 골절이나 나이가 들면서 생긴 팔꿈치의 변형으로 발생할 수 있다.

    팔꿈치 안쪽을 두드리면 새끼손가락에 걸쳐 퍼지는 것처럼 저림과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흉곽 출구 증후군 (쿄코쿠데구치 쇼코군)

    어깨 주변에서 팔뚝 주변을 지나는 팔로 가는 신경 '완신경총'이 압박돼 저림이 생길 때는 '흉곽출구증후군'일 수 있다.

    어깨에 있는 여성들은 주로 손잡이를 잡을 때나 빨래를 널 때 등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할 때 팔과 견갑골 주변을 중심으로 손등까지 저릿함을 느낀다.

    다른 질병들도 있다.

    당뇨병 환자.

    당뇨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고혈당으로 인해 말초신경에 장애가 생겨 손에 저림, 통증, 마비가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좌우대칭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양손이 저리면 당뇨병일 수 있다.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손 저림 외에도 노곤거림, 구역질, 이중으로 보이는 물건, 몸의 절반이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뇌 질환은 발작이 일어나고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의 속도가 중요하다. 즉시 구급차를 불러서 적절한 치료를 받자.

    손 저림은 스스로 고칠 수 있어? 예방하는 방법은?

    고정하여 안정시키다.

    손의 저림을 완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환부를 안정시키는 것. 필요에 따라 보호대나 코르셋을 활용하여 손목을 심하게 움직이는 운동이나 구부리고 펴는 동작은 가급적 피합시다.

    스트레칭이나 적당한 운동을 한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어깨 뭉침과 목 뭉침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손 저림을 유발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의 적당한 운동을 평소부터 유의합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팔과 손의 저림은 경추의 변형에 의해 신경에 압박을 받아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목을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칭 예를 들어.

    ①목을 쭉 펴라.

    •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다. 양손은 깍지를 끼고 손바닥을 뒤통수에 대다.
    • 느린 동작으로 앞으로 숙이고 머리 무게로 목을 뻗는다. 그런 다음 양손으로 천천히 뒤통수를 밀고 양다리 사이로 머리를 밀어 넣는다. 20초 킵.
    • 이것을 3번 반복한다.

    ②옆으로 고개를 쭉 뻗다.

    • 옆으로 누워서 무릎과 엉덩이관절을 90도 정도 구부리고 다리를 앞으로 내민다. 아래쪽 손은 손바닥을 뒤통수에 댄다.
    • 목이 낮아지지 않도록 베개를 사용한다.
    • 위쪽 손도 뒤통수에 대고 두 손을 잡는다.
    • 팔의 힘으로 머리를 팔로 당기고 목 뒤쪽을 펴라. 3분 킵.

    ③가슴 스트레칭 하기.

    •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다. 양팔을 등 쪽으로 가져가 엉덩이 부근에서 두 손을 맞잡는다.
    • 양팔을 몸에서 떼고 팔 전체를 비스듬히 아래 방향으로 내린다. 좌우 가슴과 흉추의 신장을 의식하여 20초 킵.
      이것을 3번 반복한다.

    환부를 따뜻하게 하거나 주무르다.

    저림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환부를 따뜻하게 하거나 주물러 혈액순환이 잘 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신경이 마비되어 있는 경우는 뜨거움에 둔해지기 때문에 핫팩 등으로 데울 때는 저온 화상에는 부디 주의합시다.

    자세를 바로 잡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의 신경은 목에서 연결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 목과 고양이 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나쁜 자세는 요통을 유발할 수 있고 몸의 다른 부분의 저림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높이에 두면 목에 부담을 덜 수 있다. 컴퓨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되도록이면 화면이 정면에 오는 데스크톱을 추천. 노트북의 경우에는 외장형 키보드를 설치하고 받침대 등 위에 컴퓨터를 올려 눈높이가 올라가도록 궁리해 봅시다.

    균형 잡힌 식사로 예방하다.

    평소에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비타민 B1을 비롯한 비타민 B군은 신경 기능에 관여하는 비타민. 비타민 E는 혈액순환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도 알려져 있다.

    비타민 B군의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비타민 B1.

    비타민 B1은 당질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신경 작용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신경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돼지고기나 정제하지 않은 곡류·두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한편 패류, 고사리 등의 산나물, 잉어·붕어 등의 민물고기에는 비타민B1을 분해해 버리는 효소(아노이리나아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편중된 식사내용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과 같은 3대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효소이자 호르몬 조절 인자 역할을 한다. 바나나, 고구마, 붉은살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부족하면 말초신경 장애와 피부 거칠기 등을 유발한다.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신경과 혈액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DNA의 합성을 돕는 영양소이다. 부족하면 신경장애나 감각이상 외에 기억장애, 우울증, 만성피로, 운동 시 두근거림이나 숨가쁨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김이나 조개류, 어류 등 해산물에 많이 포함되므로 채식주의자는 특히 의식적으로 섭취합시다.

    집안일과 일로 바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보충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시판 중인 약을 도입하다.

    또한 손 저림에 효과가 있는 시중 내복약도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말초신경 복구에 관여하는 '메코발라민'과 '엽산'

    메코발라민은 활성형 비타민 B12의 한 종류. 몸속에 들어가면 바로 일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식사 등으로 섭취할 수 있는 천연 비타민 B12에 비해 효과를 발휘하기 쉬운 의약품 성분이다.

    세포 생산과 재생에 관여하는 '엽산'과 같은 비타민 B 그룹의 한 종류가 말초신경 복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순환에 관여하는 '비타민E'

    비타민E는 모세혈관을 넓히는 효과가 있어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의 순환이 좋아지면 근육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이나 신선한 산소가 운반되기 쉬워지므로 피로회복에 효과적. 그것은 또한 손 저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성분을 참고하여 약국 등에서 매장에 있는 약사나 등록 판매자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외용 약.

    파스 같은 파스나 바르는 약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를 축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상태에 있을 때 저림이 악화되기 쉽다고 말한다. 필요 이상으로 골똘히 생각하지 말고 취미에 몰두하거나 푹 휴식을 취해 스트레스를 풀도록 합시다.

    오래가는 저림에는 주의! 방치하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자.

    오랜 압박으로 인한 혈액순환 불량, 신경 질환 등 손 저림의 원인은 다양하다. 게다가, 만약 당신이 손 저림 외에 다른 증상이 있다면, 당신은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증상에 변화가 보일 때는 참지 말고 의료기관(정형외과나 신경내과 등)에 상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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