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회복을 위한 굴절 교정 수술이란 무엇인가? - 라식, 라섹
- 건강
- 2021. 12. 16. 20:29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눈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습니다. 근래에는, 수술을 실시해 굴절력을 조정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핀트가 맞은 상을 망막에 묶을 수 있게 되는 치료법 「굴절 교정 수술」이 진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의 상세나 굴절 교정 수술의 종류에 대해 해설합니다.
굴절 이상이란?
눈의 건강에 불안을 느끼는 분들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굴절 이상입니다. 굴절이상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망막에 비치는 상의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눈의 기능을 카메라에 비유할 경우, 각막과 수정체가 렌즈에, 망막은 필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또 수정체에는, 두께를 조절하고 핀트를 맞추는 구조가 존재합니다. 흔히 말하는 노안이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이 맞는 상을 망막에 묶는 것이 이루어지기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원시 환자는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분에 비해 망막의 위치가 가까운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해 핀트가 맞는 위치를 조정하지 않으면, 눈에 비치는 것이 희미하게 보이게 됩니다.
다만, 경도의 원시로 연령이 젊은 분은, 망막에 핀트가 맞은 상을 묶을 수 있도록 수정체가 커버해 주기 때문에, 멀지도 가깝지도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눈에 부담이 되지만 수정체는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두께를 조절하여 망막에 초점이 맞는 상을 묶을 수 있도록 조절해 주기 때문입니다.(다만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볼록 렌즈(플러스 렌즈)를 더해 굴절을 조정하고, 망막에 핀트가 맞는 상을 묶도록 교정합니다.
이에 비해 근시는 가깝게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멀리는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입니다.근시 환자는 정상적인 굴절력이 있는 분에 비해 안구가 가늘고 길게 변형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핀트가 맞은 상을 망막에 묶기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경우, 종래의 방법에서는 오목 렌즈(마이너스 렌즈)를 이용한 안경 등을 사용하고, 망막에 핀트가 맞는 상이 비치도록 교정합니다.
또한 난시인 분은 근시와 원시의 상태뿐만 아니라, 각막과 수정체의 모양이 일그러져 있기 때문에, 시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게 되어 버리는 상태에 있습니다. 각막과 수정체의 모양이 일그러져 있으면, 같은 굵기의 선이 쓰여 있어도 가로와 세로 선의 굵기가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굴절력 조정으로는 원주 렌즈를 사용하여 가로와 세로 굴절력을 조정한 후 근시와 원시의 교정으로 그 위에서 마이너스 렌즈나 플러스 렌즈를 추가합니다.
굴절 교정 수술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전항에서 설명한 것처럼 굴절 이상이란 각막이나 안구의 모양이 변형함으로써 초점이 맞는 상을 망막에 묶기 어렵게 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각막을 깎거나 각막의 내부에 렌즈를 넣거나 하여 초점이 맞는 상을 망막에 묶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시의 경우, 엑시마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깎고 망막에 초점이 맞는 상을 묶을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LASIK(라식), PRK(피알케이)
이 수술은 각막을 깎음으로써 각막의 두께를 조정하여 망막에 초점이 맞는 상을 묶을 수 있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두 수술 모두 각막 두께를 조절하는 수술이지만, PRK는 각막 표면에서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 두께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라식 수술은 마이크로 케라톰으로 각막에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 조직)을 만들어 각막 내부에서 레이저를 쏴 각막을 깎은 후 플랩을 되돌리는 방법입니다. 플랩은 자연스럽게 각막 조직과 접합하기 때문에, 외과 수술처럼 봉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라시 키 수술은, 수술 직후부터 분명히 초점이 맞아 보이는 것이 많아, 조기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는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외상이 일어나기 쉬운 스포츠나 일을 하고 있는 분, 각막이 얇은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수술 방법입니다.
LASEK(라섹)
라시 키 수술이 적용되지 않는 분으로 근시나 원시가 비교적 가벼운 분에게 사용되는 수술입니다. 알코올을 사용하여 각막 상피를 박리하고, 그 후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각막의 두께를 조정하여 각막 상피를 되돌리는 수술 방법입니다.
Wavefront-guided LASIK (웨이브 프런트 라식)
Wavefront-guided LASIK은 한마디로 LASIK를 더욱 정밀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굴절 이상이 있는 환자는 근시, 원시, 난시 이외에도 광학적으로 볼 때 안구에 미세한 왜곡(고차 수차)이 있습니다. 라시 키 수술을 하기 전에 전용 검사기기로 안구의 고차 수차를 검사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엑시마 레이저로 각막을 보다 정밀하게 깎아서 굴절이상의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ReLEx(릴랙스)는, LASIK 수술을 한층 더 개량한 수술 방법입니다. LASIK 수술이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것에 대해, ReLEX는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의 조직)을 만들기 전에 각막의 내부를 렌즈상으로 잘라내고, 플랩을 열어 뽑아, 플랩을 되돌리는 것으로 망막에 핀트가 맞았던 상을 묶도록 조절합니다.
SMILE(스마일)
SMILE(스마일)는, LASIK나 ReLEx와 달리, 각막을 얇게 깎은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을 만들지 않습니다. 각막의 주변부를 2~3mm 절개하여 그곳에서 렌즈 모양으로 잘라낸 각막의 일부를 제거하고 망막에 초점이 맞는 이미지를 연결하도록 조정하는 수술법입니다. LASIK나 ReLEx와 달리 외상에 강하고,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CL (아이씨엘)
눈 안쪽에 소프트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라시 키 이상으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력을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난시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안구 내 콘택트렌즈 수술' '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삽입술' 등으로도 불립니다. 경도의 근시부터 최강도의 근시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수술입니다.
이전의 ICL 수술은 수술 후 백내장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타사토 대학이 개발한 구멍 뚫기 ICL은 수술 후 백내장의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홀 가공 ICL은 기존의 ICL 중앙에 0.36㎜의 작은 홀을 뚫어 자연에 가까운 방수 흐름을 실현했습니다. 또, 종래의 ICL에서는 방수 흐름에 불가결했던 홍채의 절제가 불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현시점에서는, 수술 후의 백내장 발병 예는 보고되고 있지 않습니다).
또 엑시마 레이저 수술에서는,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SMILE를 채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의 진보
각막을 깎아 초점을 맞추는 LASIK와 PRK 수술이지만, 사실 굴절 교정 수술의 역사 자체는 의외로 오래된 것입니다. 소비에트 연방(현재의 러시아 공화국)의 피 요드 로프 박사가 RK 수술을 실용화했을 무렵부터 굴절 교정 수술은 계속 진보하고 있습니다. RK 수술은 각막을 방사상으로 절개하여 굴절 교정하는 방법이며, 후에 미국 의사들이 기술을 배우면서 수술이 확대되었습니다. RK수술을 보급하기 이전에 각막에 메스를 대는 굴절교정 수술을 개발하여 실제로 시행하였으나 결과가 좋지 않아 보급되지 못했습니다.
그 후 엑시마 레이저에 의한 PRK 수술이 개발되고, 또한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을 이용하는 LASIK가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LASIK를 더욱 개량한 ReLEx가 개발되어 환자의 부담이 더욱 적습니다.
최근의 굴절 교정 수술의 발전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 특필해야 할 수술은 ICL입니다. ICL이란 '안구 내 콘택트렌즈 수술' '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삽입술' 등으로도 불리는 수술인데, 안구 내에 소프트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라시 키 이상으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력을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난시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법이 진보한 이유는 생체에 친화성이 높고 단백질이 달라붙어 탁해지기 어려운 렌즈가 개발된 것이나 3㎜정도의 절개로 렌즈를 안내에 이식할 수 있는 술식이 확립된 탓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굴절 교정 수술
굴절 교정 수술은 개발 시 처음에는 메스를 통한 절개를 실시하였으나 엑시마 레이저의 실용화로 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술하는 방법이 생겨났습니다.
PRK는 레이저로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그 후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각막의 두께를 조정합니다. 라식(LASIK)에서는 각막에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의 조직)을 만들어, 각막의 내부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각막을 깎은 후, 플랩을 되돌립니다.
SMILE이라고 불리는 수술도 진화한 굴절 교정 수술 중 하나입니다. SMILE는, LASIK나 ReLEx와 달리, 각막을 얇게 깎은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을 만들지 않습니다. 각막의 주변부를 2~3밀리 절개하여 렌즈 모양으로 잘라낸 각막을 제거하고 각막 전체의 두께를 조정하는 수술법입니다. LASIK와 ReLEx는 일정한 빈도로 수술 후에 안구 건조증이 일어나지만 SMILE는 안구 건조증이 일어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LASIK는, 스포츠를 하시는 분이나 외상이 일어나기 쉬운 일을 하고 있는 분은 신중하게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SMILE는 플랩을 만들지 않는 수술로 인해 환자의 사회적 제한이 일어나기 어려운 장점이 있습니다.
유수정 체내 렌즈 수술에서는 안구 내를 흐르는 방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홍채에 구멍을 뚫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렌즈 중심에 구멍을 낸 Hole-ICL은 렌즈 구멍을 통해 안구 내 방수가 흐르기 때문에 기존 안구 내 렌즈 수술처럼 홍채에 구멍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수술 후 백내장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의 합병증
엑시마 레이저 수술 및 유수정 체내 렌즈 수술에 대해서는, 금기가 되는 분을 안과학회가 가이드라인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라도 수술 위험과 합병증의 위험이 동반됩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1 : 안구건조증
엑시마 레이저 수술로 각막을 깎음으로써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이 생기는 분이 상당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LASIK에서는, 각막을 절단하고 플랩(뚜껑 모양의 각막)을 만드는 것과 레이저를 맞히는 것에 의해서, 신경에 대미지가 더해지기 위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플랩을 만들지 않는 PRK 수술에서는, LASIK보다 드라이 아이는 가볍다고 합니다).
2: 글레어 현상, 헬로 현상
LASIK 수술을 받은 환자 중에는, 건강한 분이라면 강한 광량이라고는 느끼지만, 눈부실 정도는 아닌 야간 자동차의 라이트의 빛등이, 번쩍여서 보여 버리는 상태(글레어 현상)가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또, 그 나름의 광량이 있는 가로등 등의 빛을 보았을 때에, 몇 중으로 빛의 고리가 걸려 보이는 상태(헬로 현상)가 일어나는 일도 있습니다.
라익과 PRK는 각막을 깎는 수술입니다. 그래서 눈의 광학적인 성질이 변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3: 보이는 방법의 명암 변화
화상의 명암·농담 상태를 콘트라스트라고 합니다. LASIK 수술을 실시한 환자 중에는, 시력은 확실하지만, 이전보다 미묘한 농담이 안 보이게 되었다고 느끼는 분(콘트라스트 감도의 저하)이 있습니다.
각막의 커브가 급한 분이나 평탄한 분, 수술 전 검사에서 근시의 도수가 강하고 수술 시 각막을 많이 깎은 환자는 대비 저하를 느끼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각막의 염증(DLK: Diffuse Lamellar Keratitis)
LASIK 수술 후, 소수이지만, 각막에 염증(DLK)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DLK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DLK가 발생하면 플랩 안쪽에 모래알 정도의 흰 반점(염증세포)이 희미하게 나타납니다. 라익 수술을 받은 분들의 2%~4%가 수술 다음날 이후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안약을 사용하여 치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드물게 플랩을 젖혀 눈을 세척하는 등의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에피 셀리 얼 잉글 로스(Epithelial Ingrowth)
에피세 리얼 잉글 로스란 수술로 만든 각막의 플랩과 그 아래의 각막 사이에 각막 상피 세포가 들어가 버리는 상태입니다. 라익 수술을 받으신 분 중 3% 미만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수술 시 발병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수술 시 절개한 플랩의 주변부가 하얗게 흐려지는 것뿐입니다. 그 때문에, 시력에 영향을 주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자각증상도 없는 것이 통례입니다.
대다수의 분들은 수개월 사이에 자연 치유하는 경우가 많지만, 탁한 부분이 중심부에 미치면 난시와 원시가 생겨 시력 저하를 자각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반드시 경과 관찰을 실시합니다.
6: 엑타지아(각막확장증)
엑타지 아는 굴절 교정 수술에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LASIK와 PRK 수술을 실시했을 때에 각막의 강도가 저하되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면 각막의 후면이 전면으로 돌출하여 각막이 변형되어 난시가 발생하여 시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엑타지아의 발병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굴절 교정 수술을 받지 않아도, 엑타지아와 마찬가지로 각막이 돌출되어 난시가 발생하여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원추각막'이라는 질병이 발병하는 분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지금까지 엑스 터지아와 원추각막을 발병한 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각막이 부드럽거나 눈을 비비는 버릇이 있는 분에게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 각막 감염증, 스테로이드 녹내장, 수술 후 감염성 안구 내염
엑시마 레이저 수술이나 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수술에서 감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로는 아닙니다. 의사는 수술 후 다른 합병증의 발병도 포함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신중하게 관찰합니다.
8: 백내장
유수정체 렌즈 수술을 할 경우, 백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백내장은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탁해져 버려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라고 되어 있지만, 만일 시력 장애가 생기는 경우는 수술로 안내에 넣은 렌즈를 적출하여 백내장 수술을 실시합니다.
또한 기존의 ICL에서는 방수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홍채를 절제하고 렌즈를 삽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편, 렌즈의 전면에 0.36㎜의 구멍이 뚫려 있는 「홀이 뚫린 ICL」의 경우, 렌즈에 뚫린 구멍으로부터 방수 물이 흐르기 때문에, 백내장이 생기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9: 폐색 구석 녹내장
폐색 구각 녹내장이란, 안구 내를 흐르는 방수라고 불리는 액체의 배출구(구석)가 홍채에 의해서 막히는 것으로, 방수 배출이 곤란하게 되는 병입니다. 안구 내의 방수가 고여 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녹내장을 발생시키고 시력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유수정체 렌즈 수술로 안구 내에 렌즈를 넣을 때, 방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홍채에 구멍이 뚫릴 수 있습니다. 다만 홀이 뚫린 ICL은 렌즈의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홍채에 구멍을 뚫어 방수 흐름을 좋게 하는 고려는 필요 없습니다. 수술 후 경과 관찰에서 안압이 올라가는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어떠한 원인으로 방수 흐름이 나빠져 안압이 올라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수술을 통해 삽입한 렌즈의 문제도 포함하여 의사는 종합적으로 원인을 판단합니다.
10: 비문증
LASIK 수술 후 아주 드물게 유리체 혼탁이 발생하여 비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의 위험성
엑시마 레이저 수술·유수정 체내 렌즈 수술은, 안전성이 높은 술식으로서 수술 방법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인 이상 일정한 위험이 따릅니다. 앞서 설명한 합병증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다음 사항도 수술의 위험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엑시마 레이저 수술 실시 시의 위험
굴절 교정 수술 중 의사가 강하게 의식할 위험으로 과교정 및 저교정이 있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 자체는 정밀하지만, 환자가 수술 전 검사에서 과도하게 긴장해 버리거나 각막 표면이 건조해 버리거나 하면 정확한 도수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수술을 해도 망막에 초점이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수술 전의 검사나 적응을 신중하게 확인함으로써 저감 시키고 있습니다.
유수정체 안내렌즈 수술 실시 시 리스크
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수술은, 40세 이상인 분, 근시 도수가 강한 분은 백내장의 발생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나 전방형 안내렌즈를 수술로 삽입한 분은 각막내피세포 밀도 감소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단, Hole-ICL(홀이 뚫린 ICL)의 경우 백내장 발병은 거의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 후의 일상생활-수술 후의 재발·장기 합병증은?
굴절 교정 수술 후 일상생활
엑시마 레이저 수술, 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수술 모두,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수술입니다. LASIK나 PRK, 그리고 유수정체 안내렌즈 수술, 어느 수술이나, 양 눈의 수술을 실시하는 경우라도 겨우 30~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수술 후 회복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 후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시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 귀가하셔야 합니다.
귀가한 후의 일상생활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당일 목욕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2일째부터는 목 아래 샤워 등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눈에 물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머리 감기나 세안은 주치의의 허가가 나올 때까지 삼가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엑시마 레이저 수술·유수정체 안내렌즈 수술 모두 맨눈으로 시력이 나오도록 하기 위한 수술이지만, 주치의의 허가가 나올 때까지는 운전은 삼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1주일째의 진찰에서 문제가 없으면, 세안이나 세발·자동차의 운전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같이 해 주실 수 있습니다.
눈에 부담이 되는 TV 등의 감상이나 컴퓨터 조작 등은 수술 당일은 삼가 주셔야 합니다. 또한 사무적인 일에 대해서는 수술 후 다음날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진찰이 있으므로 수술 당일과 다음날의 일은 삼가 주시고, 경과나 일의 재개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하신 후에 복직하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농업, 낙농, 기타 막노동 등의 눈에 세균이 들어가기 쉬운 작업에 대해서는 1개월 이상 상태를 보는 것도 드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은 수술 후 1주일 정도 후에 재개해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수영 등 눈을 직접 물에 담그는 운동 등을 재개하려면 수술 후 1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후 재발이나 장기간의 합병증에 대해
수술 후 합병증 등의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다음날 1주일 후,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등 서서히 기간을 두고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LASIK나 PRK는, 적지만, 수술 후 6개월 또는 1년 이상 경과한 후에 근시나 원시, 난시가 재발해 버리는 분도 있습니다. 각막 수복의 개인차에 의해 교정한 굴절이 변동되어 초점이 맞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수술 전 근시의 정도가 강할수록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만, 이 경우에도 재수술을 통해 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수술은 안구 내에 삽입하는 렌즈가 생체 친화성이 높은 물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시력을 얻을 수 있다면 재수술을 실시하여 렌즈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유수정체 안내렌즈 수술을 받으신 분에게 있어서,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수정체의 혼탁(백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렌즈 중앙에 구멍을 뚫어 방수 흐름을 좋게 하도록 개량한 Hole-ICL(홀이 뚫린 ICL)이 개발된 이후 현재까지 수술로 백내장이 생긴 사람은 거의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근시나 원시 교정을 위한 굴절 교정 수술 - 수술을 할 수 없는 것은 어떤 분?
굴절 교정 수술의 대상이 되는 질환은
굴절 교정 수술은 근시·근시성 난시·원시·부정 난시 등의 환자가 대상이 됩니다.
단, 수술이 필수는 아닙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사용에 대해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입니다. 또한 수술에 의해 근시의 진행이 완전히 멈추어 버리는 것도 아닙니다. 굴절 교정 수술을 받아 명확하게 보이게 되어도, 장기간의 경과에 의해서 다시 핀트가 맞지 않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이 적합한 분
안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엑시마 레이저에 의한 수술 대상의 환자를, 18세 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친권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또, 엑시마 레이저·유수정체 안구 내 렌즈 수술 모두, 메리트 만이 아닙니다. 술식에 따라서는 안구 건조증이 일어나기 쉬워지는 등의 단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이해하고 있고, 게다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메리트가 생긴다고 느끼고 있는 분을 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엑시마 레이저 수술의 경우 근시, 원시 모두 6D(초점거리) 정도까지를 대상으로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수정 체내 렌즈 수술에 대해서는 '6D를 넘는 근시로 하고, 15D를 넘는 강도 근시에는 신중하게 대응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굴절 교정 수술이 불가하신 분
안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엑시마 레이저에 의한 수술이 금지되는 환자를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 원추각막
- 활동성 외인 염증
- 백내장(핵성 근시)
- 포도막염이나 강막염에 따른 활동성 내 안부 염증
- 심한 당뇨병이나 심한 아토피 질환 같은 수술 상처 치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전신성 또는 면역 결핍 질환
-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 원추각막 의심
엑시마 레이저에 의한 수술 및 유수정 체내 렌즈 수술에 신중을 요하는 조건
- 녹내장 환자
- 전신성 결합조직질환이 있으신 분
-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
- 향정신성약(부티 로페 논계 향정신성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분
- 각막 헤르페스 병력이 있는 환자
- 굴절 교정 수술의 기왕이 있는 환자
이상 6가지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분은 수술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또 안내렌즈 수술에 대해서는, 이것들에 덧붙여 「천전 방 및 각막 내피 장애가 있는 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 치료에 있어서도 상기에 해당되는 환자의 수술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되어 있으므로 의사는 적절히 문진과 검사를 실시합니다.
다만, 상기 조건은 안과학회가 지정한 가이드라인으로, 어디까지나 기준입니다. 이 조건에 합치하는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담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