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의 평균수명은 몇 살? 장수하게 하는 비결이나 걸리기 쉬운 질병은?

    아름다운 털과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인기인 시츄. 그 뿌리가 된 개는 중국 왕궁 안에서 키우던 페키니즈와 티베트에서 헌상한 라사압소라는 종이 교배하여 탄생했다고 한다.

    시츄의 평균수명, 최고수명은 몇 살 정도?

    시츄

    소형견인 시츄는 비교적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균 수명은 13~15세이다. 환경과 개인의 차이에 따라, 몇몇 사람들은 꽤 오래 산다. 그건 그렇고, 그 나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23살이고 기네스 기록은 29살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치면 몇 살? 시츄의 나이 환산표.

    시츄의 나이를 인간으로 바꾸어 봅시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견종임에도 불구하고, 시니어견이 되면 몸 상태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당신은 당신의 개의 나이가 인간과 비교했을 때 몇 살인지 궁금할 수 있다. 아래의 연령 환산표를 참고하여, 개의 나이가 인간으로 말하면 몇 살에 해당하는지 확인을 해봅시다.

    시츄 인간
    생후 3개월 4세
    생후 6개월 7세 반
    생후 9개월 11세
    1세 15세
    2세 23세
    3세 28세
    4세 32세
    5세 36세
    6세 40세
    7세 44세
    8세 48세
    9세 52세
    10세 56세
    11세 60세
    12세 64세
    13세 68세
    14세 72세

    시니어 시기의 시츄와 생활할 때 주의할 것은?

    개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수록 몸이 변한다. 시츄는 대략 6살 정도이며 노인기, 그리고 11살이 지나면 노인기에 들어간다. 반려견의 삶의 단계를 파악함으로써, 주인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라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건강했던 반려견이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주인으로서는 조금 쓸쓸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가능한 한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하도록 합시다.

    식사 내용에 주의할 것.

    영양뿐만 아니라 몸에 주는 부담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주는 음식의 종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양질의 단백질이 주원료인 음식을 준다.

    개는 잡식성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나는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을 추천한다. 지방과 칼로리를 줄인 '노인견용' '시니어견용'이라고 기재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후드의 형상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시츄는 치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치주질환이나 치은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종이다. 입안에 트러블이 있으면 딱딱하거나 큰 것은 먹을 수 없으므로 알갱이가 작은 것이나 젖은 음식을 골라주어 구강 내 부담을 줄여줍시다.

    무첨가 음식을 준다.

    첨가물이 풍부한 음식은 간과 다른 장기들에 부담을 준다. 첨가물이 적은 것을 가능한 한 도입합시다.

    산책의 페이스나 시간, 빈도에 주의한다.

    젊었을 때와 비교하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산책 속도도 느려진다. 반려견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페이스를 맞춰주고, 산책시간도 조금 짧게 하여 몸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준다. 빈도도 반려견의 체력에 맞게 횟수를 변경해주는게 좋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

    다리와 허리가 약해지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거나 산책을 꺼리게 될 수 있다. 산책로에서는 계단 등에 주의를 기울여 생활공간에서도 단차가 없는 공간을 만들어주는게 좋지.

    시츄가 시니어 시절에 들어간 사인은?

    시츄

    평소에 애견의 모습을 조심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시니어 시기에 접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와 같은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사인을 놓치지 말고 잘 챙겨주도록 합시다.

    눈이나 귀 등의 기능이 저하된다.

    신체 기능의 저하는 눈을 잘 보지 못하게 하고 귀를 잘 듣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물건에 부딪히지 않도록 생활 공간을 재검토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려견을 대하는 방법도 갑자기 만져 놀라게 하지 않도록 코 근처에 손을 가져가 냄새를 맡고 만지는 등의 고안이 필요하다.

    다리와 허리가 약해지고 운동 기능이 저하된다.

    운동 기능의 저하는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을 어렵게 만들거나 싫어하게 만들 수 있다. 뼈도 약해지기 때문에,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넘어지면 예기치 않은 곳에서 골절될 위험이 있다. 운동량이 떨어졌을 때에는 집에서의 지육토이 등을 사용한 뇌 트레이닝 등을 산책 대신에 도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시츄의 수명을 줄여버리는 주요 요인은?

    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평생 변하지 않지만, 특히 체력이 떨어지는 시니어 시기 이후에는 개의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아이의 수명에 도움이 된다. 평소 생활 속에서 아래와 같은 점에 유의합시다.

    스트레스 받고 있어.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의 균형을 망친다. 오랜 시간 집을 지키거나 소음 속에서 생활하게 하는 것 등은 피하고, 서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조심합시다.

    비만이 되었다.

    비만으로 인한 폐해(관절질환, 심장, 호흡기계 부담, 염증 등)로 인해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식이조절이나 적당한 운동을 섭취하는 등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운동 부족, 과도한 운동.

    운동 부족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과도한 운동은 신체에 필요 이상의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려견에게는 부담 없이 적절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츄가 걸리기 쉬운 병의 특징은?

    시츄

    시츄가 걸리기 쉬운 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각각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기관 허탈증.

    기관 연골의 변형은 호흡을 거칠게 하고 기침을 마르게 한다. 시츄를 비롯한 불독이나 퍼그 같은 단두종에서 발생하기 쉬운 경향이 있지만, 그 외에도 비만으로 인한 지방 축적으로 기관이 변형되어 발생할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기관지 확장제를 이용한 치료와 위중한 경우 수술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은 어느 병원에서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만성변성 방실판막 질환.

    Sansenben 또는 Soboben이라고 불리는 심장 판막은 기능이 떨어지고 혈액이 역류하는 병이다. 나이가 들거나 비만이 되면 심장에 부담을 줘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증상은 거의 없지만 진행되면 기침, 피로감,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위중해지면 호흡곤란, 청색증 등을 보이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내복약을 이용해 치료하지만, 외과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기관 허탈과 마찬가지로 어느 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녹내장이 있다.

    안압이 높아짐에 따른 시신경유두 장애로 인한 것으로 눈충혈, 눈통증, 각막 혼탁, 눈이 커 보이는(안구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안압을 낮추는 안약이나 내복약, 수술적 치료(레이저 모양체 광응고술, 전방션트, 의안, 겐타마이신 유리 내주입술 등)를 할 수 있다.

    중이염이 있다.

    시츄는 귀가 처지고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기기 쉬워 중이염에 걸리는 경향이 있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귀지 증가, 냄새 등이 대표적이며 중증이 되면 외이도 비후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안약으로 치료를 받는다.

    지루증을 앓고 있다.

    지질대사 이상으로 피부의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붉은 피부, 끈적임, 비듬 등이 있다. 정기적으로 샴푸를 하거나 처방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시츄를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시츄

    주인으로서는 애견의 수명을 줄이는 일은 피하는 것은 물론 가능한 한 오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츄의 시니어 시기 이후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애견이 오래 살도록 하기 위한 포인트를 아래에 정리했다.

    실내 온도를 조절하다.

    기관 허탈과 심장에 가해지는 부하를 관리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반려견에게 맞는 온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에도 배려해 줍시다. 온도나 습도 설정이 망설여진다면 수의사 등과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식이조절과 마찬가지로 비만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에 면역도 쉽게 조절된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질환 발견을 위해 칫솔질을 거르지 않는다.

    머리카락 뭉치를 예방하고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피부 표면에 있는 분비선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피부질환의 조기발견에도 도움이 되므로 자주 시행합시다.

    건강검진을 받게 하다.

    모든 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내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노인기에 접어들면 반년에 한 번, 노인기에는 3개월에 한 번 정도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피임 수술이나 거세를 하면 수명이 늘어난다?

    실제 피임 수술과 거세 수술은 성숙기에 접어들면 시행된다. 하지만 수술 부담이 크거나 비만이 되기 쉬운 등의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명이 길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하면 암수 모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수의사와 잘 상의해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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