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의 원인과 치료되기까지의 기간 - 만일 식중독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

    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묻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설사나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식중독의 원인은 다양하며, 이 칼럼에서는 식중독이 나을 때까지의 흐름과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식사는 삶에 필수적인 것이므로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을 조금이라도 억제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눌러 둡시다.

    1. 식중독이 나을 때까지의 기간

    식중독이 나을 때까지의 기간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며칠에서 2주 정도면 완치됩니다.식중독의 원인을 알 수 있다면 나을 때까지의 기간을 예측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증상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스스로 원인을 알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식중독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체내에 있는 원인균이나 바이러스를 조사받는 것이 원인을 아는 가장 빠른 방법일 것입니다.

    2. 진찰받아야 할 식중독 증상의 기준

    식중독의 원인과 치료되기까지의 기간|만일 식중독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도 소개!
    식중독이 의심되면 우선 당황하지 말고 가장 가까이서 먹은 음식 정리를 하고 수분을 섭취합니다.수분 섭취를 계속해도 식중독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의 증상이 해당될 경우에는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를 권장하는 증상】

    • 구토가 심해 수분 보충이 안 되는 경우
    • 하루에 여러 번 구토·설사가 있는 경우
    • 혈변 등 배설물에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
    • 호흡이 불안정하거나 의식이 몽롱한 경우
    • 발열 또는 고열이 난 경우

    3.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음식이나 음료에 포함된 세균이나 바이러스, 미생물이 증식하여 발병하거나 원인 물질이 그대로 몸에 작용하여 발병하는 질병을 말합니다.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습니다.

    식중독은 음식이나 음료에서 원인물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교급식이나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다수가 감염된 경우 집단 식중독으로 거론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식재료와 요리를 적절히 조리·관리하고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1. 식중독은 종류가 있다

    식중독 종류는 4가지가 있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4가지로 크게 나뉩니다.

    [식중독의 종류]

    • 세균성 식중독
      장관출혈성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등
    • 바이러스성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A형간염바이러스, E형 간염 바이러스 등
    • 화학성 식중독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 발효식품, 부패한 식품에 포함된 히스타민과 아민
    • 자연독 식중독
      복어나 버섯의 독

    장마철 고온 다습한 시기부터 여름철에 걸쳐 많이 발생하는 것이 세균성 식중독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굴 등에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도 많아져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식중독의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 식중독 예방 원칙

    식중독의 원인과 치료되기까지의 기간|만일 식중독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도 소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중독 예방 원칙』에 평소 시행하도록 하면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의 원칙]

    • 원인균을 묻히지 않다
    • 원인균을 늘리지 않다
    • 원인균을 해치우다
    • 원인 바이러스를 반입하지 않다
    • 원인 바이러스를 확산하지 않다
    • 원인 바이러스를 묻히지 않다
    • 원인 바이러스를 물리치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원인균이나 바이러스를 체내로 끌어들일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므로 식중독 예방 원칙을 참고하여 평소에 대처합시다. 특히 『붙이지 않는다』와 『치우다』가 중요하며 원인균이나 바이러스가 서식하는 것과 같은 장소에 닿는 것은 삼가고 알코올 소독 등을 하여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막읍시다.

    5.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원인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병합니다.그 종류에 따라 잠복기, 증상, 감염 경로가 다르므로 각각의 특징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 황색 포도상구균
    • 병원성 대장균
    • 살모넬라균
    • 캄필로박터
    • 노로바이러스
    • 웰시균

    병원성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비교적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예방법을 강화하는 것이 식중독을 막는 데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1. 황색 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 손가락, 코, 목 등 널리 서식합니다. 건강한 분들의 20~30%가 보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균으로 직접 만든 요리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담을 때 집게를 사용하여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황색 포도상구균의 특징】

    잠복기간 1~5시간
    감염 경로 사람, 동물에 상재
    증상 메스꺼움
    토복
    통증
    설사
    예방하려면 손가락 세척
    조리기구 세척 살균
    저온 관리

    5-2. 병원성 대장균

    병원성 대장균은 건강한 사람의 대장 내나 일반 환경 하에서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입니다.병원성 대장균은 O157 등이 발병하는 미생물로 체내에 들어와 위장염 등을 일으킵니다.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막으려면 식재료를 충분히 소독하고 가열하세요.

    [병원성 대장균의 특징]

    잠복기간 3~수일
    감염 경로 육류, 토양, 야채 등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
    증상 메스꺼움
    토복
    통증
    설사
    발열
    예방 포인트 손가락 세척
    조리기구 세척 살균
    저온 관리
    가열 요리

    5-3.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동물(소, 돼지, 닭)의 장내와 자연계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세균입니다.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손, 조리기구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어 위장염 등을 일으킵니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을 막으려면 식재료를 충분히 소독하고 가열하세요. 또한 조리기구의 세척, 소독도 중요합니다.

    【살모넬라균의 특징】

    잠복기간 8~72시간(균종에 따라 다름)
    감염 경로 생고기, 특히 닭고기와 계란으로부터의 감염이 많
    증상 구토
    심한 복통
    설사
    발열
    예방 포인트 가열 조리(75℃ 이상, 1분 이상)
    계란의 생식은 신선한 것을 선택한다 저온 관리(4℃ 이하)
    생육 조리 후 손가락의 세정
    조리 기구의 세정 살균

    5-4. 캄필로박터

    캄필로박터는 동물(소, 돼지, 닭) 등의 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입니다.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식육을 체내에 섭취함으로써 감염되어 장염을 일으킵니다. 캄필로박터는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식재료를 충분히 소독하고 가열하세요. 또한 조리기구의 세척, 소독도 중요합니다.

    【컴 필로 박터의 특징】

    잠복기간 1~7일
    감염 경로 육류, 음료류 등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
    증상 메스꺼움

    복통
    설사
    발열
    권태감
    혈편
    예방 포인트 가열 조리(65℃ 이상, 수분)
    조리 기구를 열탕 소독해, 잘 건조시키는
    생육 조리 후의 손가락의 세정
    조리 기구의 세정 살균

    5-5. 장염 비브리오

    장염 비브리오는 연안의 바닷물과 바닷니에서 서식하고 있는 세균입니다. 수온 15℃ 이상의 환경에서 활발해집니다. 따라서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5월~9월에 잡힌 어패류나 그 조리식품에서 감염됩니다. 염분 농도가 높으면 증식하기 때문에 참수로 잘 씻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염 비브리오의 특징】

    잠복기간 8~24시간
    감염 경로 해산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
    증상 구토
    복통
    설사
    발열
    예방 포인트 가열 조리(60℃ 이상, 10분 이상)
    어패류는 신선한 물건을 선택
    어패류 조리 후 손가락의 세정
    조리 기구의 세정 살균 저온
    관리(4℃ 이하)

    5-6.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굴을 포함한 쌍조개에 많이 서식하는 세균입니다. 11월부터 1월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패류를 먹는 것으로 감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이나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변, 그것들이 건조한 것에서 나오는 진애가 체내에 들어감으로써 감염됩니다.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한 후 먹고 식사 전에는 손 씻기를 합시다.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잠복기간 1~3일
    감염 경로 굴, 가문비나무 등,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으로부터
    증상 구토
    복통
    설사
    발열(38℃ 이하)
    예방 포인트 화장실의 철저
    가열 조리(85~90℃ 이상, 90초 이상)
    조리시의 손가락의 세정
    조리 기구의 세정 살균
    구토물, 대변의 적절한 처리

    5-7. 웰시균

    웰시 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와 하수, 하천, 바다 등의 토양에 널리 서식하는 세균입니다. 특히 식육(소, 돼지, 닭) 등의 오염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소를 싫어하고 내열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웰시 균을 증식시키지 않도록 가열식품은 소분하여 보관할 것을 유의합시다.

    【웰시 균의 특징】

    잠복기간 6~18시간
    감염 경로 오염된 육류, 해산물을 이용한 식품
    증상 가벼운 복통
    설사
    예방 포인트 잘 섞으면서 조리하는
    전날 조리를 피해 가열 조리할 수 있도록 빨리 먹는다
    보관할 때는 소분으로 한다

    6. 식중독에 걸렸을 때 대처법·주의점

    식중독의 원인과 치료되기까지의 기간|만일 식중독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도 소개!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설사, 구토 증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방지하는 것을 항상 유의합시다.

    기본은 수분을 섭취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회복이 되는 질병입니다.그러나 대처법을 틀리면 회복까지의 기간이 길어지거나 중증화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점을 눌러 둡시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대처법·주의점】

    • 수분을 섭취하다, 배에 좋은 것을 먹다
    • 옆으로 누워 쉬다
    • 설사약은 먹지 않는다
    • 구토물·변을 적절히 처리하다

    6-1. 수분 섭취·배내 좋은 음식 먹기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철저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유의합시다.발병 시 식중독 증상인 설사나 구토, 발열로 인해 수분이 대량으로 손실되어 탈수 증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컨디션이 안정되어 있을 때 자주 수분 보충을 하도록 의식합시다.

    수분 보충을 할 때는 시판되는 경구 보충액 등으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구토가 있는 경우에는 숟가락 한 그릇의 물식힘을 먼저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소화되기 쉬운 것(과일, 요구르트, 죽 등)을 섭취하고,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식사를 하여 영양보충을 유의합니다. 유동식이나 자극이 적은 음식 등을 섭취할 때는 차가운 것이 아니라 따뜻한 것이 좋습니다.

    6-2 옆으로 누워 쉬다

    옆으로 쉰다면 구토를 한 것이 목에 걸릴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자고 있는 상태에서 구토를 한 경우 그 처리를 할 때는 직접 구토물을 만지지 말고 비닐장갑 등을 끼고 입으로 긁어내도록 합니다.

    항상 간병할 수 없는 경우는 등에 둥글게 감은 담요를 놓아주거나 하면 옆으로 누워서 자도록 교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3 설사약은 먹지 않는다

    설사가 계속되고 불쾌한 상태가 계속되더라도 지사제는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식중독 원인균이나 바이러스를 배출시킴으로써 식중독은 개선되므로 이들의 배출을 멈추게 하는 설사약 등은 삼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몸 상태가 나빠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상태에 따라서는 링거 등으로 치료를 해 줍니다.

    6-4. 변·구토물을 적절히 처리하다

    바닥 등에 비산된 구토물이나 대변은 일회용 마스크, 앞치마,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닦아내고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폐기하는 등 적절히 처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식중독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대변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리할 때는 오염된 장소와 그 주변을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처리 중과 그 후에는 제대로 환기를 실시합시다. 만일 구토물이나 변 등을 직접 만져 버린 경우는 반드시 비누로 자주 손을 씻읍시다.

    마지막으로

    식중독은 매우 무서운 것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의 위험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적절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간의 수고는 있지만 자신이나 소중한 분을 보호하기 위해 제대로 예방합시다. 만일 이상이 느껴질 경우 수분 공급을 하고 체내에 있는 식중독 원인을 배출하도록 유의하며 필요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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