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 나을 때까지 몇일 걸리나요? 안정 기간 동안 식사와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무엇입니까?

    식중독

    식중독은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무엇이 원인인지에 따라 나을 때까지의 일수는 다릅니다.또한 잠복기에도 차이가 있어 길면 며칠이 지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식중독이 나을 때까지의 기간, 안정 기간 동안의 식사, 병원에 가야 할 경우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1. 식중독이 나을 때까지의 시간·기간

    식중독이란 식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유독물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위장 등 소화기와 관련된 증상 등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합니다.일반적으로는 동일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여러 사람이 발병한 경우를 말합니다.

    많은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을 들 수 있으며, 당분간은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게 됩니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나을 때까지의 일수가 다르다

    식중독의 원인은, 「미생물」(세균·바이러스), 「자연독」(복어·독버섯 등), 「화학물질」(농약 등) 중 하나입니다.

    식중독의 종류와 원인이 되는 것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
    구체적인 예
    박테리아 식중독
    장관 출혈성 대장균(O-157 등), 황색포도상구균,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E형 간염 바이러스 등
    화학성식중독
    신선도가 떨어진 물고기(참치, 카지키, 고등어 등), 발효 식품(치즈 등), 부패한 식품에 포함되는 히스타민이나 아민, 농약, 세제, 유해 금속(수은, 비소 등) 등
    자연독식중독
    복어, 버섯, 감자 등

    식중독으로 나오는 증상이나 잠복기 등은 원인물질에 따라 다르며, 나을 때까지의 기간도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서는 수시간~수일, 중한 증상이면 1~2주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계란, 고기, 생선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식품에 부착된 균 등이 증식함으로써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식중독 원인별] 잠복기와 안정기간

    구체적인 식중독 원인별로 잠복기와 안정기간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식중독 원인별] 잠복기와 안정기간

    원인 물질
    잠복기간
    휴식기간
    황색 포도상 구균
    3시간 전후
    3일 전후
    병원성 대장균(O-157)
    3일~8일
    일주일 전후
    병원성 대장균(그 외의 병원성 대장균)
    5~72시간
    3일~1주일
    살모넬라균
    6~48시간
    5일 정도
    캄필로박터
    2~7일
    1주일 정도
    장염 비브리오
    5~40시간
    2~3일
    노로바이러스
    24시간~48시간
    3일 정도
    보툴리눔균
    8~36시간
    1개월~3개월 정도 입원
    세레우스균(구토형)
    30분~6시간
    1일
    세레우스균(설사형)
    8~16시간
    1일

    이처럼 무엇이 원인이 되느냐에 따라 잠복기와 안정기간은 크게 달라집니다.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1일 이내에 안정을 취할 수도 있지만, 그 중에는 1개월 이상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식중독으로 병원에 가야 할 사람·케이스

    식중독은 원인이 되는 물질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 서서히 증상이 진정됩니다.따라서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라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식중독은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다음과 같은 사람·케이스에서는 병원에 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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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으로 병원에 가야 할 사람·케이스]

    • 증상이 중증화되기 쉬운 고령자나 영유아
    • 병 등으로 저항력이 약해진 사람
    • 고열이 나고 있다
    • 견딜 수 없을 정도의 복통이 있다.
    • 구토나 설사로 수분 보충, 식사가 곤란하다
    • 구토로 토사물에 피가 섞여 있다.
    • 변에 피가 섞여 있다.
    • 저림이나 숨쉬기가 힘들다

    노인이나 영유아, 저항력이 약한 사람은 식중독으로 인한 증상이 중증화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십시오.

    또한 토사물에 피가 섞여 있는 경우 식도가 찢어져 출혈이 있을 수도 있어 위험합니다.그 밖에 복어나 독버섯에 의한 식중독에서는 중증이면 몸의 저림, 호흡 곤란 등의 증상도 보이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거나 구급차를 불러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으십시오.병원에서는 탈수증을 막기 위한 링거, 원인 물질에 맞춘 약제 요법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식중독 증상이 나을 때까지의 식사 등으로 주의해야 할 것

    만약 식중독에 걸려 버리면 나을 때까지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하십시오.

    [식중독 증세가 나을 때까지의 식사 등으로 주의해야 할 것]

    • 확실하게 수분을 섭취하다
    •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한다
    • 잘 때는 등을 피한다.
    • 동거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는 2차 감염에 주의한다.
    • 확실하게 수분을 섭취하다

    식중독을 일으키게 되면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습니다.또한 구토도 있어 체내 수분은 손실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체내 수분량이 일정 이상 손실되면 탈수 상태가 되어 식중독과는 다른 위험이 발생하므로 주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면 수분을 잘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그 때는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는 스포츠 음료와 경구 수분 보충액이 효과적입니다. 탈수증이 심각해져도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증상이 있으면 수분 섭취를 주저할 수 있지만 탈수증을 막기 위해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편, 증상이 있어도 설사약 등은 복용해서는 안 될 수도 있습니다.설사는 유해물질, 유독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증상이므로 설사를 멈춰 버리면 증상이 좋아지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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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다

    식중독이 나을 때까지는 의식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여 소량씩 섭취하십시오.

    그러나 식사를 하면 구토를 해 버리는 경우는 무리하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진정되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죽, 우동, 야채 수프 등은 소화가 잘 되고 추천합니다.그 때는 진한 양념을 한 것은 피하고 조금씩 먹고 상태를 보도록 하십시오.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으로는 튀김, 유제품, 고지방식, 당분이 많은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만약 구역질이나 구토가 다시 나왔다면 증상이 진정될 때까지는 식사를 삼가도록 합시다.

    잘 때는 등을 피한다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있을 때 등을 대고 자면 토한 것이 목을 막아 버릴 위험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에게서는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위를 향해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 자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거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는 2차 감염에 주의한다

    동거하는 가족이 식중독에 걸렸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이 2차 감염입니다.예를 들어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감염자의 토사물 등에 의해 2차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차 감염되는 것은 아니더라도 토사물이나 대변 취급에 주의하십시오.청소할 때는 직접 손에 닿지 않도록 비닐장갑, 앞치마,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토사물이나 대변은 비닐봉지에 넣고 튀지 않도록 밀봉하여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마지막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닦아내면 소독, 제균이 됩니다. 단,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다른 세제와 섞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사용방법을 꼼꼼히 확인한 후 충분한 환기를 하면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3. 식중독 증상은 수일~1주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낫을 때까지는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식중독의 잠복기나 안정기간은 원인 물질에 따라 다르지만 증상은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나을 때까지는 가능한 한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의식하여 수분 보충도 제대로 합시다. 식중독에서는 설사나 구토 증상에 의해 탈수증에 걸릴 위험성도 있습니다.심한 탈수증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포츠 음료 등을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물질이나 증상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치료도 필요하므로 중증화되기 쉬운 노인이나 영유아, 심한 증상이 지속될 때는 즉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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