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폐렴이란? 발열, 기침, 가래, 숨쉬기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아이의 폐렴

    성인이 폐렴에 걸렸을 때 대부분의 경우 발열, 기침, 가래, 숨쉬기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아이의 폐렴의 경우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아이의 폐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어린이 폐렴의 원인

    어린이 폐렴의 원인은 주로 바이러스, 세균, 마이코플라스마 등의 미생물입니다. 다만,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릅니다. 저항력이 약한 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세균성 폐렴이 많고 항균제에 의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세 이상에서 2세 미만의 어린이에서는 자연 경과로 좋아지는 것이 많은 바이러스성 폐렴이 증가하고, 6세 이상이 되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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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폐렴 증상

    어린이의 경우에도 발열, 기침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지만 식욕 저하, 흉통, 복통, 구토라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렴은 인두염(목감기)이나 기관지염의 일종으로 공기 통로에 염증이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폐렴의 경우 공기 통로의 더 깊은 곳(허파꽈리:혈액과 공기 중 산소가 오가는 곳)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침입해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가래가 늘고 산소 교환이 잘 안 돼 답답함을 느낍니다. 폐렴이 일어나는 위치가 배에 가까우면 복통으로 나타나고 배의 움직임이 나빠져 구토하기 쉬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폐렴의 경우는 배의 증상과 함께 호흡이 빠르거나, 괴로운 듯이 숨을 쉬거나 하는 증상이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가 아프다」라고만 해서 폐렴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복통 이외에 호흡이 괴로운 것 같은 경우는 폐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 폐렴 진단' 1차 소아과로

    폐렴은 열의 추이, 호흡 증상, 청진 소견 등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합니다.이 검사를 한다고 폐렴으로 확진된다는 것은 없어요.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 폐렴이라면 폐렴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있는지, 종격 종양이나 심부전 등 다른 질병은 아닌지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증 폐렴의 경우라면 반드시 엑스레이 사진을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폐렴이라도 통원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은 단골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아이의 폐렴은 무서운 병?

    폐렴의 빈도는 선진국에서는 1만 명 당 33명 정도입니다.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2011년도의 통계로, 일반적인 폐렴의 원인이 되는 폐렴구균(프레 베너)이나 인플루엔자균(히브)에 대한 백신이 보급되어, 예방이 진행되어 온 현재의 일본에서는, 적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쨌든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만으로 무서워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바이러스나 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한 폐렴이라면 기관지 천식 등의 지병이 있는 아이가 아닌 한 입원할 정도로 중증이 되는 경우는 소수입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라면 대부분 해열 등의 대증 요법만으로 낫게 됩니다. 세균이 원인인 경우에도 먹는 타입의 항균제로 치료할 수 있다면 통원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이의 폐렴으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그럼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 것입니까?

    입원이 필요하게 될 때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첫 번째는 산소 결핍 상태에 빠져 있으며, 산소 투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산소 치료는 입원을 하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 속의 산소를 측정하는 검사나 호흡의 괴로움 등으로 입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두 번째는 탈수 증상이 있을 때입니다. 아이스크림 등 좋아하는 것도 먹을 수 없고, 음료를 마실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신체의 수분이 부족하고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어 버릴 때는 수분을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이유로는 항균제를 먹을 수 없는 경우 등에 대한 것입니다. 그 경우에는 주사 항균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입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입원이 필요하냐면 가장 자주 사용되는 항균제는 1일 3회 7일간 사용해야 하며, 만약 외래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 그때마다 링거 확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가중되어 버립니다.

    또한 입원 중의 치료 방법이나 입원 기간은 앞에서 든 이유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산소 투여, 수분 링거, 항균제 등을 필요에 따라 실시합니다.

    입원 기간은 산소 투여가 필요한 경우라면 산소 투여가 필요 없게 되면,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는 수분을 자발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약을 먹을 수 없는 경우는 약을 먹을 수 있게 되거나 필요 없게 되면 등이 기준이 됩니다. 대략 4~5일이면 퇴원할 수 있는 분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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