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과 검진과 시력관리 필요할 때, 필요 없을 때

    아이는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면 취학하기 전에 시력 정기 검사를 받기 시작해야 합니다.(미국에서는 2세까지, 일본에서는 3세 때 검진에서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약시가 되어 있는지 어떤지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고, 약시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경우, 장래의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치의는 일반적으로 아동의 시력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글자나 단순한 모양이 실린 시력 검사표를 읽게 하여 시력을 측정합니다. 혹은 포토·스클리너(시각 검사장치)라고 불리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장치의 사용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가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시력을 측정하는 검사와 수기는 그 밖에도 있지만, 그 대부분은 대부분의 어린이들에게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하에, 부모님께서 알아 두었으면 하는 것을 적습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은 매년 포괄적인 안과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

    아이가 시력 검사에 걸려 버리면 포괄적인 안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검사 자체는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어린이에게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포괄적인 안과 검사는 신 훈련사나 안과 의사 등 전문가에 의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소아 안과의사는 전문 교육을 받고 있으며, 눈병이 있는 아동 각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 후의 경과 관찰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력 선별검사는 20달러 정도(약 2,400엔)로 받게 되는데 반해 이 검사비용은 100달러에서 200달러 정도(약 12,000~24,000엔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시력에 이상이 없는 아동은 안과 검사를 반드시 매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포괄적인 안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 아이

    • 시력 선별검사에 걸려 버렸다
    • 나는 시력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 어떤 가족이 시력 이상이나 눈병을 앓고 있다

    시력 선별검사에 걸렸지만 포괄적인 안과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는 어린이는 100명 중 15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첫 검사에서 지시에 따르거나 눈을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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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없는 아이가 독서용 안경을 쓸 필요는 없다

    의사 중에는 시력 선별검사에 걸린 어린이에게 본래 불필요하다고 알려진 독서용 안경을 처방하는 분도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독서용 안경이지만, 이것은 대부분의 어린이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는 독서용 안경 없이도 보통 눈의 초점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시가 있어 눈의 긴장을 풀 필요가 있는 경우나, 좌우 시력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는 안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독서용 안경은 원시인 사람용입니다. 원시인 사람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잘 보이지만, 근처에 있는 것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독서용 안경이 필요한 아이란?

    아동에게 다음과 같은 증상이나 문제가 있을 때는 독서용 안경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자주 눈을 가늘게 뜨거나, 퉁퉁 붓거나, 눈을 비비거나 한다
    • 눈의 피로나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는 것을 이유로, 독서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독서나 학교 공부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만약 위와 같은 문제를 발견하면 주치의에게 시력 선별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포괄적인 안과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망막 화상 검사는 대부분의 아이에게 필요 없다.

    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사용하여 검사를 할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의 어린이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망막 상태의 경시 변화를 보기 위해 최초 기준 이미지로서의 망막 화상 검사를 실시할 수 있지만, 그것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망막영상검사가 필요한 어린이란?

    • 망막 혹은 시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당뇨병에 걸려 있다
    • 처방된 안경으로는 교정할 수 없을 정도로 시력이 나쁘다

    어드바이스 칼럼

    아동을 위한 시력 선별 검사 일정

    일반적으로 주치의는 아이의 정기 검진 때 함께 시력 선별 검사를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안과 의사에게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소아 안과 사시 학회는 아래의 정기 시력 검사 일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출생~11개월
    첫 번째 정기 검진에서 주치의가 실시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력검사, 안구운동, 눈 반사 검사
    • 안구, 눈꺼풀, 동공 검사
    • 건강 문제에 관한 문진, 특히 혈연자에게 눈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의 확인

    1~3세
    위와 동일한 검사와 더불어 안과 검진을 실시합니다. 특수 장비를 사용하여 눈의 기능을 검사합니다.

    3 살 때
    상기와 동일한 검사입니다. 시력 검사표를 이용한 검사로, 한쪽 눈의 시력은 0.4 이상이어야 합니다.

    4 살 때
    상기와 동일한 검사입니다. 시력 검사표를 이용한 검사로, 한쪽 눈의 시력은 0.5 이상이어야 합니다.

    5살 때~
    상기와 동일한 검사입니다. 한쪽 눈의 시력은 0.625(또는 0.66) 이상이어야 합니다. 선별검사는 매년 혹은 2 년에 1 회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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