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생리 전 구역질 원인은 호르몬 균형 혼란? 대처법은?

    여성의 생리 전 구역질

    생리 전에 구역질이.
    PMS 증상? 임신 가능성도 있어?
    여성의 '생리 전 구역질'의 원인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기분 나쁠 때의 대처법이나 임신과 PMS를 구별하는 방법도 해설합니다.

    여성의 생리 전 구역질이 원인은?

    생리 전만 되면 항상 구역질이 납니다.이게 PMS인가요?
    생리 전 구역질의 원인으로 PMS(월경 전 증후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PMS가 일어나는 생리 3~10일 전은 '황체기'라고 불리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프로게스테론'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구역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PMS의 경우 생리가 시작되면 메스꺼움이 차도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 '프로게스테론'이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구조

    프로게스테론은 위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따라서 브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됨으로써 변비와 복부의 탱탱함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메스꺼움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프로스타글란딘'이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구조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수축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위장을 수축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위장이 조여졌을 때 구역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 전 구역질 임신 가능성은?

    생리 전에 처음으로 구역질이 났어요.지금까지 별로 메스꺼움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만…임신 가능성이 있습니까?
    성행위 후에 나타난 증상이라면 임신일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다음 증상을 동반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증상

    • 메스꺼움
    • 졸음·권태감
    • 두통
    • 하복부통
    • 가슴의 당김감
    • 변비
    • 분비물의 변화
    • 출혈
    • 미열
    • 짜증이 나기 쉽다

    또한 기초 체온을 확인함으로써 구역질이 PMS에 의한 것인지 임신에 의한 것인지 판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분 방법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메스꺼움의 원인 체온 변화
    PMS 생리 예정일 주변이 되면 체온이 저하된다 .
    임신 생리 예정일 주변이 되어도 체온이 저하되지 않는다 .

    생리가 오지 않을 때는 임신 검사약으로 체크해 보자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오지 않는 경우는 시판 중인 임신 검사약을 사용하여 체크해 봅시다.
    가능한 판정이 정확하도록 생리 예정일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후 사용하십시오.

    양성 반응이 나오면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기분 나빠! 응급 대처법

    메스꺼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처를 시도해 보도록 합시다.

    • 몸을 녹이다
    • '생강'이나 '민트'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다
    • 시판약인 '구역질약'을 복용하다

    대처법 ① 몸을 따뜻하게 하다

    구역질 개선에는 위장 기능 활성화가 효과적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높아지고 위장 기능의 활성을 돕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요령

    • 발목·손목·목 주위를 따뜻하게 하다
    • 실온을 올리다
    • 따뜻한 것을 마시다[먹다]
    • 천천히 욕조에 몸을 담그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대처법 ➁ '생강'이나 '민트'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다

    생강이나 민트는 메스꺼움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생강탕'이나 '민트티'를 추천합니다.
    민트 티는 위의 불쾌감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은 메스꺼움을 억제하는 작용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처법 ③ 시판약인 '구역질 방지'를 복용한다

    그다지 심하지 않은 메스꺼움이나 바빠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시판약을 복용함으로써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판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시판약 사용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르몬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PMS를 개선하자!

    PMS의 증상은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으로 인해 악화되기 쉽습니다.
    호르몬 균형을 맞추려면 '영양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1. 1일 3식, 주채·부채·주식이 갖추어진 식사를 하다
    2. 6~8시간 정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하다

    이런 점을 의식해서 생활합시다.

    포인트 ① 1일 3식, 주식·주채·부채가 갖추어진 식사를 한다.

    주식·주채·부채가 갖추어진 식사를 함으로써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고 호르몬 균형이 잘 잡힙니다.
    정식 이미지로 식사를 하면 영양 밸런스가 잘 맞춰집니다.
    식사를 거르면 몸의 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워지고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제대로 세 끼를 먹도록 합시다.

    비타민 B군 미네랄 콩 이소플라본을 적극 섭취하자

    PMS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비타민 B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대두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식재료의 예

    비타민 B군/미네랄
    • 돼지고기
    • 현미 밥
    • 계란
    • 된장
    대두 이소플라본
    • 두부
    • 두유
    • 된장

    포인트 ② 6~8시간 정도의 질 좋은 수면을 취하다

    호르몬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6~8시간 정도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을 유의합시다.
    단, 이상 수면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피로가 풀리고, 낮에 졸음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되도록 유의합시다.

    "깊은 잠"을 얻기 위한 포인트

    • 아침에 일어나면 커튼을 열고 햇빛을 쬐다
    • 낮잠은 15시까지 30분 안에 잔다
    • 밤에는 11시(늦어도 12시)에는 잔다
    • 저녁 이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삼가다
    • 저녁 식사는 취침 2~3시간 전까지 끝내다
    • 음주는 취침 3~4시간 전까지 한다.
    • 취침 2~3시간 전에 목욕하다
    • 취침 전에는 가능한 한 PC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다.

    생리 전 부진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부인과 상담을

    • 생리 전이 되면 매번 구역질 등의 상태가 좋지 않다
    • 일상 생활에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PMS의 경우 생활지도, 먹는 약, 저용량 알약 등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저용량 알약을 사용하면 생리 전과 후의 '호르몬 양 차이'가 작아지므로 PMS 증상이 편해지기 쉽습니다.
    생리 전의 증상이 괴로울 때는 참지 말고 의사와 상담을 해 봅시다.
    ※ 임활 중인 경우는, 저용량 알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생활 지도가 중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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