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를 크게 키운다면 이 방법! 알고 얻는 올리브나무 잘 키우는 법이란?

    올리브

    올리브나무를 건강하게 재배하려면 기르는 방법이 중요하다.심기나 물주기 등 기본적인 포인트를 확인해 보자. 올리브나무를 키우는 방법을 자세히 정리했다.종류 등 기초지식이나 적합한 환경, 주의하고 싶은 병해충과 함께 해설한다.

    올리브나무에 대해서

    먼저 올리브나무의 기초지식을 소개한다.특징과 종류, 열매를 맺기 위한 조건을 해설하므로 기르는 방법과 함께 체크해 두자.

    특징과 종류

    올리브나무는 아름다운 은엽이 특징인 교목이다.흰색이나 황백색 꽃을 피우고 그 뒤에 둥근 녹색 열매를 맺는다.품종은 1600개 이상이라고도 하며, 키우기 용이성이나 열매·잎의 크기 등도 각각 다르다.과실가공 올리브오일 등 적합한 용도도 다양하다.
    추위나 질병에 강한 오히블랑카는 초보자에게 추천한다.루카는 오일 생산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추위에 매우 강한 미션이나 꽃가루가 많은 네버딜로 블랑코 등 각각의 특징을 체크하고 키우는 올리브나무를 선택하기 바란다.

    열매를 맺게 하려면 2품종 이상

    올리브 열매는 자가불실실성이므로 스스로 꽃가루를 암술에 묻혀도 수분하지 않는다.열매를 따려면 2품종 이상 심어야 한다.시프레시노나 루카, 픽알 등 일부에는 자가 결실성이 있는 품종도 존재하지만 역시 2품종 이상 심어야 열매를 맺을 가능성이 높다.열매가 잘 맺힐 수 있도록 네바디로 블랑코 등 한쪽에 꽃가루가 많은 품종을 선택하면 좋다.

    올리브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이란?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르는 방법의 포인트다.햇볕과 용토, 온도로 나누어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양지.

    올리브나무는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한다.통풍이 잘 되는 야외에서 기르는 것이 키우는 방법의 기본이다.

    용토

    습도가 높은 상태를 싫어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용수철을 선택하자.화분의 경우 배양토에 작은 알갱이의 적옥토를 섞으면 된다.올리브나무가 좋아하는 약알칼리성으로 생기고 흙도 부드러워지는 군숯을 섞는 것도 좋다.또 땅심기라면 심기 한 달 정도 전에 고토석회를 섞으면 된다.심기 전에는 부엽토나 퇴비, 완효성 비료를 넣어두자.

    온도

    올리브나무는 따뜻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연간 평균 기온이 14~16도인 곳이 적합하다.한랭지 겨울에는 서리가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반면 저온에는 강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단시간이면 영하 10도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다.또한 화아 분화에 대하여 저온 요구도가 강하기 때문에 1월 평균 기온이 10도 이하여야 꽃이 붙는다.

    올리브나무를 잘 기르는 방법의 포인트

    올리브나무를 잘 가꾸는 방법을 해설한다.물주기와 심기, 가지치기 등 기르는 방법의 포인트를 정리했으니 살펴보자.

    물주기

    화분의 경우 흙 표면이 마른 타이밍에 충분히 물을 주자.토질에 따라 다르지만 땅에 심을 경우 물을 줄 필요가 거의 없다.

    비료

    유기질 비료 혹은 속효성 화성 비료를 준다.화분은 2월과 6월, 10월이, 땅심기라면 2월과 10월이 적합한 시기이다.

    모종 고르는 법

    처음 올리브나무를 선택한다면 키우기 쉬운 품종을 추천한다.위로 뻗는 직립형과 옆으로 퍼지는 개장형으로 나뉘니 취향에 맞는 쪽을 고르자.화분으로 컴팩트하게 키우고 싶다면 커지지 않는 타입이 좋다.품종에 따라 열매의 적합한 용도가 다르므로 특징을 체크해 두자.

    심기

    올리브나무 심기는 3~4월에 한다.화분의 경우 포트보다 한두 바퀴 정도 큰 화분에 흙과 비료를 넣어 심자.땅에 심으면 심은 구멍에 두고 묘목 주위에 흙을 넣어 가볍게 누른다.화분과 땅심기 어느 경우든 지주를 세운 뒤 마끈으로 묶어 고정했으면 한다.

    전정

    3~4월과 9~10월에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키우는 방법의 포인트다.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흐트러진 수형을 정돈하자.열매를 즐기고 싶다면 가지를 솎아내듯 가지치기하면 좋다.

    늘리는 방법

    올리브나무는 꺾꽂이로 늘릴 수 있다.건강한 가지를 15cm 정도 자르고 윗잎을 3~4장만 남기자.그리고 칼집을 2주 정도 물에 담가둔다.나머지는 깨끗한 흙에 담은 화분에 꽂아 정기적으로 물을 주면서 반나절 그늘에서 관리하면 된다.

    분갈이

    2~3년에 1회를 기준으로 새 흙으로 옮겨 심으면 좋다.3~5월이 옮겨심기에 적합하지만 한여름과 한겨울을 피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크게 키우고 싶으면 한결 큰 화분으로, 같은 크기를 유지하려면 흙만 새로 만들고 같은 화분으로 옮겨 심자.

    올리브나무 키우는 법에 주의해야 할 병해충

    올리브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병해충 대책이 중요하다.기르는 방법의 기본으로서 주된 질병이나 해충과 그 대책을 해설한다.

    조심하고 싶은 해충

    그루터기에 나무 부스러기가 있고 나뭇결이 울퉁불퉁하다면 '올리브아나키조움씨'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나무껍질을 긁어내고 나온 애벌레를 잡아죽이자.또한 잎이 말리거나 잎이 닫혀 있을 때는 '하맛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잎이나 가지째 잘라내어 구제해 주었으면 한다.

    조심하고 싶은 병

    탄저병에 걸리면 열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긴다.병든 열매는 제거하고 떨어진 것은 즉시 처분하자.정기적으로 가지를 가지치기하는 것이 탄저병을 막는 방법의 핵심이다.배수를 좋게 하거나 비료의 질소분을 자제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올리브나무 키우는 법은 어렵지 않아!꼭 소금에 절여보는 건 어때요?

    키우기 쉬운 품종을 고르면 올리브나무는 쉽게 자랄 수 있다.심볼 트리로도 인기가 있지만 2품종 이상 심으면 열매를 수확하는 것도 가능하다.집에서 만든 피클과 소금에 절이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기르는 방법의 기본을 확인해 두자.

    결론

    올리브나무는 바른 길로 재배하면 건강하게 자란다.은백색의 아름다운 잎을 즐기는 것은 물론 열매 수확에 도전해도 좋다.우선 적합한 환경이나 능숙한 기르는 방법의 포인트를 체크.병해충에 대한 대책도 소개했으니 꼭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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