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검사에 대해
- 건강
- 2021. 12. 11. 19:18
임신성이라는「키워드」를알고계시죠?
임신성이라는 것은 '임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임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 및 기능이라고도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자궁과 난소, 남성에서는 고환도 들고 임신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으로 임신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하면 여성에서는 배란이나 월경 등 생리 주기에 따른 현상, 남성이면 성행위를 위한 발기나 사정능력도 임신성을 구성하는 일부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임신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난소 예비 능에 대해서
임신성을 구성하는 기능으로 여성의 난소 예비 능을 들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정자는 고환에서 만들어지지만 몇 살이 되어도 새로운 것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태어날 때 난소에 200만 개의 원시 난포가 보존되어 있을 뿐입니다. 원시 난포는 자연 소멸하는 것이 많아 생리가 시작될 무렵에는 30 만 개 정도입니다. 거기에서 1개월에 약 1,000개씩 소멸해 갑니다. 35세가 지나면 자연 소멸 속도가 가속화되어 폐경이 되면 0이 됩니다. 참고로 여성이 일생 동안 배란을 하는 난자는 약 400 개 정도입니다.
난소 예비 능력은 30세 또는 더 일찍부터 저하되기 시작할 수 있으며 40세 이후에는 급속히 저하됩니다. 난소 병변에 의해서도 예비 능력은 저하됩니다.
난소 예비 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진단
● 스크리닝 검사로서 특정 호르몬(난포 자극 호르몬(FSH), 에스트라디올(E2)의 값을 측정하는 검사
● 항 뮬러 관 호르몬(AMH) 값 및 포상 난포수(AFC)를 조사하는 검사
아래에 해당하는 여성은 난소 예비 능 저하에 관한 검사를 검토하게 됩니다.
● 35세 이상 여성
● 난소 수술받은 여성
● 복수의 난자를 성숙시켜 방출을 촉진하는 배란 유발제(고나도트로핀 등)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았던 여성
FSH, 에스트라디올(E2) 값의 기준(월경주기 3일째)
월경 주기의 특정 시기에 난포 자극 호르몬(FSH)과 에스트라디올(E2)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일이 있습니다. 난포자극 호르몬(FSH)의 농도 상승과 에스트라디올(E2) 농도의 저하는 난자의 문제를 시사합니다. 이들 호르몬을 측정한 후 때때로 크로 미 펜(배란 유발제)을 투여하고 다시 호르몬 농도를 측정합니다. 호르몬 농도가 극적으로 상승하게 되면 난자에 대한 문제가 확정되게 됩니다.
그러나 난자의 문제를 진단하는 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이하의 검사입니다.
항 뮬러 관 호르몬(AMH) 값, 포상 난포수(AFC)
혈액검사(항 뮬러 관 호르몬(AMH)치검사)
첫머리에 전해드린 「원시 난포」는 약 190일에 성숙해 갑니다.
'발육 난포'→'전 포상난포'→'포상난포'→'성숙 난포'
항 뮬러 관 호르몬(AMH) 값은 '전포상 난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이 양을 측정합니다. 그 측정한 값이 발육 난포의 수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항 뮬러 관 호르몬(AMH) 값에서 남아 있는 원시 난포의 수를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항 뮬러 관 호르몬(AMH) 값은 정상 값·기준값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그건 개인마다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다만 연령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그 값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통계를 취함으로써 이른바 평균치(나이와의 상관관계)라고 불리는 '통계치'는 낼 수 있고, 즉 자신과 같은 연령층의 사람들의 수치와 비교하여 자신의 난소 예비 능은 어떤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항 뮬러 관 호르몬(AMH) 연령별 평균치
나이 | 27세 이하 |
28세 | 29세 | 30세 | 31세 | 32세 | 33세 | 34세 | 35세 | 36세 | ||||
AMH(ng/ml) | 4.69 | 4.27 | 4.14 | 4.02 | 3.85 | 3.54 | 3.32 | 3.14 | 2.62 | 2.50 | ||||
나이 | 37세 | 38세 | 39세 | 40세 | 41세 | 42세 | 43세 | 44세 | 45세 | 46세 이상 |
||||
AMH(ng/ml) | 2.27 | 1.90 | 1.80 | 1.47 | 1.30 | 1.00 | 0.72 | 0.66 | 0.41 | 0.30 |
초음파 검사(AFC 개수 검사)
질에 삽입한 초음파 장치를 이용하여 포상 난포수(AFC)를 관찰하여 수를 셉니다.
전술한 항 뮬러 관 호르몬(AMH)의 측정치가 낮은 것은, 포상 난포수(AFC)의 수가 적은 것을 시사합니다. 포상 난포수(AFC)의 수가 적으면(초음파 검사 중에 관찰해, 수를 센 결과), 체외 수정으로의 임신의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물론 노화에 의한 감소만이 원인은 아닙니다.
생활환경이나 생활습관에서 임신성을 저하시키는 인자로서 연령, 성교 횟수, 식사, 체중 이상, 흡연, 운동,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임신성이 떨어져 항 뮬러 관 호르몬(AMH) 수치가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성 인자 불임의 약 12%는 체중 이상(비만이나 너무 마름)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만 여성의 경우 감량으로 임신율이 향상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금연' '혈행이 좋은 생활(하체를 조이지 않는다)' '기초대사 향상(적당한 운동, 계단을 오르는 습관 등)'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다' 등의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사에 관해서는,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으로 양호한 수정란이 많았다는 등의 보고가 있어, 임신에 특히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비타민 A·B·D·E, 철, 아연, 칼슘, 콜레스테롤을 적극적으로 취하는 것이 권유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D는 좋은 난자를 만들고 또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시키기 쉽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은 스스로도 할 수 있는 일을 실시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생활 습관 및 식사를 재검토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