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임신 2개월) 아기의 성장, 엄마의 몸의 변화,증상,주의점.
- 임신,육아
- 2024. 4. 28. 09:00
입덧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메슥메슥, 메스꺼움 외에도, 배, 허리 결림, 나른함 등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비에 걸리기 쉽다. 힘 들 때는 무리하지 말고 몸을 쉽시다. 모자 건강 수첩의 교부는 산원의 지시에 따릅시다.
아기의 성장 과정.
- 크기는 약 5~7mm 정도.
- 배아가 성장하다.
- 심박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뱃속에 있는 아기는 아직 사람처럼 생기지 않았고 '태움'이라고 불린다. 주요 기관의 기초는 이 시기에 만들어진다. 뇌와 척수, 눈과 귀의 신경 등이 급속도로 발달하여 생식기의 형성도 시작. 빠르면 심장박동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엄마의 몸의 변화.
- 입덧이 시작되다.
- 화장실이 가까워지다.
- 변비에 걸리는 사람도.
입덧으로 음식을 먹지 못할 때의 대처법은 한 번에 많이 먹지 말고 틈틈이 횟수를 늘려 먹는 것. 또 식사 횟수가 줄면 수분 섭취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수분 보충은 의식해서 합시다. 자궁이 커지는 것은 화장실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영양과 식생활.
아기의 성장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합시다. 계란, 우유, 콩 제품, 연어, 정어리, 닭가슴살, 돼지등심 등은 질 좋은 단백질이다. 그것은 먹자마자 엄마의 몸에서 단백질이 되어 아기의 몸으로 전파된다.
이 시기의 몸의 증상.
임신하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양수도 만들어져 목이 마르기 쉽다. 수분 보충은 의식하고 합시다. 입덧으로 식사를 하기 힘들 때는 얼음을 입에 넣는 것이 좋다. 경수 미네랄 워터로 만들면, 미네랄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수분 섭취는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조심할 것.
약 복용하기.
임신 7주까지는 '절대 과민 반응'으로 불리며 태아에게 가장 약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진 시기다. 그 후에도 임신 12주까지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자가판단으로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지속되는 약을 자가판단으로 중단하는 것도 좋지 않다. 주치의의 판단을 들어봅시다.
알코올 섭취.
임신을 모르고 있을 때의 알코올 섭취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임신 중에도 하루에 맥주 한 잔 정도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습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임신 중에는 그만두는 것이 좋다.
부부끼리의 대화를.
임신이 확인되면 출산까지의 스케줄에 대해 부부가 의논합시다. 임신 중 대략적인 경과나 위험, 건강검진이나 출산, 육아에 드는 비용, 앞으로의 일에 대해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해 둡시다.
직장에 보고는 언제야?
언제가 직장에 보고하기에 좋은지에 대한 규칙은 없다. 하지만 아이돌보미나 간병인 등 몸을 심하게 쓰는 일, 하루에 거의 서서 일하는 직종이나 비행기 등 출장이 있는 경우 알게 되는 시점에 상사에게 보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몸 상태가 좋고 몸에 부담이 적은 일이라면 임신 10주 전후에 전달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의 트러블.
자궁 외 임신.
수정란은 자궁 루멘의 점막에 착상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드물게 난관이나 난소, 자궁경부 등에 착상된다. 이것을 자궁 외 임신이라고 한다. 임신 테스트기 같은 것들은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입덧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 유산을 했다.
원인은 태아 쪽에 있는 것이 대부분. 10명 중 1명에게서 발생할 수 있으며, 고령 임신의 경우 발생 확률도 높다고 한다. 많은 출혈과 강한 통증이 주된 증상이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병원에서 판단하는 '계류유산'이라는 유산도 있다.
TODO 리스트.
□약 복용에 주의하다.
□술, 담배 끊기.
□엽산을 섭취하다.
□산부인과 진료를 받다.
□모자 건강 수첩을 받다.
□출산에 대해 부부가 함께 이야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