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질(임균감염증)이란? 여성, 남성별 증상과 검사·치료 등

    임질(임균감염증)이란

     

    '성감염병'이라는 주제는 일상생활 속에서는 좀처럼 화제로 삼기 어려운 것일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성병 지식은 우리가 제대로 익혀둬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균 감염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임질(임균감염증)이란?

    남성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여성은 무증상이 많은 감염병

    임질(임균감염증)이란 임균이라는 세균에 의한 성병을 일컫는 병명으로 대표적인 감염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10대 후반에서 30대 성활동이 활발한 젊은이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남성 쪽이 환자의 수가 많고 남성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여성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남성에서는 주로 요도에,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에 감염됩니다.또한 구강 섹스를 통해 인두에 감염될 수 있으며, 아나르섹스를 통해 직장에, 임균이 손에 묻은 손가락을 통해 눈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임질(임균감염증) : 남성의 증상

    배뇨통이나 고름, 요도구의 부기가 일어나다

    남성에서는 임균에 감염된 후 2일~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배뇨통과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배뇨통은 배뇨 초기에 출현하는 것이 특징적이며 통증은 심할 수도 있고 경미할 수도 있습니다.요도에서는 노란색~흰색 고름이 나옵니다.또한 남성의 증상으로는 요도 출구가 빨갛게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 확진자 중에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람이 약 5% 있습니다.이러한 사람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감염이 요도 안쪽으로 진행되어 임균성 급성 전립선염이 되어 고열이 나거나 배뇨를 할 수 없습니다.또한 감염이 정관에서 정소 상체 쪽으로 진행되면 임균성 정소 상체염이 되어 남성 불임증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3. 임질(임균감염증) : 여성의 증상

    배뇨통이나 부정출혈, 하복부 통증이나 고름 같은 오리모노가 나오지만 80%는 무증상

    여성 감염자 중 약 80%의 사람들은 무증상입니다.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배뇨통, 부정출혈, 하복부통, 농성 띠 아래, 띠 아래의 증량 등을 들 수 있습니다.요도에 임균이 감염되면 배뇨통이 생기거나 요도에서 고름이 출현하기도 합니다.배뇨통은 배뇨 초기에 발생하는 통증이 특징적입니다.발트린 선에 감염되어 버리면 발트린 선부가 붓고 강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성 감염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이기 때문에 감염 자각이 거의 없습니다.따라서 여성은 감염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남성에게 옮겨 버릴 수 있습니다.또한 무증상 상태로 경과하면 난관염이나 난소염과 같은 자궁 부속기염이나 골반 복막염과 감염이 확산되어 버립니다.

    4. 임질(임균감염증)과 불임

    임질(임균감염증)은 방치하면 배란장애 등 불임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임질(임균 감염증)은 클라미디아에 이어 감염자가 많은 성병입니다.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데, 여성이 감염된 경우 자각증상이 경미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방치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따라서 여성의 임질(임균 감염증)은 불임증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은 난포에서 배출된 난자와 난관 방대부에 도달한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어 자궁에서 착상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임질(임균 감염증)을 깨닫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으면, 난관이나 난소 등 자궁 부속기에 임균이 도달해 염증을 일으켜 버립니다.예를 들어 난관에 염증이 생기면 난관협착을 일으키는 경우 난자와 정자가 잘 만나지 못합니다.설령 수정이 되었다고 해도 수정란이 잘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자궁 외 임신이나 불임증을 일으켜 버립니다.난관에 문제가 있는 것을 통과 장애라고 부르는데, 불임의 원인이 여성 쪽에 있을 때, 그 원인의 대부분은 이 난관의 통과 장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임질(임균 감염증)은 난소염을 일으켜 배란 장애를 초래하는 것 이외에도 골반 내 유착(골반 내 이웃 장기가 유착하는 것)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임질(임균감염증)은 난관협착이나 자궁외 임신 등의 다른 질병을 일으킬 수도

    남성에 비해 여성은 임질(임균 감염증)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습니다.따라서 하복부의 위화감이 있어 진찰을 받거나 파트너 남성이 임질(임균 감염증)로 진단되어 검사를 받았을 때 발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여성의 임질(임균감염증)은 원인이 되는 임균이 질에서 자궁경부 등으로 침입한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자궁이나 난관 등 임신에 필요한 부위에 염증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 불임증을 초래하게 됩니다.통증이나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질병을 놓치기 쉬워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질(임균감염증)로 인해 발생하는 다른 질환이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난관 협착
    • 불임증
    • 자궁외 임신
    • 골반 내 감염증
    • 분비물의 증가
    • 부정 출혈
    • 하복부통
    • 방광염, 요도염(요도통)
    • 발트린 선염 

    임질(임균 감염증)은 남성의 약 5%, 여성의 약 70~80%에서는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그러나 위와 같은 질환이나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임질(임균감염증)이 발각된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방광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의 대부분은 대장균이지만 임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이외에도 골반 내 감염성 질환(PID)에 걸리면 농양 형성으로 골반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또한 임균에 감염되어 있으면 HIV에 쉽게 감염되고 HIV 캐리어가 임균(임균 감염)에 감염되면 파트너에게 쉽게 감염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6. 임신 중 임질(임균감염증)은 조산을 일으킬 수도

    다른 사람들은 저체중 아이들을 낳거나 유산시킬 수 있다

    임질(임균 감염증)을 방치하면 불임증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성병은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임신 중인 여성이 임균에 감염되면 태아에게도 매우 위험한 사태를 초래합니다.

     

    임신 중 임균 감염은 난관이나 자궁 내막 같은 곳에 염증을 일으켜 조기 파수나 조산, 저체중 출산, 심지어 유산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산모와 태아나 신생아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에 감염되는 것을 '모자감염'이라고 하는데, 이 모자감염에는 주로 3가지 감염경로가 있습니다.임신 중 감염되는 '태내 감염', 분만 시 감염되는 '산도 감염', 수유 중 감염되는 '모유 감염'이 이 감염 경로입니다.임질(임균 감염증)도 모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분만 시 산도 감염은 때때로 신생아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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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기가 임균에 걸리면 신생아 결막염이나 패혈증이나 심내막염 등에 걸릴 수도 있다

    신생아의 혈액 속에 임균이 침입하면 패혈증을 일으키는 것 외에 심내막염이나 수막염, 관절염, 요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산도 감염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신생아 결막염입니다.신생아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특히 눈의 저항력도 약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임질(임균 감염증)은 자각 증상이 없는, 있어도 경도이기 때문에 깨닫기 어렵기 때문에 태아에 대한 감염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성병 검사는 반드시 받도록 합니다.

    8. 임질(임균감염증) 검사

    소변 검사가 기본. 소변 현미경 검사나 임균 분리 배양 검사, 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한다.

    임질(임질(임균 감염증)) 검사는 기본적으로 소변에 대한 자세한 검사로 실시합니다.구체적으로는 요도 분비물(고름)의 도말 표본의 「현미경 검사」, 초뇨의 「임균 분리 배양 검사」, 소변의 「유전자 증폭 검사(PCR 또는 SDA)」의 3가지를 실시합니다.

    소변검사는 2~3시간은 배뇨를 참고 병원에서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항생제를 마셔 버리면 검사하는 의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항생제를 먹지 말고 진찰을 받읍시다.

    여성의 검사는 자궁 경부에서 분비물 검사를 실시합니다.구체적으로는, 「임균 분리 배양법」 「핵산 검출법」 「핵산 증폭법」이라고 하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9. 임질(임균 감염증)은 검사 키트로 조사할 수 있다?

    검사 키트로도 조사할 수 있다

    여성이 임균에 감염되어도 자각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야 감염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구강 섹스의 보급으로 임균은 성기 이외에 인두부에도 감염됩니다.인두에 감염되어도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임질(임균감염증)은 클라미디아 다음으로 많은 성병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에 위화감을 느껴 성병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도 부끄럽다는 생각이 앞선다.또는 검사를 받고 싶다고 생각해도 평일 낮에 휴가를 내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러한 분들에게는 집에서도 감염 여부를 조사할 수 있는 검사 키트는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병 검사 키트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대부분은 임균뿐만 아니라 클라미디아나 매독, HIV나 B형 간염 등의 관심이 높은 성병도 동시에 조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특히 임질(임균 감염증)은 인두부로의 감염도 의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글액 채취 키트가 동봉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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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검사 키트로 검사하는 방법

    검사방법은 질분비액 채취키트, 가글액 채취키트, 혈액 채취키트 등을 이용하여 검체를 채취합니다.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검사 신청서를 작성하고 검사물을 반송.검사물이 위생검사소 도착 후 접수되며 2~5일 후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메일이나 전화 외에 인터넷상에서 등록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 후에 볼 수도 있습니다.(제조사에 따라 다름) 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양성반응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성병 검사 키트로는 성병 감염 여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검사 절차에 미비한 경우에는 올바른 검사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그리고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1. 임질(임균감염증)의 치료

    항생제를 사용한 치료를 하다

    임균에 감염되어 있다고 판명되면, 감염증 학회의 치료 가이드 라인에 따른 항균제를 사용하여 임균을 제균합니다.임균에서는 약제 내성균이 문제가 되고 있어 약제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균제 복약이 종료된 후 대략적인 잠복기인 7일 이상의 휴약기간을 두고 정말 나았는지 확인을 위해 임균 치료판정검사를 다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임질(임균감염증)은 완치할 수 있다?

    임질(임균 감염증)은 임균이라고 불리는 세균에 관한 것으로 발병하는 성병입니다.원인이 되는 임균을 구제할 수 있다면 임균(임균 감염증)은 완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질(임균 감염증)의 치료는 항균제 복용에 의해 이루어집니다.유효하다고 여겨지는 항균제나 복약 기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임질(임균 감염증)의 치료는 항균제 복용에 의해 이루어집니다.유효하다고 여겨지는 항균제나 복약 기간은 정해져 있습니다.보통이라면 복약 기간 종료 후 며칠간의 휴약 기간을 두고, 이후 재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완치로 할 수 있습니다.이 휴약 기간 후 검사를 하여 양성이 된 경우에는 다시 투약 치료를 실시합니다.

     

    임질(임균 감염증)이 완치되지 않으면 파트너나 임신 중인 여성이라면 태아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임질(임균 감염증)의 치료는 앞서 말한 것처럼 항균제가 처방됩니다.사용되는 항균제의 대표적인 예로 세프트릭슨, 세포디뮴, 스펙티노마이신을 들 수 있습니다.실제로 어떤 항균제를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임질(임균감염증)을 확인한 부위에 따라 의사가 결정합니다.임균은 항균제에 대한 내성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항균제 사용을 환자의 독단으로 중단할 경우 치료가 더욱 어려워집니다.항균제의 용법, 용량, 치료 기간을 지키도록 합시다.

    13. 임질(임균 감염증)은 재발한다?

    재발 방지에는 파트너 포함 치료가 필수

    임질(임균감염증)은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항균제의 적절한 사용으로 체내 임균을 지울 수 있다면 재발 가능성은 없습니다.그러나 치료가 불충분하여 체내에 균이 잔류하고 있으면 증상이 재발해 버릴 수 있습니다.  

     

    임질(임균 감염증)의 치료에는 항균제가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이 항균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는 임균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항균제의 사용에 의해 본래라면 체내에서 제거되어야 할 임균이 도중에 항균제 처방을 중단함으로써 항균제에 내성을 갖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이러한 내성을 가진 임균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사에게 처방된 항균제를 소정의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병은 한 명만 완치되어도 파트너가 감염된 채로 있으면 성행위 등을 통해 다시 감염되어 버립니다.이렇게 파트너와 감염을 반복하는 것을 '핑퐁 감염'이라고 합니다.핑퐁 감염을 없애기 위해서는 임질(임균 감염증) 진단을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그 파트너의 치료도 필수입니다. 당신이나 파트너가 임질(임균 감염증) 진단을 받으면 둘이서 치료를 받아 완치시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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