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의 위턱이 가렵다! 알레르기? 구내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 건강
- 2022. 1. 14. 16:20
"입안에 위턱이 간지러워..."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어?'
입 안이 가려워지는 원인을 치과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알레르기, 구내염 등 짐작 가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개선을 위한 대처법도 함께 해설합니다.
왜? 입안의 위턱이 간지러운 원인은...
입안의 위턱이 가려워지는 원인으로
- 알레르기
- 구내염
- 구강칸디다증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각각 자세하게 해설해 갈 것입니다.
이유 | 발병의 계기 | 관련 증상 |
알레르기 | 특정 물질을 입안에 넣어 | 두드러기 목의 가려움 답답함 |
구내염 | 스트레스 수면 부족 식생활의 혼란 등 |
음식이 묻어 흰 먹이 |
구강 칸디다증 | 스트레스 수면 부족 면역력 저하 등 |
혀와 뺨 안쪽에 흰 이끼가 붙는다 혀의 통증 |
원인① 첫 번째, 알레르기
알레르기 물질이 입 안의 점막에 닿게 되면 위턱에 가려움이 생깁니다.
과일이나 야채를 먹은 것이 계기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증상의 특징
- 입과 혀가 가렵다
- 저리고 부종이 생기다
- 두드러기가 돋다
- 목이 간지러워지다
- 숨이 가빠지다
가려움증이나 붓기 등의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을 찾게 됩니다.
되기 쉬운 사람
- 잠이 모자라는 사람
-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사람
-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
등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더 쉬운 것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관계성이 있기 때문에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은 어른이 되고 나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원인이 되는 음식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물질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을 하면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반응이 중도가 되면 호흡 곤란을 부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을 반복할 때, 증상이 심할 때는 알레르기과에 가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원인 ② 구내염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입 안의 염증입니다.
통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의 특징
- 음식이 닿으면 아프다
- 벌겋게 붓는다
- 흰막에 덮인 궤양이 나타나다
증상에 따라 치유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1~2주 지나면 증상이 안정됩니다.
되기 쉬운 사람
-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이 흐트러진 사람
-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수면부족인 사람
- 구강 내 환경이 나쁜 사람
등이 울리기 쉽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면 입 안의 환경이 나빠져서 구내염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또한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구내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 균형이 잘 잡힌 식사
- 식사 후의 양치질·가글
에 유의합시다.
생활 습관을 정돈하면서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개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증세가 심해진다'"2~3주가 지나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는 경우에는 빨리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다른 질병이 잠재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③ 구강칸디다증
칸디다라고 하는 곰팡이의 일종이 입 안에서 증가해 버리는 질병을 말합니다.
입 안이 붉게 붓거나 가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 안에는 진균(곰팡이)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상재 균의 균형이 깨져 구강 칸디다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증상의 특징
- 혀나 볼에 '하얀 이끼 같은 것'이 생긴다
- 입안이 벌겋게 붓다
- 혀의 통증
- 미각의 이상
되기 쉬운 사람
- 당뇨병에 걸린 사람
- 임신한 사람
- 고령자
- 자리보전만 하고 있는 사람
- 암 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
등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구강 내 환경이 나쁜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균의 번식에 의해 증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대처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구강 칸디다 질환은 만약 악화되면 낫는 데에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증상에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스트레스로 입안이 간지럽다는 게 정말이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입 안이 가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 면역력의 저하
- 타액 분비의 저하
를 초래합니다.
그 결과 입안에 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염증에 의한 가려움증을 부르기 쉽습니다.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방법은?
양치질과 양치질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진찰받는 기준
- 입 안의 가려움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 증상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다
- 혀와 볼 안쪽에 하얀 이끼가 끼었다.
라고 하는 경우는, 진찰을 추천합니다.
구내염, 구강 칸디다 질환은 만약 악화되면 낫는 것이 늦어지게 됩니다.
또한 알레르기의 경우는 재발 예방을 위해 원인 물질을 특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안의 가려움 증상이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상담합시다.
진찰하는 건 무슨 과야?
입 안의 가려움증은 우선 치과에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