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뽑기가 중요한 건 왜? 자력으로 하기 어려운 이유도 해설!

    진공 뽑기

    에어컨 교체나 새로 설치할 때 중요한 것이 진공 끌기다.어떤 공정인가?왜소중한가?라고 하는 기초 지식부터, 자력으로 하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좋은 이유까지, 요점을 좁혀 알기 쉽게 해설해 나간다.

    에어컨에 진공끌기가 중요한 이유

    에어컨을 새로 설치한 뒤 사용 전 진공을 끄는 것이 보통이다.이를 게을리하면 공조효율이 나빠지거나 최악의 경우로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

    진공 끌기란?

    진공 끌기란 냉매관, 실내기, 실외기 안에 남아 있는 공기 수분 먼지 등을 제거해 에어컨 안을 진공으로 만드는 공정이다.

    에어컨 안은 냉매가스로 가득 찬 상태가 원래 모습이다.하지만 냉매관을 장착할 때 아무래도 공기가 들어가거나 결로에 의한 물방울이 남기도 한다.그것들이 남은 상태 그대로 에어컨을 가동시켰을 경우 물방울의 동결이나 공조 효율의 저하를 초래해 누전, 컴프레서의 부진, 나아가 에어컨의 고장 등으로 이어져 버릴 위험이 있다.

    그래서 진공을 당겨 여분의 공기와 수분, 먼지 등을 모두 제거한다는 것이다.

    설치업체에 진공인출을 해줄 수 있는지 확인하자

    에어컨 설치는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본래 진공인출기는 에어컨을 설치할 때 공사에 포함시켰으면 하는 부분이지만 실제 공사 내용은 업체마다 미묘하게 다르고, 개중에는 진공인출기는 별도 요금이라고 하는 업체도 있다.그럴 경우 추가 요금을 내고 진공 인출을 받거나 자력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후술하는 것처럼 자력으로 진공 끌기를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사전에 업체에 진공 인양은 공사 내용에 들어 있는지 확인해 두고, 들어 있지 않으면 추가로 부탁하는 것을 검토하자.

    진공뽑는 방법이란? 자력으로는 그만두는게 좋은 이유

    냉매관을 진공으로 만드는 방법은 진공인출 이외에 '에어 퍼지' '진공건조' 등이 있다.자력으로 진공을 끄는 것은 가급적 피했으면 좋겠지만 어떤 것인지 알아두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진공 뽑김

    일반적인 게 진공 뽑기.진공펌프를 이용해 냉매관 안을 진공상태로 만드는 방식으로 10분 정도면 끝나기도 한다.다만 희미하게 공기나 물방울, 먼지 등이 남아버릴 수 있다.그렇다고는 해도, 그것이 원인이 되어 고장나는 일은 좀처럼 없다고도 알려져 있어, 많은 업자가 채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에어 퍼지

    실외기 안의 냉매가스를 냉매관에 보내 공기를 밀어내는 식이다.이쪽도 간편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채용하는 업자도 많았던 것 같다.하지만 진공 끌림과 비교해 공기나 물방울, 먼지가 남기 쉬운 실외기 냉매가스 자체도 줄어드는 등의 결점이 있다.프레온가스를 사용하는 에어컨이었다면 환경에도 좋다고 할 수 없다.그래서 현재는 별로 권장되지 않는 방식이다.

    진공 건조

    기본적인 방식은 진공 끌기와 같지만 그것보다 차분히 시간을 들여 하는 것이 진공 건조.공기나 물방울, 먼지 등 불순물을 보다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어 설치 후 불량이 발생할 위험을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력은 그만두는 편이 좋은 이유

    예를 들어 자력으로 진공인출을 할 때 진공펌프 이외에도 진공도를 측정하는 기기나 호스 등의 도구가 필요하게 된다.게다가 이것들을 올바른 순서로 접속해야 한다.
    또 무심코 실수를 함으로써 막 산 에어컨을 고장내 버릴 위험도 따른다는 점, 에어컨 내부 구조 등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 등 진공 끌기는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허들이 높다.

    결론

    에어컨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진공인열이 필요하다.복잡한 절차가 있고 전문지식도 필요하게 되는 등 스스로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진공 빼기는 업체에 의뢰해 달라.이때 에어팟이 아닌 진공인출 또는 진공건조를 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두면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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