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입구의 붓기 - 발트린 낭종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질 입구 부근은 통증도 없고 부어 있다. 그런 상태를 눈치채신 분은 어쩌면 발 트린 선 낭포 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세균이 감염되어 붉게 붓고 통증을 수반하는 상태이며, 이 병을 바르톨린 선 농양이라고 합니다. 혹시 질 주변의 붉은 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사를 꼭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발 트린 선 낭포란?

    ■발 트린 샘이란?

    발 트린 샘(발 트린 샘)은 대전 정선이라고도 하며 여성의 질구 좌우에 한 쌍 존재하는 분비선이다. 점액(발 트린 선액)을 분비해질 분비액과 섞여 성교 시 윤활함을 촉진한다. 바르톨린 선은 섹스를 할 때 윤활유 기능을 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그 분비액을 배설하는 개구부가 질 입구의 좌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개구부에 세균이 감염, 화농 하여 붉게 부은 상태를 바르톨린 선염이라고 합니다. 바르톨린선염이 발생하면 개구부도 막혀 분비액을 원활하게 배설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 선 내에 점액이 고인 낭종(낭포)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발 트린 선 낭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방치하면 서서히 커져 손가락 끝부터 계란 크기의 응어리가 됩니다. 낭종 내에서 세균이 번식하면 내부의 액은 고름이 되고 피부도 새빨갛게 부어오릅니다. 이 상태는 「바르트린선농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발트린 선 낭포가 되는 원인은?

    원인균의 대부분은 대장균, 연쇄상구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의 일반 화농균입니다만, 성병 임균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진균(칸디다)이나 트리코모나스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바르톨린 선염이 되면 질 입구의 일부가 붉게 구 모양으로 부어 열감이나 통증을 수반합니다.통증은 압박되면 강해지고 붓기가 커지면 돌아다니거나 앉거나 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점액이 쌓여 있을 뿐인 바르톨린선낭포에서는 덩어리를 만져도 통증은 거의 없지만, 세균 감염되어 바르톨린선농양이 되면 덩어리가 급속히 증가하여 발열이나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발트린선 농양의 치료에 대해서

    빠르고 증상도 가벼운 바르톨린 선 농양은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와 소염제 복용으로 다소 개선될 수 있습니다. 고름이 쌓여 있는 경우에는 주사기로 뽑아내거나 절개하여 짜내는 등의 조치를 한 후 항생제로 세균을 사멸시킵니다.이 병은 한 번 치료해도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제대로 처치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을 반복할 경우, 바르톨린선 증대술이라고 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치료 후 주의할 점은 소변이나 변 속 세균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뇨, 배변 후에는 앞에서부터 뒤를 향해 닦아줍니다. 또한 섹스 전에는 손이나 외음부를 깨끗이 씻고 질 안이 충분히 촉촉해진 후에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도 감염을 막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정리

    질 주변이 붉어져 버리거나, 성기 헤르페스처럼 낯선 종기가 생겨 버리면 꽤 초조해져 버리지요. 다만, 이런 증상은 가까운 여성 클리닉에서 진찰을 받으면, 왜 이런 증상을 보였는지, 또 어떻게 하면 치료를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조언을 해 줄 것입니다. 바르톨린 선염 역시 원인균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항생제를 복용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성기를 보여드리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여성기 주변에 뭔가 생겨서 고민하시는 분은 이 기사를 참고하셔서 고민을 빨리 해결하실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