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노인의 병이 아니다! 젊었을 때부터 '예방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치매는 노인의 병

    치매는 발병까지 약 20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세포는 젊을 때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줄어드는 것입니다. 또한 발병 자체가 40·50대와 같은 한창 일할 나이대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의 발병을 막기 위한 「뇌의 예비력 향상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1. 젊어서 치매와는 무관!에는 주의해야 한다.

    치매라고 하면 고령자의 질병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하지만 치매는 결코 노인분들만 걸리는 질병이 아닙니다. 40·50대와 같은 한창 일할 나이대의 분들도 치매(젊은 성 치매)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혈압이 높다
    • 혈당 수치 높다
    •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높은
    • 술을 많이 마시다
    • 담배를 피우다

    위에 해당하는 분은 치매가 젊게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치매는 발병하기까지 약 2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70세에 치매가 발병한 분들은 20년 전인 50세 때는 이미 뇌세포가 사멸해가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던 거죠. 나는 아직 젊고, 치매와는 무관하다! 라고 생각해도, 이미 뇌에서는 치매로의 시작이 끊어지고, 뇌세포의 사멸이 일어나기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젊었을 때부터의 예방 대책으로 치매 발병을 막읍시다!

    2. 치매 예방의 열쇠는 예비력 향상!

    왜 치매는 발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의 뇌가 항상 전력 전개로 일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력을 남기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평소에는 사용되지 않고 필요할 때 사용되는 여력을 뇌의 '예비력'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물론 나이가 들면서도 뇌세포는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예비력이 있는 덕분에 노화로 인해 다소 뇌세포가 줄어들더라도, 미래에 치매가 발병하는 뇌세포의 파괴가 다소 일어나더라도 지금까지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치매로서의 뇌세포 파괴가 일어나도 예비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입니다. 다만 치매는 진행성 질병입니다. 증상은 나타나지 않아도 뇌세포는 점점 파괴되어 갑니다. 그리고 뇌세포의 파괴가 진행되어 예비력으로 커버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건망증이나 시간 감각의 어긋남 등의 치매 증상이 겉으로 나타납니다.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뇌 세포 파괴가 시작되어 깨닫지 못하는 곳에서 진행,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쳐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뇌세포 파괴가 언제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시작된 것을 눈치챌 수도 없습니다. 즉, 치매의 시작을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뇌의 예비력을 높일 수 있다면 치매 발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매 발병을 막는다, 이것이 치매 예방이고 어떻게 예비력을 향상시키느냐가 치매를 예방하는 관건입니다.

    3.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을 위한 예비력 향상 기술!

    뇌 세포는 약 140억 개.해마 세포를 제외하고 평생 늘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비력은 뇌에 쾌적한 자극을 줌으로써 늘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을 위한 예비력 향상술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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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➀ 제철 음식을 맛보자!

    재배 양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시기에 관계없이 1년 내내 많은 채소와 과일, 어패류 등의 식재료를 매장에 진열하고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식재료에는 '제철'이라고 불리는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높은 시기가 있습니다. 뇌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하는 장기입니다. 음식에서 도입한 영양소는 뇌세포가 작용하는 에너지원이 되는 것 외에도 뇌세포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때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뇌의 기능을 좋게 하는 재료는 콩, 녹황색 채소, 등 많이 있습니다. 이왕 먹을 거면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제철에 먹어서 뇌가 더 활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해줍시다. 그래야 예비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제철에 식재료를 먹는 것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감을 느끼는 것은 오감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치유 효과도 있어 쾌적한 자극을 뇌에 줍니다.

    ② 라디오 체조

    어렸을 때 여름방학 때 아침에 아직 졸린 가운데 일어나서 근처 공원에 라디오 체조를 하러 가지 않았습니까?

    라디오 체조는 심신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체조이지만, 실은 뇌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팔을 앞으로 들고 느긋하게 우선 등 근육 운동부터, 음악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잖아요. 라디오 체조에서는 '음악을 듣다'와 '몸을 움직이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합니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뇌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뇌의 자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예비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라디오 체조 이외에는 기분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③ 끝말잇기 놀이

    끝말잇기는 말의 마지막 글자를 다음 말의 첫 번째로 하고 말을 이어가는 말장난입니다.

    같은 말을 반복해서도 안 되고 마지막에 '응'이 붙어도 안 돼.'세 글자 단어만' 이런 제한을 붙이면 좀 어려워지겠죠?

    이 '말잇기' 놀이, 기억력 훈련으로 최적의 놀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자신이 한 말, 남이 한 말을 기억해 두는 기억의 인풋, 그리고 머릿속에 있는 지식 중에서 최적의 말을 골라내는 기억의 아웃풋 양쪽을 단련하는 트레이닝을 놀이 감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 「말잇기」입니다.

    또 '말잇기'라고 듣고 '그리워!'라고 생각하신 분 없으셨어요?

    그립다! 라는 감정은 뇌에서 유일하게 늘어나는 것이 가능한 기억의 중추 '해마'의 세포를 늘린다고 합니다.

    세포가 늘어나면 당연히 예비력은 올라가죠. 잠깐의 시간 사이에 혼자 끝말잇기를 해 보는 것도 의외로 즐겁습니다.

    4. 정리

    치매는 발병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뇌 질환입니다.

    그리고 언제 시작되었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치매의 시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비력이라고 불리는 모든 사람에게 구비되어 있는 뇌의 여력을 높여줌으로써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예비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3가지 소개해 드렸는데, 모두 가정에서 쉽게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이번 기회에 치매 예방 의식을 높여 주시고 실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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