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냄새 개선할 수 있어?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대책
- 건강
- 2022. 12. 20. 10:00
신경 쓰이기 쉬운 입냄새나 침 냄새. 그 대부분에는 입 안의 세균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냄새를 신경 쓴 나머지 지인이나 친구와의 수다를 즐길 수 없거나 삶의 질이 저하되거나 해서는 곤란하지요. 여기에서는 침 냄새가 신경이 쓰일 때의 케어에 대해 해설해 드리겠습니다.
왜 침 냄새가 나?
침 자체는 기본적으로 냄새가 안 나요. 침 냄새가 신경 쓰이는 경우는 어떤 원인 물질이 침에 녹아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어!?침 냄새난다! 그 원인은요?를 한번 보세요.
냄새를 개선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책
냄새를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냄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세균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강 내에는 원래 세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균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며 균형이 잡혀 있으면 이상한 냄새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인해 세균의 구성이 변화하거나 세균이 번식하면 불쾌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구강 내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하와 같은 대책이 중요해집니다.
1. 구강청결 유지
올바른 칫솔질로 치태(플라크)가 되도록 남지 않도록 제거하세요. 매 식사 후 가능한 한 즉시 양치질을 해주세요.
칫솔모 끝을 치아 표면에 직각으로 대고 가벼운 힘을 가하여 잘게 문지릅니다. 세게 비비실 필요 없어요. 어금니 홈,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경계는 특히 꼼꼼히 닦읍시다. 또한 칫솔 외에도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하면 구석구석 깨끗이 닦을 수 있습니다.
혀 표면이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혀의 상피세포의 시체나 세균이 이끼 모양으로 부착된 것으로 '설태'라고 합니다. 설태는 전용 혀 브러시 또는 부드러운 칫솔, 거즈 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지나치게 세게 닦으면 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와 혀뿐만 아니라 의치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매 식사 후 분리하여 청소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세정제를 사용하여 소독을 실시합니다.
2. 침 분비량 늘린다
침 분비량이 적어지면 살균 작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고 냄새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자주 수분을 보충하거나 껌을 씹거나 하여 침의 분비를 촉진합시다. 또한 침은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을 때 많이 분비됩니다. 편안한 시간을 의식적으로 마련해 주세요. 이 밖에 침샘 마사지와 약제를 통한 침 분비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침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입이 마르고 있다고 느끼시는 분은 가까운 치과 의원에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입호흡 피한다
입 호흡은 구강 내를 건조하게 하고 냄새의 근원이 되는 입 안의 세균을 늘려 버립니다.뿐만 아니라 전신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입호흡을 하고 있는 사람은 코호흡을 의식하도록 합시다. 원인별로 본다! 입 호흡을 멈추고 코호흡을 의식하는 방법'도 함께 보시죠.
4. 잘 씹어먹는다
잘 씹어야 침 분비가 촉진됩니다. 한입에 30회 이상 씹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침으로 흘려 넣듯이 해서 씹지 말고 삼키는 것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정기적으로 치과 의원에서 관리를 받는다
셀프케어로 남긴 치석(플라크)이나 치석은 정기적으로 제거해 달라고 합니다.
역시 빠질 수 없어! 프로페셔널 케어
열심히 스스로 관리를 하고 있어도 제거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더 견고해지고 냄새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스스로는 깨닫지 못해도 충치나 치주 질환에 걸려 있어 냄새를 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절한 청소법 지도
자신의 입에 맞는 올바른 닦는 법을 익힘으로써 청결한 구강 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석 제거
치석은 치석(플라크)이 굳어진 것으로, 스스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내버려 두면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치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PMTC(전문적인 치면 청소)
부드러운 고무 컵을 치아에 대고, 회전시켜 오염을 제거합니다. 일상의 치약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치아 표면에 달라붙은 바이오필름(세균이 만들어내는 얼룩 같은 것) 등을 지울 수 있습니다. 동시에 담뱃진이나 차물 등의 표면에 부착된 착색 오염도 떨어집니다.
치주 질환이나 충치 체크
입 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치과 검진은 반년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받도록 하십시오. 치주 질환이나 충치는 빨리 발견할 수 있으면 침 냄새가 신경 쓰일 정도로 중증화되기 전에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신경 쓰이기 전에 이변을 조심하도록 평소 검진을 받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이번 시간에는 '침 냄새'를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고 싶은 것을 해설해 왔습니다. 침은 입 안의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과 같은 것입니다. 침 냄새가 신경 쓰일 때는 어떤 이상이 입 안에 생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 소개한 것과 같은 개선법을 사용해서 입 안의 건강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