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의 과다 섭취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 -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방법

    호박, 고구마

    칼륨은 우리에게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며 염분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부족하면 탈진감이나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의 위험을 높이기 위해 하루 섭취 목표량이 정해져 있는 영양소입니다. 그럼 너무 많이 섭취한 경우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칼륨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의 위험과 과다 섭취를 위한 방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1. 칼륨의 하루 섭취량 기준

    칼륨은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량인 것입니까.
    하루 기준량과 목표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량(mg/일)

    나이 남성 여성
    0~5(월) 400 400
    6~11(월) 700 700
    1~2(세) 900 900
    3~5(세) 1000 1000
    6~7(세) 1300 1200
    8~9(세) 1500 1500
    10~11(세) 1800 1800
    12~14(세) 2300 1900
    15~17(세) 2700 2000
    18~29(세) 2500 2000
    30~49(세) 2500 2000
    50~64(세) 2500 2000
    65~74(세) 2500 2000
    75이상(세) 2500 2000
    임산부 2000
    수유부 2200

    기준량은 어떤 성·연령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양호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을 말합니다.

    목표량(mg/일)

    나이 남성 여성
    0~5(월)
    6~11(월)
    1~2(세)
    3~5(세) 1400 이상 1400 이상
    6~7(세) 1800 이상 1800 이상
    8~9(세) 2000 이상 2000 이상
    10~11(세) 2200 이상 2000 이상
    12~14(세) 2400 이상 2400 이상
    15~17(세) 3000 이상 2600 이상
    18~29(세) 3000 이상 2600 이상
    30~49(세) 3000 이상 2600 이상
    50~64(세) 3000 이상 2600 이상
    65~74(세) 3000 이상 2600 이상
    75이상(세) 3000 이상 2600 이상
    임산부 2600 이상
    수유부 2600 이상

    목표량은 생활 습관병의 예방을 위해 목표로 해야 할 섭취량을 말합니다.

    2.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경우의 주요 증상

    칼륨의 작용으로 세포 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칼륨은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콩팥 기능이 정상이고 극단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체내 조절기구의 기능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과잉 섭취가 되는 일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섭취한 칼륨의 대부분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면 잘 배출되지 않게 되어 혈액 중에 칼륨이 많아집니다.그 결과 고칼륨 혈증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고칼륨 혈증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증상으로는 '근육 수축 조정이 잘 안 된다' '심전도 이상' '사지저림' 등이 나타납니다.최악의 경우 심정지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기타 증상으로는 입의 굳음, 메스꺼움이나 나른함, 입술과 손발의 저림, 가슴의 괴로움, 의식 소실 등입니다.증상이 없는 사이에 고칼륨혈증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3.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고안

    여기에서는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해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1. 칼륨이 많은 식품 줄이기

    우선 원래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칼륨 양에 주의가 필요한 식품을 이하에 들 수 있습니다.

    채소

    야채에는 칼륨이 많고, 그 중에서도 감자류와 호박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많이 먹어 버리기 쉬운 감자 튀김 등은 과식에 주의합시다.

    과일

    과일 전반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특히 주의하고 싶은 것은 아보카도나 바나나 등입니다.또한 말린 과일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일의 양은 하루에 귤이면 1개, 사과면 1/2개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또한 통조림 과일의 경우 시럽 속에도 칼륨이 녹아 있기 때문에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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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류

    과일과 채소를 사용한 주스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칼륨을 제한하도록 지시하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세요.

    건어물류

    통째로 건조, 멸치, 가다랭이포 등은 칼륨이 많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합시다.

    커피나 말차

    인스턴트 커피는 얇게 함으로써 칼륨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말차와 옥로에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삼가도록 합시다.

    3-2. 칼륨 섭취량 줄이기

    식품 속의 칼륨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칼륨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삶은 후에 삶은 물을 버리거나 채소 등을 자른 후에 물에 담가 물을 끊는 것으로 칼륨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로 칼륨이 제한되어 있는 분은 이번에 소개한 칼륨을 줄이는 방법을 참고해 보십시오.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주의합시다

    칼륨은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으로 콩팥의 기능이 정상이며 극단적으로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과잉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콩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은 혈중에 칼륨이 많아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칼륨혈증이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심정지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증상 없이 고칼륨혈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상적인 식사에서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가급적 균형 잡힌 식사를 의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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