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스(Kuvasz)의 특징과 기르는 방법.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3. 08:00
내 생각에 쿠버스라는 개의 종류를 듣고 어떤 개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쿠버스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진 개 종이다. 여기서는, 그 쿠버스의 역사와 특징, 키울 때의 주의점 등을 설명하고자 한다.
쿠버스의 특징.
쿠버스는 근육질의 거대한 개이다. 키는 약 66cm에서 76cm, 몸무게는 약 38에서 58kg이다. 그것은 큰 근육과 튼튼한 몸을 가진 거대한 개이다.
특히 허리 둘레는 넓고 발달되어 있다. 머리는 길고 어두운 눈은 아몬드 모양이다. 귀는 약간 앞으로 처지고 꼬리는 길다. 털은 더블코트이고 가볍게 웨이브가 있다. 표시는 없고, 색깔은 흰색이다.
마찬가지로 헝가리에서 사육되었던 커먼돌이라는 견종이 있고, 이 개의 컬러도 화이트 일색이기 때문에 혈연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확실하지 않다.
쿠버스 관리와 운동.
코트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꼼꼼한 브러싱이 필요하다. 특히 털갈이는 많은 양의 탈모가 생기기 때문에 관리를 꺼리는 성격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강아지 때부터 칫솔질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샴푸를 할 때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명이서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었을 때는 깔끔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보다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짧은 시간에 마무리하도록 한다.
이 활동적인 큰 개, 쿠버스를 키우기 위해서는 꽤 넓은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집과 정원이 넓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도망칠 수 없는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튼튼한 울타리 없이는 힘으로 뚫릴 수 있다. 산책을 할 때는 끈을 단단히 당겨 장시간 당기기 운동을 하게 한다.
또한 한 번의 출산으로 약 8마리의 강아지를 낳는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면, 그 후에 사람들과 노는 밝은 성격이 될 것이다.
쿠버스의 역사.
쿠버스는 중세시대 유럽 왕족들 사이에서 경호견으로 사육되던 헝가리의 초대형견이야.
오래 전에 티베트에서 헝가리로 건너간 개로 여겨지며, 당시 헝가리의 카르파티아 지방을 지배하고 있던 마자르인의 손에 길러지고 있었다.
고대 유적에서 쿠버스와 매우 비슷한 개뼈가 발견된 것 등으로 보아 적어도 10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견종으로 여겨진다. 15세기경에는 마시아스 왕들의 가호로 발전한 쿠바스는 중세시대에는 유럽 왕족들 사이에서 경호견으로 사용되었어.
왕족들은 적대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견종의 희귀한 방어본능을 살려 경호견으로 키우고 있었다. 그 후 일반인들에게도 사육되기 시작하면서 목양견, 목우견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지금은 경계심이 강한 성격도 다소 개선되어 작업견, 파수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매우 활동적이고 고집이 센 쿠버스는 주인에게 충실하다. 하지만 경계심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감시견으로서는 꽤 철저한 복종 훈련이 필요하다.
개를 처음 키우는 사람들은 이 종을 다루기 어려울 것이다. 큰 개를 키운 경험이 있고 체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쿠버스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할 수 없다.
사육사의 나이도 가능한 한 어린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만 산책을 시키는 것은 위험하므로 반드시 어른과 함께 행동합시다. 주거 또한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더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탈수증에 주의한다.
국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견종이기 때문에 실제로 보고 싶은 분은 경기견으로 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도그쇼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