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증상이란? 탈수의 원인이나 예방법을 해설
- 건강
- 2022. 9. 28. 13:00
여름 더운 계절이 되면 조심하고 싶은 것이 탈수 증상입니다.원래 탈수 증상에 빠지게 되면 어떤 상태가 되는 것입니까.
이 포스팅는 탈수로 인해 일어나는 증상이나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마스크 생활에서 더욱 탈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으니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탈수증상이란?
탈수증상은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마름
- 몸의 나른함
- 어지럼증
- 입술과 혀, 피부의 건조
- 피부의 탄력 저하
- 미열
- 식욕 저하
- 탈력
- 의식 장애
- 혈압 저하
- 빈맥
또한 우리 몸을 만드는데 수분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인간은 보급한 양과 거의 같은 양의 수분을 배설함으로써 평소 체내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체중의 겨우 1% 정도의 수분만 잃었을 뿐 갈증을 느끼고, 4~5%의 수분을 잃으면 두통이나 구역질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탈수의 원인
탈수의 원인으로는 '수분 섭취량의 감소'와 '수분 상실량의 증가'가 있으며, 이들이 조합되기도 합니다.각각에대해서자세히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2-1. 수분섭취량 감소
노약자와 영유아가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수분 섭취량의 감소입니다.
특히 고령자는 노화에 따른 갈증에 둔감해져 수분 보충을 잊기 쉽습니다.게다가 '야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참아 의욕 저하로 수분 섭취가 여의치 않아 탈수 경향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유아도 스스로 스스로 수분 보충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주변에서 주의해 줍시다.
또한, 완전히 정착된 마스크 생활에 의해서도 탈수가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마스크 내의 습도가 높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어려운 것입니다.게다가 체내에 열이 가득차 체온이 상승하기 쉬운 상태로 되어 있는 점과 매번 마스크를 벗고 마셔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수분 섭취 기회가 줄어들기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2-2. 수분상실량 증가
수분 상실량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 더운 날의 발한
- 운동·목욕으로 인한 대량의 발한
- 구토
- 설사
- 화상
- 당뇨병성 케토아시도시스 등의 질병
또한 고령자는 노화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저하되기 때문에 대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분량도 줄어듭니다.따라서 피하조직이나 근육의 수분량이 감소하고 있어 환경변화 등으로 쉽게 탈수상태가 되는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탈수를 막는 방법
탈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래의 포인트에 주의하여 수분 보충 습관을 만듭시다.
3-1. '갈증을 느끼기 전에'·'자주하게' 수분 공급을
갈증을 느낄 때에는 이미 탈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더욱이 탈수가 진행되면 메스꺼움이나 두통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의식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컵 1~2잔의 수분을 '기상 후', '목욕 후' 등 하루 중 시간을 설정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수면 중이나 목욕 중에도 탈수가 되기 쉬우므로 '취침 전'「목욕 전」의 수분 보충도 중요합니다.
수분 공급 루틴을 만들면 무리 없이 하루에 1L 이상의 수분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하루 수분섭취량 기준은 1.5L 정도이므로 천천히 소량(150200ml)을 7~8회로 나누어 자주 마시도록 의식해 보세요.
3-2. '물'·'보리차'·'흑두차'로 수분 보충을 추천
매일 수분 보충에 마시는 것으로는 논슈가·논카페인인 '물', '보리차', '검은콩차' 등을 추천합니다.
주스 등의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는 체내 수분 흡수율을 떨어뜨립니다.또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홍차 등에는 이뇨효과가 있어 수분 흡수를 저해하게 됩니다.
주스나 커피 등은 즐거움의 하나로 파악해 봅시다.
3-3. 너무 차갑지 않은 음료로 수분 보충을
더운 시기에는 차가운 음료를 원하지만 차가운 음료는 내장을 차갑게 하고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또한 혈류를 나쁘게 하는 등의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수분 보충을 할 때는 상온에 가까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차가운 것을 마시고 싶을 때에도 5~15도 정도의 너무 차갑지 않은 것을 추천합니다.
탈수 증상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합시다
탈수 증상은 수분 보충이 부족할 때나 땀 등으로 체내의 수분이 대량으로 손실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갈증을 느꼈을 때에는 이미 몸은 탈수 상태에 있고, 더 진행되면 두통이나 구역질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따라서 갈증을 느끼기 전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유아와 노인은 물론 다른 세대의 사람도 마스크 생활로 인해 탈수가 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탈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1컵 정도의 수분 보충을 하는 등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촉촉한 수분 공급으로 여름을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