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여드름의 원인과 대책은? 개선에 효과적인 음식과 레시피는?
- 음식, 미용
- 2024. 5. 22. 07:00
눈에 잘 띄는 턱에 여드름이 생기면 충격이다.
여드름은 치료 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꽤 힘들다.
신경쓰인다고 나도 모르게 만져버리면 악화되어 더욱 낫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이번에는 턱여드름의 원인이나 대책법, 대책이나 예방에 추천하는 레시피 등에 대해 소개하겠다.
턱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여드름은 얼굴의 T존에 생기기 쉽지만, 턱에 생기는 경우도 많다.
턱은 이마나 콧방울과 달리 '어차피 땀도 안 나고 케어 같은 건 안 해도 되잖아'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턱은 피지가 잘 막히고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이므로 이마 등과 마찬가지로 잘 관리해야 한다.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라도 먼저 턱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확인합시다.
원인①피지의 막힘과 건조함.
턱은 땀샘이 적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안에 있는 보습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피지 분비가 과도해진다.
턱에는 피지선이 많이 있는 반면 땀샘이 적어 각질층의 수분이 주어지지 않아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다.
이처럼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지 분비가 과도해져 피지 막힘을 일으키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또한 턱은 광대나 수염·솜털 처리 등으로 얼룩이나 마찰이 같은 곳에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한번 염증이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여드름이 생기면 낫기 어렵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원인②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턱은 손이 쉽게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광대를 짚거나 자신도 모르게 만지거나 머리카락이 턱에 닿으면 자극을 받기 쉽다.
게다가,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기르고, 남성들은 수염을 관리하고, 마스크와 목도리를 피부에 닿게 하는 자극을 받는다.
이처럼 마스크나 의류, 면도기 등에서 자극을 받으면 세균도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턱 여드름은 염증을 일으키는 등 악화되기 쉽다.
게다가 턱은 모자나 양산의 그림자가 닿기 어렵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자극도 받기 쉬운 부분이다.
이처럼 턱은 다양한 자극을 받기 쉽기 때문에 턱여드름은 낫기 어렵고 낫더라도 반복하기 쉽다는 특징으로 이어진다.
원인③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
생리 전에 턱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느껴 본 적 있니?
사실, 여드름은 호르몬 균형의 혼란에 크게 영향을 받기 쉽다.
여성의 신체는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균형이 크게 변한다.
생리에서 배란까지는 '에스트로겐', 배란에서 생리까지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적인 몸을 만들고 임신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기능이 있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의 착상을 위해 자궁내막을 정돈하고 기초체온을 상승시켜 임신하기 쉬운 신체를 준비하기 위해 작용한다.
이 중 프로게스테론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의 균형과 피부 환경을 교란시킨다.
이는 생리 전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 피지선이 많은 턱에는 여드름이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많은 사춘기보다 스트레스 등으로 호르몬 균형이 잘 흐트러지는 성인이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다.
원인④ 잘못된 피부 관리.
화장을 하지 않은 것과 잘못된 피부 관리는 턱 여드름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클렌징이나 세안으로 화장이나 피지 때를 확실히 제거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는 것도 좋지 않다.
턱은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과도한 클렌징이나 세안을 하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해 더 건조함이 심하게 악화될 수 있다.
그러면, 피부는 건조함을 막기 위해 피지를 더 많이 분비한다.
그것은 모공에 피지가 쌓이게 하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원인⑤생활습관의 문란함.
과자빵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만 섭취하다 보면 피지 분비가 과도해져 턱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매일의 식사로 영양이 편중되거나 식생활이 흐트러지면 턱 여드름뿐만 아니라 피부 전체에도 악영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를 위해서도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면서 식사를 합시다.
식사 외에도,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도 조심해야 한다.
이것들이 계속되면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고 턱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은 또한 삶의 혼란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하고, 밤샘이나 폭음폭식을 자제하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생활습관을 재검토합시다.
원인⑥위장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커피 등 기호식품,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빨리 먹는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위에 부담이 있을 때도 생기기 쉽다고 한다.
특히, 위장은 스트레스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종종 불편함이 나타난다.
위가 아프거나 더부룩하면 위가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분명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위가 거칠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고 있고, 그것이 턱여드름으로 나타나는 사람도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설사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한다.
변비의 경우 장 연동 운동이 떨어지고 혈류와 림프 흐름이 나빠져 피부 회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둘 다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생기는 장애로 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당신이 위장에 문제가 있을 때, 당신은 자율신경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감소시킨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 장벽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턱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원인⑦스트레스 받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의 맥박, 체온,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해 작동한다.
자율신경은 깨어 있을 때나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우위를 점하는 교감신경과 자고 있을 때나 긴장을 풀 때 우위를 점하는 부교감신경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우위로 전환한다.
하지만 교감신경이 우세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지속되면 수면이나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태에서도 부교감신경으로의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게 된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면역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재탄생(턴오버)도 실패하게 되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피지량이 증가한다.
피부의 끈적임을 느끼기 쉽고, 그중에서도 피지 분비가 많은 턱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턱 여드름 대책 방법.
턱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여드름을 개선하려면 호르몬 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다듬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올바른 피부관리 방법을 익히고 여드름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생활을 개선하는 등의 셀프케어도 중요하다.
그럼 구체적인 포인트를 살펴봅시다.
올바른 세안과 보습 등의 스킨케어를 시행한다.
피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피부 관리는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래된 각질이나 모공에 피지나 화장 찌꺼기 등이 쌓여 있으면 세균의 먹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제대로 씻어냅시다.
하지만 너무 많이 씻는 것은 피부 장벽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역효과가 있다.
피지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원래 일정한 양이 필요하다.
과세안으로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는 것은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피지 분비량을 과도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너무 많이 씻지 않도록 주의하고 꼼꼼하게 부드럽게 세수하는 것을 명심합시다.
건조함 또한 피지 분비를 과도하게 만들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보습을 확실히 합시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여드름균을 관리할 수 있는 여드름 피부용 화장품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 대책을 세우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도 턱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
양산이나 모자로 커버하기 어려운 턱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다시 바르는 등의 자외선 대책을 합시다.
자외선은 햇빛이 강한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이나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도 일년 내내 내리쬔다.
또한, 자외선은 실내까지 스며들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물론 집 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보습을 확실히 하는 것도 좋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장벽 기능이 흐트러지기 쉬워지고 자외선의 영향을 잘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킨이나 보습제 등으로 피부를 보습하는 것도 거르지 말고 시행합시다.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다.
턱 여드름 대책으로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 것.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자율신경을 정돈하고 호르몬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편안한 취미 시간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시간을 의식해 갖는 등 스트레스의 원인을 줄이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마음 상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사람마다 제각각.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와 잘 어울려 갑시다.
수면의 질을 높인다.
좋은 수면으로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것은 턱 여드름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잠들기 시작한 90분간은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하며, 이 타이밍에 푹 잘 수 있도록 고안하는 것이 포인트.
베개 높이를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거나 침실에 아로마오일이나 간접조명을 놓아 편안한 환경을 조성합시다.
게다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은 햇빛을 받음으로써 분비된다.
밤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눈을 뜨면 햇빛을 쬐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도 좋다.
턱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한다.
식습관 또한 턱 여드름을 개선하는 데 중요하다.
아래와 같이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의식합시다.
비타민 A.
비타민 A는 피부의 턴오버를 촉진시킨다.
여드름의 외부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
비타민 A는 시금치, 당근, 호박, 간과 같은 재료에 많이 포함된다.
비타민 B2.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B2를 많이 함유한 유제품, 계란, 간 등의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턴오버를 촉진한다.
참치, 가다랑어, 닭가슴살 등에 포함되어 있다.
식이섬유를 사용하는 것.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을 촉진할 수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배변을 제대로 하면 체내에 변이 쌓이지 않고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해 피부 상태도 좋아진다.
버섯, 해조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의식하여 먹도록 합시다.
턱 여드름을 식히는 것은 있는가? 증상이 심할 경우 대처법.
턱 이외에도 얼굴 곳곳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이 악화되면 빨갛게 붓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고 어떤 사람들은 통증을 느낀다.
그렇게 되면 신경이 쓰여서 만지게 되어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흔히 타박상 등으로 부어올랐을 때나 벌레에 쏘였을 때, 화상을 입었을 때 등에 상처를 식힐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식히는 행위는 붉어짐과 붓기를 완화할 수 있다.
염증이 생겼을 때 염증 부위를 식혀주면 일시적으로라도 세포의 염증 반응을 둔화시켜 붓기나 붉기 등의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드름을 식히는 것이 개선을 빠르게 하거나 줄이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염증이 생긴 붉은 여드름의 경우 식히는 것이 일시적으로 통증, 붓기, 붉은 기미 등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를 너무 차갑게 하는 것은 오히려 개선을 지연시킬 수 있다.
그 때문에 냉장고에서 식힌 화장수를 사용하거나 보냉제는 수건에 싸서 따뜻하게 하는 정도로 그치고 너무 차갑게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여드름 증상이 심할 경우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에스테틱 살롱, 피부과, 한약국 등에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
턱 여드름 격퇴! 간단한 레시피!
아까 턱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인 영양소를 알려드렸는데, 그것들을 식사로 섭취하기 좋은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다.
매일의 식생활에 도입해 보시길!
야채× 과일 스무디.
식이섬유의 이상적인 하루 섭취량은 여성의 경우 18g 이상, 남성의 경우 21g 이상이지만, 현대인들의 식이섬유 섭취량은 평균 하루 15g으로 기준 섭취량보다 낮다.
그래서, 채소와 과일 스무디를 섭취하는 것은 하루 섭취에 가깝게 할 수 있다.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일 껍질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열매뿐만 아니라 껍질째 먹도록 한다.
재료는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로 괜찮다.
단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바나나, 딸기, 사과를 추가하는 것도 좋고, 달지 않아도 좋은 분은 시금치, 고마츠나, 토마토 등으로 만드는 것도 좋다.
빨간 파프리카 간 볶음.
간은 비타민 A가 특히 풍부한 음식이다.
함께 볶을 채소도 파프리카, 인삼 등 비타민A가 가득한 녹황색 채소를 선택하면 더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재료>
빨간 파프리카 1/2개.
돼지 간 250g
양배추 5장.
부추 1/2다발.
단밤가루 적당량.
소금후추 조금.
굴 소스 1큰술.
기름 적정량.
우유 적정량.
먼저, 돼지 간을 물로 씻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담가라.
물에 담그는 동안, 빨간 파프리카와 같은 야채들을 잘게 썰어서, 물기를 닦기 위해 물에 잠긴 간을 씻어라.
그런 다음 간 몸체에 녹말 가루를 뿌리고 프라이팬에 구워라.
간이 익으면 야채를 넣고 소금후추나 된장 등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맛있어.
턱여드름의 원인을 알고 바르게 대책을 세우자!
이번에는 턱 여드름의 원인과 대책, 턱 여드름 예방을 위한 추천 레시피 등을 소개했다.
여드름의 원인은 피지 막힘과 건조함, 자극, 호르몬 균형 및 생활습관 교란, 잘못된 피부관리, 위장불량,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올바른 피부 관리, 자외선 차단, 스트레스 받지 않기, 수면의 질 높이기, 식단의 영양 균형 개선 등이 효과적이다.
여드름이 잘 생기지 않는 데다 안쪽부터 건강해지고 피부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 레시피도 꼭 참고해보시길.
그리고 매일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여드름 셀프케어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