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라 키우는 법과 늘리는 법은? 겨울에는 실내에 넣어야 하나요?

    파키라

    관엽식물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파키라.멋쟁이 카페 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자택의 그린으로 꾸미고 싶다는 분도 많을 것이다.파키라는 비교적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파키라 키우는 법이나 늘리는 법 등을 소개한다.

    파키라란?

    파키라의 원산지는 중남미 열대지역이다.자연 상태에서는 높이가 20m나 된다.성장이 빠르고 키우는 법도 그리 어렵지 않다.파키라는 기르는 방법이 간단하고 성장이 빠르다는 특성에 따라 펄프재로 이용하고자 대만으로 수입되었다.
    그것이 관엽식물로서 소개되어 보급되어 현재에 이른다.관엽식물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파키라의 특징은 모종을 3~5그루 엮은 것, 줄기가 크게 부풀어 오른 것 등이 있다.외형의 시원함과 기르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파키라 품종으로는 '파키라 아쿠아티카' '파키라 그랩라' '파키라 밀키웨이' '파키라 문라이트' 등이 있으며, 각각 개성적인 모습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파키라 키우는 법 - 장소편

    파키라는 건조에 강해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 알려져 있다.실내와 실외로 나눠 최적의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

    파키라를 실내에서 기르는 방법

    파키라는 열대지방 원산의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은 싫어한다.장시간 직사광선이 닿아 버리면 잎이 타 시들어 버릴 수 있다.실내에서는 창가에 놓고 레이스 커튼 너머로 햇빛을 비춰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파키라 야외에서 키우는 법

    야외에서도 직사광선은 피하고 햇빛 차단이 가능한 곳을 선택하자.또 파키라는 더위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하다.겨울 키우는 방법의 포인트로 바깥 기온이 내려오면 실내에 넣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파키라 키우는 법 - 물주기 편

    파키라를 키우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성장기와 휴면기가 있다는 것이다.그에 맞는 물주기를 함으로써 오래 즐길 수 있다.

    여름 물주기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은 파키라의 성장이 두드러진다.4~10월까지는 성장기로서의 기르는 방법이 중요해진다.기본적으로는 화분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는데, 파키라는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조에 강하다.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은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흙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물을 주자.

    겨울 물주기

    겨울은 파키라의 휴면기임을 의식한 기르는 방법이 중요하다.물을 많이 마시지 않게 되므로 물주기를 가급적 삼가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겨울 물주기의 기준으로는 흙 표면이 말라 2~3일 더 있다가 물주기 정도로 해둔다.

    파키라 키우는 법 - 흙, 비료편

    파키라는 비교적 강한 식물이지만 베이스가 되는 흙이나 비료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기르는 방법의 기본이다.

    파키라에 적합한 용토

    파키라는 열대지방 원산이기 때문에 고온다습을 선호한다.그러나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흙에서는 뿌리썩음을 일으킬 수 있다.화분에 심은 파키라를 기르는 방법에서는 흙도 중요하다.되도록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한다.관엽식물용 흙, 적옥토, 녹소토를 각각 2:1:1 비율로 혼합하면 배수가 잘 되는 흙이 생긴다.

    비료를 주는 방법

    성장기에는 가지를 잘 펴기 때문에 비료를 어떻게 주느냐도 키우는 방법의 핵심이다.4~10월 성장기에는 10~15일에 한 번 정도를 기준으로 액체 비료를 뿌려주자.겨울철 휴면기에 접어들면 뿌리가 흡수하는 힘이 약해지는 동시에 영양도 흡수하지 않게 된다.따라서 휴면기에는 비료를 삼가는 것이 좋다.

    파키라 키우는 법 - 늘리는 법편

    좀 더 파키라를 방에 꾸미고 싶다면, 1개의 파키라에서 늘릴 수도 있다.키우는 법이 익숙해지면 늘리는 것에 도전해보자.

    파키라의 전정법

    파키라는 성장이 빠르고 가지가 점점 자라기 때문에 모양의 균형이 나빠져 버린다.그래서 파키라의 전정은 키우는 법의 중요한 포인트다.파키라 상태를 보면서 1~2년에 한 번 정도 가지치기하자.전지 시기로서는 성장기인 5~7월에 실시한다.

    파키라를 늘리는 방법

    파키라를 늘리고 싶은 경우 가지치기는 그대로 수경재배나 꺾꽂이로 하여 늘릴 수 있다.가지치기한 지 얼마 안 된 파키라 가지는 수분이 가능한 한 가지에 축적되도록 큰 잎은 잘라내도록 하는 것이 기르는 방법의 요령이다.발근을 촉진할 수 있다.
    잘 키워서 씨가 나면 시간을 두지 않고 바로 뿌리면 잘 발아한다.씨앗이 가려질 정도로 희미하게 흙을 덮으면 2~3주 만에 발아한다.한 달 뒤에 머리를 올리자.

    파키라 키우는 법에 대한 궁금증 해결

    파키라를 키우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포인트를 기억하면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옮겨심기는 언제쯤?

    최근 파키라의 기운이 없어졌다고 느낀다면 뿌리막힘을 의심해보자.파키라는 성장이 빠른 식물이다.구입했을 때 그대로의 화분으로는 너무 작은 것일지도 모른다.화분에 뿌리가 박히면 잘 흡수할 수 없게 된다.
    옮겨 심는 시기로 적합한 것은 57월.한 계단 큰 사발을 준비하여 포기 주위에 붙은 낡은 흙을 3분의 1 정도 떨어뜨려 준다.거무스름한 뿌리는 잘라 산뜻하게 하고 새 흙으로 옮겨 심자.옮겨심기는 파키라를 오래 즐기기 위한 중요한 키우는 방법 중 하나다.

    잎이 마르는 원인은?

    파키라는 병충해에 매우 강한 식물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제대로 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잎이 말라 버리는 것은 놓여 있는 장소가 파키라에게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잎이 말라버리는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통풍이 잘 안 되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환경에 의한 것이다.가능한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창가 등의 장소로 바꿔보자.

    겨울에는 실내에 넣는 게 좋나요?

    열대식물인 파키라는 여름 더위에 대한 내성은 충분하지만 겨울 추위는 싫어 실내에 넣는 것이 좋다.겨울나기를 능숙하게 하기 위한 기르는 방법은 실온이 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실내에서도 밤이 되면 창문을 통해 냉기가 전해져 온다.낮 동안 창가에 놓아둔 파키라는 밤에는 창문에서 떼어놓으며 관리하자.
    또 에어컨을 사용해 방을 따뜻하게 하고 있을 경우 건조함이 걱정된다.그럴 때는 파키라 잎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자.파키라 본래의 잎 윤기로 돌아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결론

    열대식물인 파키라는 성장이 빠르고 생명력도 강해 초보자도 잘 키울 수 있다.키우는 방법의 핵심은 성장기와 휴면기를 의식한 물과 비료 방식이다.늘리는 방법도 간단하니 가지치기나 수경재배로 늘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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