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을 완화하는 방법은? 차게 식히고 안정을 취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강해서 아무것도 손이 가지 않게 되어 버리는 편두통. 반복적으로 두통이나 오심, 구토 등의 괴로운 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강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통증 경감 법과 "중요한 주의점"을 설명 합니다.

    편두통은 '식히고 안정을 취한다'

    욱신욱신하는 편두통이 생겼을 때 무엇을 하면 효과적일까요?

    원래대로라면 진찰을 받아 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진찰 때까지의 응급 처치'로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 전제로 이야기합시다.

    알겠습니다 서둘러 할 수 있는 것이 궁금합니다.

    '욱신욱신' '욱신욱신'하는 편두통이라면 대표적인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일까요.

    • 차가운 수건 등으로 아픈 곳을 식힌다.
    • 자극이 적은 '조용하고 어두운 장소'에서 쉬다
    • 시판되는 두통약을 복용한다.

    이러한 조치가 유효한 이유는?

    환부를 식히는 목적은 '혈행을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편두통의 리듬이 맥박과 동기화하는 것은 혈관의 박동에 의해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식힘으로써 혈관이 확장되지 않게 되면 신경을 자극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한편, 주위로부터의 자극을 피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편두통의 구조는 복잡하지만 자극을 받으면 편두통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빛, 소리, 냄새에 의한 자극이 영향을 미칩니다. 약이 수중에 없는 경우에는 먼저 '자극이 적은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안정을 취하십시오.

    계속해서 시판 약입니다. 편두통이라도 '두통'이라고 쓰여 있으면 좋은 것일까요?

    기본적으로는 상관없습니다. 단, 시판 약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약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두통(약물남용 두통)이라는 또 다른 두통이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 진통제를 한 달에 10 일 이상 복용하고 있는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술한 응급처치를 포함하여 시판 약으로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빨리 진찰을 받으십시오.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한 질병이 두통의 원인이 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신의 아픈 원인을 알고 예방하다

    가능하면 '편두통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두통 다이어리'를 활용해 자신의 두통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 다이어리는 두통의 빈도와 정도, 내복약의 사용 상황을 기록하는 것인데, 날씨나 식생활 등 하루의 행동으로 두통의 계기가 되는 일이 없는지 메모 함으로써 월경 전이나 배란일 주변 등 두통이 심해지기 쉬운 시기를 알 수 있게 될 수도 있고, 빨리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타이밍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기록할 것이 너무 많아서 메모할 수 없어요.

    의사가 주로 확인하고 있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편두통 일수'와 '약을 복용한 빈도'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이 두 가지는 메모해 주셨으면 합니다.'두통 다이어리'의 주된 목적은 환자 자신이 두통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평가하는 것과 의사가 경과를 보면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 두 가지입니다.

    그 밖에도 예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면 부족과 과음은 각각 편두통의 유인이에요. 편두통이 잘 일어나지 않는 하루 수면시간은 '6.5~8.5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일의 수면 부족을 휴일의 잠자기 등으로 커버하는 생활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긴장을 하고 있을 때는 오히려 편두통이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어요. 오히려 마음이 들뜬 상태에서 해방되어 '안심한' 후에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만약 그 경향이 뚜렷하다면 빨리 약 등을 먹어 봐도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 끝이나 시험 후 등의 '릴랙스 모드로 전환된 타이밍'이군요.

    가장 빠른 길은 의사의 처방약

    두통 속에는 무서운 질병이 포함된다 라는 거였죠?

    그럴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병원에 오는 환자 대부분이 검사를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두 통입니다. 물론 검사도 중요하지만 두통에 의한 생활에 지장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하는 신약의 등장으로 편두통은 '제대로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상당히 개선될 수 있다'라고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아지지 않았던 두통을 포기하지 말고 곤란해지면 꼭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면 셀프케어로 두통이 가라앉으면 무서운 병은 아닐까?

    아닙니다. 가벼운 두통, 시판 약이 효과가 있는 두통에도 무서운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두통이 있는 분이라도 평소와 다른 두통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합시다. 또한 아까 말씀드린 '시판 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약해'도 우려되고요. 꼭 자신의 두통은 무엇인지, 또 자신에게 맞는 셀프 케어가 무엇인지 알고 나서 노력해 보십시오. 잘못된 정보를 믿어 버리면 오히려 악화될 우려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급한 병이 발견되기도 한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가벼운 두통이라도 위험한 질병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서로는 '위험한 두통이 아니다'라고 진단받은 후에 올바른 셀프 케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괴로운 통증으로 생활에 지장을 주던 편두통은 '효과적인 신약으로 예방하며 컨트롤해 나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잘 셀프케어를 하면서 생활에 지장을 주는 두통에는 보다 확실한 치료법이 있으므로 부담 없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편두통은 병원에 가도 좀처럼 낫지 않는 법. 그 전제로 셀프케어 방법을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사정이 달라져서 편두통 전용 획기적인 신약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신약의 처방 조건을 충족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사람에게 맞는 조언이나 착각의 시정은 받을 수 있습니다. 편두통이 가라앉고 '지금이라면 여유가 있구나'라고 할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진찰을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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