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 특징이나 발달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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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5세가 되면 옷 갈아입기나 화장실, 식사 등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자립해 나가는 우리 아이를 보면 믿음직스럽기도 하고 조금 쓸쓸한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반면 초등학교 입학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면 아이의 발달이 걱정된다는 엄마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5 세 어린이의 발달 기준과 특징을 소개합니다.

    5세 아이의 발달의 기준이나 특징은?

    5 세 아이가 되면 일상사를 거의 혼자서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른 젓가락도 사용하기 시작하고, 음식을 먹고 흘리는 일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섯 살이 되면 남자 아이도 여자 아이도 부쩍 몸이 커집니다. 음식을 가리는 것이 분명해지므로, 먹는 것이 치우쳐 체중이 너무 증가해 버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협조 성도 몸에 배어, 엄마와 아빠 이외에, 친구 사이의 세계를 즐기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 시기는, 아이의 자신감과 자기 긍정 감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5 세 아이에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자기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생활 습관이 몸에 배기 시작하여 갈아 입기와 양치질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됩니다. 옷 개기, 장난감 정리 등 여러 가지 할 수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재촉해 주거나 마지막에 체크 하면서,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능력이 상승

    자전거타기, 뛰기, 매달리기 등 더 어려운 몸의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되죠. 체력 및 근력 외에도 균형감각을 갖추게 됩니다.
    아직 비틀거리기는 하지만, 한쪽 다리로 잠시 정지할 수도 있도록 말입니다. 행동 패턴이 넓어지면 부상도 증가하니까, 「●●일 때는 조심해」라고 깨닫게 해 줍시다.

    협조성·사회성이 몸에 붙는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상대의 표정이나 행동으로부터 감정을 읽어낼 수 있게 됩니다. 규칙에 따라 노는 등 감정 컨트롤도 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엄마나 아빠, 유치원이나 보육원의 집단 생활 이외에, 친구 사이의 세계가 확립됩니다. 아이들끼리 서로 도와 과제에 임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을 인식

    전후·좌우나 가운데를 알 수 있게 되어, 자신을 중심으로 한 3차원을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앞에는 ●●가 있고 뒤에는 ●●이 있었어.'라고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과거·현재·미래를 인식하기 시작해 장래가 되고 싶은 것을 시작해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지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자와 숫자에 대한 관심이 급성장

    지능면에서도 크게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숫자를 세는 것에 능숙해져서 100 정도까지 셀 수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다만, 문자나 숫자의 발달은 개인차가 매우 큰 분야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제대로 학습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때까지 당황하지 말고 아이의 흥미에 맞춰서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사려 깊은 마음이 자라다

    친구와 함께 놀거나 과제에 임하는 것으로, 친구의 필요성이나 소중함을 실감합니다. 그것과 동시에, 자신보다 어린 아이나 노인 등에 대한 배려의 마음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 다른 연령의 어린이나 지역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5세아의 말의 발달은? 

    5 세 아이가 되면 어휘 수가 평균 1000 개를 넘어 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폭이 넓어집니다. 표현방법도 늘어나서 생각이나 생각을 말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세요. 동시에 듣는 것도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또, 문자·숫자를 기억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만, 좀처럼 진행되지 않더라도 차분하게 아이를 봐주세요.

    5세 아이, 많이 듬뿍 칭찬해 주어 자긍심을 높여주자

    5세가 되었다고 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갈아입는 것이나 양치질 등 잘할 수 없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통해서 성공이나 실패를 날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그게 또 스트레스받는 시기이기 때문에 집에 오면 못했던 일을 꾸짖기보다는 먼저 한 행동을 칭찬해주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이 생각해 주세요. 5세가 되면 자립심이 생기는 것으로 「제2 반항기」에 돌입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동의 발달을 비롯해 제2반항기의 대처방법에서 고민되는 일이 있으면, 지자체 보건센터나 담당 소아과 의사와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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