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치료하면 낫는다고? 스트라텔라나 콘사타 등의 약의 치료는 필요한가?

    집중하지 못하거나 자리를 뜨거나 분실물이 많은 등의 유동성, 충동성, 부주의 증상이 나타나는 ADHD. ADHD는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 학교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ADHD의 치료는 크게 환경 조정, 행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는데, 이러한 치료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각 치료법이나 약의 특징 등에 대해서,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ADHD는 치료로 근본적으로 치유되는 발달 장애가 아니다

    ADHD(주의결핍 과잉행동증/주의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연령에 비해 과잉행동·충동성, 부주의가 많이 나타나는 발달장애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릴 적부터 「집중할 수 없다」 「안절부절못한다」 「잊은 것이 많다」등의 증상이 있어, 친구 관계나 학습·일 등에 지장을 초래해 버립니다.

    ADHD의 증상을 안고 있는 자녀나 보호자는 ADHD는 치료하면 나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궁금할 것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ADHD는 치료로 완전히 증상이 사라져서 낫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를 해도 ADHD의 특성은 남게 됩니다.

    그러나, 후술하는 치료를 실시하면, ADHD의 증상은 눈에 띄지 않게 되고, 일반인과 같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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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치료 - 환경 조정, SST 및 페어런트 트레이닝, 약물 요법

    ADHD의 치료는 크게

    • 환경조정(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치료)
    • 행동요법(SST, 페어런트 트레이닝 등)
    • 약물 요법

    으로 나뉩니다.

    ADHD의 중증도는 DSM-5의 진단 기준에 따라 판단하지만 정도가 중등증 이상으로 진단된 경우 치료를 시작합니다(경증일 경우 환경조정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환경조정과 행동요법에서 시작하여 그래도 증상의 개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병용하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ADHD 치료까지의 흐름

    다양한 사이트에서 셀프 체크가 공개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테스트하면 몇 가지 증상으로 ADHD에 해당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꼼꼼한 청취(문진)를 수행하고 일정한 평가기준에 기초하여 의학적인 견지에서 ADHD인지 아닌지를 진단합니다.

    ADHD 치료 실시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이나 주위에 대한 청취
    • ADHD 평가 및 진단 
    • 치료의 개시

    ① 환자나 가족 등 주변 사람에게 듣기(문진)

    <필요한 것>★은 있으면 바람직한 것

    (사전 배포되었다면) 답변이 끝난 질문표

    • 통지표★
    • 선생님과의 연락처★
    • 수업에서의 노트★
    • 모자건강수첩★
    • 육아 일기
    • 어릴적 비디오(홈 비디오 등)

    DSM-5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별하려면 본인이나 가족, 학교 선생님, 성인이면 직장 상사 등 주위 분에 대한 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 현장에서는, 사전에 환자의 관계자에게 질문표를 배포해, 회답해 주십시오. 그리고 질문표에서 관계자 중 많은 분들이 해당 환자에 대해 동일한 경향이 보인다고 느끼고 있다고 알면 ADHD의 경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질문표 외에도 어린 시절의 행동이나 상태가 기록되어 있는 것(성적표, 연락장, 육아일기, 비디오 등)이 있으면 그 기록을 참고하면서 어릴 때부터 ADHD 증상이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실제 ADHD로 확진을 하기 위해서는 또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ADHD 증상에 의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ADHD 경향이 있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ADHD 진단을 받지 않는다

    ADHD는, 부주의나 다동·충동 증상 외에, 그 증상이 있는 것에 의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태인가」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ADHD의 경향이 있더라도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학업이나 일 등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 ADHD로 진단이 되지 않습니다.

    ② ADHD 평가 및 진단 - DSM-5 사용

    ADHD에서 주로 사용되는 진단 기준은 미국 정신 의학회가 만든 DSM-5라는 기준입니다.①에서 청취한 내용이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ADHD를 진단합니다.

    항간에 존재하는 셀프 체크도 DSM-5 등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에게 ADHD 경향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 재료로는 유용하지만, 만일 셀프 체크에서 많은 부분이 해당된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ADHD로 진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DSM-5에 기재된 ADHD 진단 기준

    DSM-5에 기재된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A1: 이하의 부주의 증상이 6개(17세 이상에서는 5개) 이상이며, 6개월 이상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a. 세심한 주의를 하지 못하고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발생하기 쉽다.
    b. 주의 지속이 어렵다.
    c. 건성이거나 주의 산만해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d. 지시를 따르지 못하고 숙제 같은 과제를 못한다.
    e. 과제나 활동을 정리할 수 없다.
    f. 정신적 노력의 지속이 필요한 과제를 싫어한다.
    g. 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것을 잊기 쉽다.
    h. 외부 자극에 의해 주의 산만해지기 쉽다.
    i. 일상적인 활동을 잊기 쉽다.

    A2: 이하의 다동성/충동성 증상이 6개(17세 이상에서는 5개) 이상이며,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

    a. 착석 중에 손발을 머뭇거리거나 불안한 움직임을 한다.
    b. 착석이 기대되는 장면에 참석한다.
    c. 부적절한 상황에서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d. 조용히 놀거나 여가를 보낼 수 없다.
    e. 충동에 이끌려 움직이는 것 같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f. 너무 수다스럽다.
    g. 질문이 끝나기 전에 무심코 대답하기 시작한다.
    h. 대기자 명단에 약하다.
    i. 다른 사람을 방해하거나 끼어든다.

    B. 부주의, 다동성/충동성 증상의 일부는 12세까지 존재했다.
    C: 부주의, 다동성/충동성 증상의 몇 가지는 2개 이상의 환경(가정·학교·직장·사교 장면 등)에서 존재하고 있다.
    D. 증상이 사회 학업 직업 기능을 해치고 있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
    E: 정신 분열증이나 다른 정신장애 경과로 생긴 것이 아니라 그것들로 설명할 수도 없다.

    ③ 환경 조정 및 약물에 의한 ADHD 치료 시작

    진단 기준에 따라 ADHD로 진단되며,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중등증 이상인 경우 치료를 실시합니다. 경증인 경우에는 환경조정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할 경우,

    1. 환경조정(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치료)
    2. 환자나 부모의 행동을 바꾸는 치료(SST, 페어런트 트레이닝)
    3. 약에 의한 치료(①②에서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 순서대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ADHD 치료는 우선 환경 조정부터

    ADHD 치료를 시작할 때는 먼저 환경 조정부터 시행합니다. 이 환경 조정에 의해 상당히 증상이 경감되는 환자도 많이 있습니다.

    환경조정과 병행하여 행동요법도 시행합니다.행동 요법에서는, ADHD의 증상에 의한 대인 트러블 등을 회피하기 위해서 대처법을 배우는 SST(소셜 스킬 트레이닝), ADHD의 자녀에 대한 보호자 분이나 선생님의 대응을 배우는 페어런트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환경 조정과 행동 요법으로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한하여 약물 요법을 실시합니다. 약물요법만으로 ADHD가 개선되는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환경조정과 행동요법을 시행한 후의 보조적 역할로서 약을 이용하게 됩니다.

    환경 조정 - 보다 집중할 수 있고, 일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ADHD를 처음으로 치료하는 것이 환경 조정 방법입니다.환경 조정이란, 환자에게 있어서 ADHD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피해 보다 사물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이나 일에 따라갈 수 없게 되었을 때에도 서포트해 주는 사람이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하의 대처가 환경조정의 일례입니다.

    • 게시물을 최소한으로 하다
    • 선생님의 맨 앞 좌석으로 하다
    • 주위에 서포트를 해줄 사람을 배치하다
    • 그때마다 규칙이나 하는 것을 확인한다

    행동을 바꾸는 치료 ① - SST(소셜 스킬 트레이닝)

    SST란 집단행동이나 대인관계를 잘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사말,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상대의 사고나 감정을 이해하는 것 등)이 왜 필요한지를 배우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킬은 통상은 주위의 행동을 관찰하거나 주위의 어른으로부터 배우거나 하는 것으로 후천적으로 획득해 나가는 것입니다만, ADHD의 환자는 아무래도 먼저 감정이나 충동이 나와 버립니다. 그 때문에 집단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거기서 지원 학급이나 요육 센터 등에서 집중적으로 소셜 스킬을 배우는 훈련을 실시합니다.

    SST는, 우선, 소그룹에서 소셜 스킬을 획득하는 것의 메리트나, 획득하지 않으면 어떤 트러블이 일어나는지를 가르친다, 다음에 실제로 인사등을 눈앞에서 해 보고 모방·반복시킨다, 그리고 실제로 실행해 그 내용을 피드백해, 서서히 일상 장면으로 정착시켜 간다,라고 하는 순서로 진행시켜 나갑니다.

    SST는 ADHD뿐만 아니라 다른 발달 장애의 훈련에도 사용됩니다.

    행동을 바꾸는 치료 ② 페어런트 훈련 - 아이가 좋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부모의 대응을 배운다.

    페어런트 트레이닝이란 환자가 ADHD 증상으로 인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취했을 때 보호자나 선생님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받는 대상은 환자가 아니라 환자 주변에 있는 보호자나 선생님 등인 점이 특징입니다.

    보호자가 적절한 대응을 취하는 것으로, 환자의 부적절한 행동은 서서히 줄어 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 좋은 점을 주목하여 칭찬하다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취했을 때 주목하지 않고 반복할 때는 타임아웃

    등의 방법을 몸에 익힙니다.

    페어런트 트레이닝은, 특히 아이의 ADHD에 유효합니다.또한 ADHD 등의 발달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페어런트 훈련은 매우 가치가 높습니다. 이것은 「아이를 어떻게 건강하게 길러 가는가」의 스킬이며, 보호자가 몸에 익혀야 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약물에 의한 ADHD 치료 – 환경 조정, SST로 성공하지 않는 경우 다음의 선택사항

    환경조정이나 SST를 시행해도 ADHD 증상으로 인한 생활지장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ADHD 치료에 이용되는 약제에는

    • 콘사타
    • 스트라테라
    • 인 튜닙

    세 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증상에 대한 약물의 효과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콘서타: 약의 지속시간은 약간 단시간(1일 1회 복용)

    복용 개시부터 콘서트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
    1주일 미만

    콘서트의 효과 지속 시간
    10~12시간

    콘서트의 주요 부작용

    • 식욕 저하
    • 메스꺼움
    • 복통
    • 불면

    콘사 타는 1일 1회(아침) 복용으로 10~12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입니다. 따라서 아침, 아침 식사 후 복용하여 낮의 증상을 커버합니다. 간질이나 틱이 있는 환자는 간질이나 틱의 증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삼갑니다.

    스트라텔라: 약물의 지속 시간은 단시간(1일 2회 복용)

    복용 개시부터 스트라테라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
    1~2개월

    스트라테라 효과 지속 시간
    24시간 (아침, 저녁 2회 복용)

    스트라텔라의 주요 부작용

    • 식욕 저하
    • 메스꺼움
    • 복통
    • 졸음

    스트라테라는 1일 2회 (아침, 저녁) 복용이 필요합니다. 1일 2회 복용하면 거의 1일(24시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콘서트에 비해 부작용의 정도가 낮다고 합니다.

    인 튜닙: 약물의 지속시간은 길며 18세 미만만 적용되는 신약

    복용 개시부터 인 튜닙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
    1~2주

    인 튜닙 효과 지속 시간
    24시간

    인 튜닙의 주요 부작용

    • 혈압 저하
    • 졸음

    인 튜닙은 2017년 5월부터 보험 적용이 되는 ADHD의 새로운 약입니다. 콘서트와 스트라테라는 어린이, 성인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나 인 튜닙은 18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인튜닙은 1 일 1 회 복용으로 24 시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컨버터보다 장시간 효과가 있고 스트라테라보다 적은 복용 횟수이기 때문에 약 먹는 것을 잊기 쉬운 ADHD 환자에게도 좋은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복용해 보고, 약이 맞지 않는 경우는 다른 약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행하는 환경조정이나 SST 등의 행동요법 방식을 바꿈으로써 조절하기도 합니다.

    ADHD 약은 그것만 먹으면 모든 증상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환경 조정이나 행동 요법을 실시한 후의 보조적인 역할이며, 환경 조정과 행동 요법은 계속해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ADHD 치료의 포인트

    환자 자신의 ADHD 특성을 확실히 이해하다

    ADHD의 증상은 유동성, 충동성, 부주의 세 가지인데, 환자에 따라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지,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ADHD 전반의 특징뿐만 아니라, 그 환자의 ADHD 특성을 제대로 자신과 주변 분들이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ADHD 이외에도 자폐증이나 LD(학습 장해), 운동(특히 손끝)의 발달의 지연 등이 병존하고 있는 환자도 있습니다. 이러한 병존증이 있으면, ADHD 증상의 태도가 또 바뀌어 오기 때문에, 그 환자만이 가능한 특성에 대한 이해가 더욱더 중요해집니다.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주위가 보다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불안을 경감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할 수 있는 생활의 궁리를 전하다

    ADHD의 증상은 치료를 통해 완전히 소실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치료에 의해 증상을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부모나 학교 선생님 등은 ADHD의 증상을 커버할 수 있는 생활에 대한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 것이나 약속에는 반드시 메모를 한다, 자신이 잊기 쉬운 것을 주위에 전하고 지원을 부탁하는 등입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을 통해 ADHD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생활하며 취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환자가 할 수 없는 것을 주의하다, 꾸짖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게 되는가 하는 방법을 아울러 전하는 것을 의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ADHD는 컨트롤 가능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일단 전문가와 상담을

    거듭 말씀드린 바와 같이 ADHD는 치료를 진행하며, ADHD의 증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피하는 방법을 배우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발달장애입니다. 최근에는 질환 계몽이 진행됨에 따라 ADHD의 인지도는 오르고 있지만, 아직 ADHD 환자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만약 자신이나 가족이 ADHD인가를 느끼고, 실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소아과나 아동정신과 등 발달장애를 보고 있는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아 봅시다. 갑자기 병원은 어려움이 많다고 느껴진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각지자체복지센터, 교육센터 등에 상담하는 선택지도 있고요.

    그리고 ADHD로 실제로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주위의 이해와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환자 자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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