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검사 및 진단 - 셀프 체크 가능한가요?

    ADHD 검사는 문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들여 검사하는데, 이는 ADHD 증세인 충동·다동·부주의 자체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으로, 정상적인 범위와의 감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ADHD의 검사의 종류나 내용, 진단 기준 등에 대해서,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ADHD 검사에는 뭐가 있지?

    ADHD 검사는

    • 문진
    • 심리 검사
    • 재활 평가

    의 세 가지로 대별됩니다.이 중에서 특히 중시되는 것이 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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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진-유소기부터 나이에 걸맞지 않은 행동이 지속되어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ADHD가 의심되는 분이나 보호자에 대한 청취에서는 ADHD 진단에 중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미국 정신 의학회의 「DSM-5」( 「정신 질환의 진단·통계 매뉴얼」 제5판)이나 세계 보건기구(WHO)의 「ICD-10」( 「국제 질병 분류」 제10판)에 의한 진단 기준에 따라서 문진을 진행시킵니다.

    문진을 진행시키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이하의 2가지입니다.

    1. 연령에 걸맞지 않은 행동이 어려서부터 지속되어 보여지는가
    2. 그 증상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ADHD 진단의 핵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본 기사의 '재활 평가-발달 협조 운동 장애 진단'을 참조하십시오.

    본인이나 보호자로부터 가정이나 학교, 직장에서의 모습이나 어린 시절부터의 경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습니다. 본인이나 보호자의 기억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고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문진 시 지참하시면 좋은 소지품>

    • 성적표
    • 알림장
    • 보호자의 육아 일기
    • 모자수첩(유아기의 발달기록)
    • 복용하고 있는 약(2차 장애의 합병 등)
    • 본인이 쓴 글씨나 그림

    문진표-셀프 체크리스트

    증상을 알기 위해 ADHD 증상 등에 관한 아래의 체크리스트 작성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보호자가 기입)

    • AQC (The Autism Spectrum Quotient : Children's Version)
    • ADHD - RS
    • QCD(Questionnaire - Children with Difficulties)
    • SDQ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

    성인의 경우 (본인이 기입)

    • ASRS - v1.1

    심리 검사 - 지능을 검사하여 간접적으로 알아보기

    ADHD에서는

    • 발달·지능 검사
    • 심리 검사

    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로 직접 ADHD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ADHD인지 아닌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또한 다른 발달 장애와의 합병을 알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달·지능 검사

    발달·지능 검사에는 다음 종류가 있습니다.

    • 원성 사식 영유아 분석적 발달검사 신판 K식 발달검사
    • 아동용 웩슬러 지능 검사(WISC)
    • DN - CAS
    • K - ABCI

    이들은 주로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라 구분합니다.

    심리 검사
    다른 발달 장애의 유무 및 감별을 위해 실시하는 심리 검사가 있습니다. 검사는 매우 다양한 검사를 들 수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다음 검사입니다.

    • ADOS-2·ADI-R(자폐증 스펙트럼의 진단 테스트)
    • MSPA(다양한 발달장애 증상을 포괄적으로 다축 평가)

    재활평가-발달 협조 운동장애 진단

    재활 평가에서는 작업 치료사가 ADHD 의심분의 운동 기능을 체크합니다.

    ADHD 환자의 약 절반이 손끝이나 운동 감각의 서투름으로 나타나는 발달성 협조 운동 장애를 병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증상이 일상생활에 나타납니다.

    • 손재주가 없다
    • 필압이 얇다·짙다
    • 테두리를 벗어나 글씨나 그림을 그려 버리다
    • 갈아입는 것이 늦다·어렵다
    • 공놀이나 스킵이 서툴다 등

    기타 신체검사

    ADHD를 의심하더라도 다른 신경질 환일 수 있습니다. 다른 신경질환이 아님을 밝혀내기 위해

    • MRI
    • 뇌파 측정
    • 혈액검사
    • 소변검사

    와 같은 각종 신체적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제 의료 복지 대학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ADHD 검사

    뇌기능 검사-광토 포 그래피 검사 등

    ADHD는 정형 발 달아에 비해 뇌 기능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행동 억제 장애(다동 증상에 관여함)나 주의력 저하(부주의 증상에 관여함)에 크게 관여하는 우측 전두전야의 기능 저하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토 포 그래피라고 하는 몸에 부담이 전혀 없는 뇌 기능 이미징 검사로, 행동 억제·주의력 게임시에 ADHD 환자의 뇌의 혈류를 계측하면, 보통이라면 우측 전두 전야의 혈류가 증가하는 곳, ADHD의 환자에서는 혈류의 증가를 볼 수 없습니다.

    광토포그래피 검사는 ADHD의 다동·충동성·부주의 증상(침착함, 참을 수 없음, 잊은 물건이 많음 등)을 약 80%의 정밀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ADHD 증상인 역동성이나 충동성은 종종 정형 발달 속의 '어린이다운 활발함'이나 '예절의 문제'와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광토 포 그래피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ADHD를 가시화할 수 있습니다.

    ADHD의 뇌기능 연구나 육아의 요령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는, 다코다 선생님의 연구실의 HP에 대해서는 이하를 참조해 주세요.

    ADHD 검사 결과나 진단은 바로 알 수 있나요?

    검사 당일~반년 정도로 개인에 따라 다양

    ADHD를 진단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진단에 충분한 정보가 초진 단계에서 갖추어져 있으면 초진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고, 합병증이 있는 경우나 다방면(교사, 보호자 등)에의 문진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라면 수개월에서 반년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단, 아래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으므로 서둘러 진단하거나 증상에 따른 치료를 우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도의 ADHD
    • 자상이나 타해가 발생한 경우
    • 이차 장애가 생기고 있다

    자존심의 저하로부터 어차피 나/나 같은 것····이라고 하는 발언이 증가한다. 실패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등. 잠이 오지 않는다/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 등교를 꺼린다,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이나 두통, 메스꺼움 증상이 있다 등.

    어른과 아이로 검사 내용은 달라?

    기본적으로는 동일하며 문진이 중심이 된다

    성인과 아이로 크게 검사 내용은 바뀌지 않습니다만, 성인은 인터넷 등에서 공개되고 있는 셀프 체크(ASRS-v1.1)를 지참하는 일이 있습니다.

    ADHD 셀프 체크와 병원

    셀프 체크는 어느 정도 유용, 병원은 소아과·정신과로

    제약회사 등이 공개하고 있는 ADHD 계발 사이트 등에 있는 ADHD의 셀프 체크는 유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셀프 검사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검사에 지나지 않으며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ADHD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본인이 ADHD와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라면 소아과, 성인이면 정신과에서 ADHD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선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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