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풍(어루러기)', '둥근 갈색의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아십니까? 증상과 치료법은?

    목이 가려운 남자

    「등이나 가슴에 둥근 갈색의 기미가 나오고 있다」 그런 고민의 분을 안고 있는 분도 계시는 것이 아닐까요. 그 증상은 전풍일 수 있습니다. 어려운 한자의 병명입니다만, 일반적으로 「나 우선」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증, 통증 등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진찰의 타이밍을 모르는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전풍의 원인·증상·진찰의 기준등을 설명합니다. 치료법이나 예후와 주의점에 대해서도 해설하므로, 꼭 봐 주세요.

    전풍의 특징

    전풍이란 어떤 질병인지 알려주세요.

    「어루러기」이라고 불리는 일도 있는 전풍입니다만, 들을 수 없는 분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전풍이란 말라세티아균(전풍균)이라는 곰팡이가 피부에 증식한 진균 감염증입니다. 전풍균은 피지 분비의 활발한 부위에 존재합니다. 전풍균은 피부에 상재하는 균으로 보통 무해하지만 일부 사람은 전풍의 증상이 나옵니다. 왜 사람에 의해 전풍균이 증식하는지의 메카니즘은 해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염된 많은 사람은 건강합니다만, 마라세티아균은 고온 다습의 환경하에서 증식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땀을 흘리기 쉬운 체질로 발병하기 쉽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발병하기 쉬운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검은 색과 얇은 갈색 반점을 몸에 할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릴 기회가 많은 여름철에 자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까?

    기미와 닮은 편평한 반점이 가슴・등・겨드랑이・목・팔 등의 피부에 나옵니다. 얼굴과 복부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는 다양하고, 색상은 검정, 밝은 갈색, 흰색 경우도 있습니다. 흑·갈색 반점을 흑색 전풍·흰 반점을 백색 전풍이라고 합니다. 드물게 핑크색 반점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둥근 반점이 융합되어 크게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은 없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개인차가 있어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점의 표면은 껍질이 벗겨져 까마귀로 하고 있는 비늘을 수반한 것이 많아, 문지르면 비듬과 같은 흰 가루 모양의 것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반점 부분은 황갈색을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 햇볕에 의해 피부가 검게되어 환부가 눈에 띄는 증상을 자각하는 분도 많습니다. 풀·해수욕 등으로 피부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환부의 색 불균일이 눈에 띄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전풍의 증상이 나오면 피부과를 진찰하고 조기 치료를 시작합시다.

    전풍의 원인을 말해주십시오.

    전풍은 따뜻한 봄부터 여름까지 많이 발병합니다. 전풍의 원인균인 마라세티아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습도를 좋아하고 체내의 뜸들기 쉬운 부위에서 증식합니다. 또 마라세티아균은 피지를 영양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피지가 나기 쉬운 부위에 증식해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고온 다습의 장마시기나 여름철에, 땀을 흘려 찐 부위·피지의 과잉 분비가 일어나기 쉬운 부분에 마라세티아균이 늘어나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전풍의 예방을 위해서, 더운 시기는 통기성이 좋은 의복이나 속옷을 착용하는 등 피부의 건조를 유지하는 궁리를 해 둡시다.

    어떤 사람이 발병하기 쉬운가?

    전풍은 성별·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합니다. 특히 땀을 흘리기 쉬운 건강한 성인 남성이나 지성 피부 쪽에 많다고되어 있으며, 비만 쪽에도 많은 질병입니다. 땀을 흘릴 기회가 많은 스포츠를하는 분들도 자주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외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나 당뇨병의 분에게도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안면·두부의 마라세티아균의 이상 증식은 지루성 피부염의 병태와도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풍의 검사 및 치료 방법

    진찰의 기준이 되는 자각 증상을 가르쳐 주세요.

    전풍은 일반적으로 가려움이나 통증이 없고 피부의 증상만이 나타나므로 언제 진찰하면 좋을지 알기 어렵다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전풍은 한 번 반점이 생겨 버리면 몸통에 퍼져 색소 침착이나 색소 탈실을 일으켜 버립니다. 몸에 반점을 발견하면 조기에 피부과를 진찰합시다. 또한 등 등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에 반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땀을 흘리기 쉬운 분은, 가족등에 확인을 수시로 부탁해 증상의 유무를 파악해 둡시다. 생긴 얼룩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반점이 몸의 광범위하게 퍼지면 치료가 장기간에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풍의 진단으로 어떤 검사를 실시합니까?

    전풍의 진단 방법은 우선 시진을 실시합니다. 그 후 반점이 생기고 있는 부분의 피부 표면을 깎아내어 현미경을 사용하여 마라세티아균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깎아 낸다고 해도 통증은 거의 없고, 바람은 환부를 문지르면 비듬 모양의 분말이 나오므로 쉽게 채취할 수 있습니다. 또, 환부의 반점은 자외선을 맞추면 노랗게 빛나기 때문에 우드등(자외선 조사 장치)을 사용해 검사하는 일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을 알려주세요.

    치료에는 마라세티아균을 억제하는 항진균제의 칠약을 사용합니다. 환부에 1일 10분간 도포하고, 그 후 씻어 흘리는 등의 사용 방법을 지키고 계속 사용합시다. 증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 내복약도 사용합니다. 내복약은 높은 효과를 발휘합니다만, 병용을 금지되어 있는 약도 있기 때문에 복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풍은 며칠 정도 치유됩니까?

    병원에서 처방된 외용약을 1일 1회 정도 도포하고, 대략 2~3주일 정도 계속함으로써 균은 음성화해 쾌복해 옵니다. 용법 복용량을 올바르게 지키고 환부에 지속적으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점이 일어난 환부의 색소 이상은 오랫동안 남아 있습니다. 색소 이상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전풍의 예후와 주의점

    전풍은 재발합니까?

    전풍은 재발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전풍은 피부의 상재균이 원인이라고 하는 일도 있어, 몸의 반점이 사라져도 여름철에 균의 증식에 의해 재발하는 일이 있습니다. 자기 판단으로 약의 도포를 멈추지 않고, 끈기있게 치료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의 예방에는, 땀을 흘리면 샤워를 받는다·땀으로 젖은 옷은 곧 갈아입는 등 대책을 해 건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판되는 항진균제가 들어간 약용 비누도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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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풍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 합니까?

    전풍은 피부의 상재균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하는 리스크는 낮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단, 만약을 위해 전풍의 증상이 나오고 있을 때는 땀이 묻은 스포츠웨어 등의 공용은 피해 둡시다.

    방치할 위험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전풍은 가려움증과 통증과 같은 자각 증상이없는 질병입니다. 그 때문에, 진찰하는 타이밍을 모른다고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전풍을 방치하면 반점은 몸 안에 퍼져 피부가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이나 피부색이 하얗게 빠져 버리는 색소탈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색소 침착이나 색소 탈실 등의 색소 이상은 오랫동안 몸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판단은 하지 않고 증상이 나왔을 경우는 빨리 의료 기관을 진찰합시다.

    전풍은 여름철에 많이 발병하고 재발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자각 증상은 별로 없지만, 방치해 두면 피부에 색소 침착이나 색소 탈실 등이 일어납니다. 전풍은 어느 연령대에도 남녀 관계없이 걸릴 가능성이 있는 병입니다. 통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등에 생긴 경우는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위의 사람으로부터의 지적으로 자각하는 일도 있어, 피부에 컴플렉스를 안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예방에는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흘리기 쉬운 자각이 있는 분은, 여름철 세세하게 땀을 닦아내는 등의 대책을 해 둡시다. 증상이 나오면 반드시 피부과를 진찰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

    전풍은 땀을 흘리면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원인은 피부의 상재균인 마라세티아균의 증식입니다. 전풍은 들을 수 없는 병명이지만, 한 번 증상이 나오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전풍의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 땀을 흘렸을 때는 샤워를 타거나 타월로 닦아 청결을 유지한다
    • 땀으로 젖은 옷은 곧바로 갈아 입는다
    • 통기성이 좋은 속옷이나 의복을 착용

    시판되는 항진균제가 배합되어 있는 바디소프의 사용도 유효합니다. 만약 몸에 반점의 증상이 나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합시다. 반점이 사라진 후에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계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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