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다리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거야? 원인과 고치는 방법은?

    스트레칭 하기.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에 틈이 생기는 O다리.

    사실 치마 등 다리가 드러나는 패션의 경우 신경 쓰일 뿐만 아니라 몸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리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그것들을 파악함으로써 치료할 수도 있다!

    이번에는 O다리가 어떤 상태를 가리키는지, 원인과 고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겠다.

    O다리란? 어떤 상태를 가리키는 거야?

    O다리는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안쪽이 붙지 않고 바깥쪽으로 벌어진 상태의 다리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무릎 사이에 손가락 두 개(약 3cm) 사이의 틈이 생기는 상태로 내반무릎(ni-hanshitsu)이라고도 한다.

    다리가 알파벳 'O(O)'처럼 생겼기 때문에 하체가 굵어 보인다, 무릎이 아프기 쉽다, 게다리로 보인다 등의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O다리에는 골격에 의해 야기되는 '구조적 O다리'와 자세나 근력 저하에 의해 야기되는 '기능적 O다리' 두 가지가 있다.

    구조적 O다리는 선천적이고 선천적인 골격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능적 O다리는 게다리 등 걸음걸이, 자세 불량, 근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걷기와 스트레칭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또, O다리와 마찬가지로 다리의 고민으로 많은 것이 'X다리'.

    X다리는 O다리와 반대로,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안쪽은 붙지만 좌우 안쪽 돌기가 붙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외반무릎 또는 내사타구니라고도 불린다.

    X다리도 앉거나 걷는 등 자세가 좋지 않거나 불균형한 근육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통증과 변형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O다리가 되어버리는 원인을 자세히 확인!

    고민을 하는 여성.

    내가 이전에 말했듯이, O 다리에는 구조적인 O 다리와 기능적인 O 다리의 두 종류가 있다.

    구조적 O다리는 골격으로 인해 선천적·후천적 대퇴골·정강이뼈의 형태 이상인 '호두병'을 비롯해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이 변형되는 질병 등 선천적으로 생긴 것이다.

    따라서 구조적 다리는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워 의사 등에 의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기능적 O다리의 원인은 일상적인 요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원인①근력 저하·골반 왜곡.

    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력 감소도 한 원인이다.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이 약해지면 다리를 닫는 힘이 약해져 무릎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돼 O다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내전근은 골반을 지탱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쇠약해지면 골반이 비뚤어져 O다리가 되는 경우도.

    골반이 비뚤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걸음걸이도 비뚤어지기 때문에 무릎이 바깥쪽을 향하게 되어 O다리로 발전하게 된다.

    원인②자세가 나쁘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 있거나 옆으로 앉는 등 몸의 균형이 왜곡된 상태로 앉는 등 자세가 나쁜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일부에 부담이 가면서 O다리로 이어진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고 등받이가 되는 경우에도 몸이 비뚤어져 O다리를 초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③ 걸음걸이가 나쁘기 때문이다.

    게다리를 걷다 보면 다리 바깥쪽으로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서서히 다리가 벌어져 O다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걷는 경우, 까치발이 되면 발이 다자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원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골반의 왜곡이나 근력부족으로 인해 게다리로 걷게 되는 경향이 있다.

    게다리로 걸으면 골반이 더 비뚤어지기 때문에 다리가 악화된다.

    다리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란?

    워킹을 하는 여성들.

    다리를 치료하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다.

    골격으로 인한 구조적 다리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비타민 D 결핍이 원인이기 때문에, 당신은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으로 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다른 선천적인 골격으로 인한 경우에는 보조기를 이용한 보존요법이나 수술요법 등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진다.

    반면에, 나쁜 자세나 근력 감소와 같은 일상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기능적 다리는 스스로 치료될 수 있다.

    내가 너에게 다리를 고치는 방법을 보여줄게.

    방법① 바른 걸음을 하다.

    집게다리로 걸으면 O다리는 악화되어 버리므로, 올바른 걸음걸이를 몸에 익힙시다.

    올바른 걸음걸이의 핵심은 발가락을 똑바로 정면으로 향하도록 의식하고 내딛는 다리를 1~2cm 정도 높이 들어 발바닥 전체로 착지를 한다는 점이다.

    등을 곧게 펴고 중심을 앞쪽에 두는 것도 의식합시다.

    방법② 바른 앉기를 하다.

    골반을 세우고 앉는 것은 골반의 왜곡을 치료하고 다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앉을 때에는 좌면에 대하여 골반을 수직으로 세우고 엉덩이를 중앙에 기대듯이 의자에 깊이 걸터앉읍시다.

    앉으면 배꼽 밑 부분에 힘이 조금 가해지도록 똑바로 앉고, 발뒤꿈치는 바닥에 대고 양쪽 무릎을 붙인다.

    방법③ 운동 & 스트레칭.

    내전근을 키우는 운동은 다리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추천은 누워서 할 수 있는 트레이닝.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꼬듯이 위쪽 다리를 몸 앞으로 내밀고, 아래쪽 다리를 수직으로 올리고, 공중에서 다리를 30번 정도 올리고 내린다.

    이 경우에, 내전근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정답이다.

    또한,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도 O다리 개선에는 추천.

    바닥에 앉아서 한쪽 무릎을 구부리고 다른 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라.

    구부리신 무릎 아래 다리를 바깥쪽으로 벌리고, 상체를 뒤로 젖히고 누워 펴신 다리 쪽으로 몸을 옆으로 비틀어 15초 동안 유지한다.

    허벅지 바깥쪽 근육(바깥쪽 광근)이 늘어난 것 같으면 괜찮다.

    둘 다 간단한 훈련이니까, 꼭 도전해봐.

    O다리란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진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맞는 방법으로 개선을.

    O다리는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안쪽이 붙지 않고 바깥쪽으로 열려 있는 상태의 다리를 말한다.

    O 다리에는 '구조적 O 다리'와 '기능적 O 다리' 두 종류가 있다.

    구조적 O다리는 호두병을 비롯해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이 변형되는 질병 등 골격이 원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워 의사 등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면 기능적 O다리의 원인은 자세 불량이나 근력 저하 등 일상적 요인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올바른 걷기, 앉기, 스트레칭 등을 통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

    다리가 신경쓰이는 분은 원인에 맞는 개선 방법을 시도해 보시길.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