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증상, 식사, 원인, 예방법은?
- 건강
- 2022. 11. 5. 10:00
인생 100년 시대'라고 불리는 현대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것이 생활습관병입니다. 생활 습관병은 식사나 수면 등의 생활 습관 속에서 발병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병을 막기 위해 지질이나 당질 등의 영양소에는 상한 냥이나 권장량 등이 설정되어 개선을 위해 건강 진단이나 영양 지도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내버려 두면 큰 질병도 될 수 있는 생활 습관병 중 하나인 당뇨병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 있는 사람도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꼭 참고해 보십시오.
당뇨병의 특징
당뇨병이란 어떤 병인가요?
3대 생활 습관병 중 하나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소변에 포함된 요당도 높아져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이것이 '당뇨병'이라는 이름의 유래입니다. 당뇨병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1형
- 2형
- 임신 당뇨병
간질환·내분비질환 등 다른 질환, 치료제의 영향에 의한 것
어떤 형태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완치는 되지 않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방치해 버리면 합병증이나 실명·몸 괴사 등의 무서운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서서히 진행 1형 당뇨병이라고 불리다가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제1형 당뇨병의 상태가 되어가는 타입도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특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형은 자가면역성·바이러스 감염증·약제성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병합니다. 2형은 후천성이라는 비만이나 생활 습관에 의한 당뇨병을 말합니다. 2형은 생활습관 개선이 치료로 유용하지만 1형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체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에 의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앞서 언급했듯이 당뇨병은 어떤 당뇨병으로 분류되느냐에 따라 원인도 달라집니다. 우선 1형의 경우는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면역 질환을 지병으로 하고 보통은 체내에서 만들어져야 할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평소에 혈당이 상승하면 혈당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방출이 됩니다. 그러나 이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혈당은 점점 증가하여 당뇨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2형의 경우는 비만 등의 생활 습관에 의한 지방의 증가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저하되어 당뇨병이 됩니다. 그리고 임신 당뇨병에 대해서는 후술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주로 임신으로 인한 몸의 작용 변화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에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임신 당뇨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임신 당뇨병의 정의는 '임신하고 처음 일어난 당 대사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당뇨병은 모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식사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병으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 체형의 사람은 위험이 높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당뇨병에 걸리면 당에 의해 혈액이 진해지고 걸쭉해져요. 그러면 우리 몸이 혈액의 농도를 낮추려고 수분을 많이 찾게 되고 구강건 조감이 생기는 거죠. 강한 구가를 감으로 인해 많은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빈뇨 증상도 나타나고, 더욱이 증상이 진행되면 인슐린의 저하로 인해 현저한 체중 감소와 전신에 심한 권태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심한 권태감이나 메스꺼움이 생긴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므로 즉시 진찰을 받읍시다.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당뇨병 진단 기준을 알려주세요.
당뇨병에는 혈액 검사가 이용되며 주요 진단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조조 공복 시 혈당치 : 126mg/dL 이상
- 수시 혈당치:200mg/dL 이상
- 헤모글로빈 A1c: 6.5% 이상
- 75g 경구 포도당 부하 시험: 200mg/dL 이상
덧붙여서 항목별 설명을 해 나가면, 이른 아침 공복 혈당 수치는 저녁 식사 후 8시간 이상 둔 다음날 아침 이른 아침에 혈당을 측정합니다. 아무것도 식사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의 혈당인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수시 혈당치는 시간대 등에 묶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혈당을 확인합니다.
헤모글로빈 A1c는 적혈구 내 단백질 중 하나인 헤모글로빈 중에서 어느 정도의 헤모글로빈이 혈당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높을수록 많은 헤모글로빈이 혈당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되어 당뇨병의 의심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75g 경구 포도당 부하 시험은 75g의 포도당을 섭취하고 나서 2시간 후에 어떤 상태가 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항목의 수치에서 당뇨병의 진단은 내려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
당뇨병 치료는 완치가 아니라 혈당 조절을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다음의 3가지입니다.
- 식이 요법
- 운동 요법
- 약물 요법
식이요법은 당질 제한을 할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 등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야채를 먹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하면 당의 흡수가 완만해지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도 막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잘 씹어 먹으면 포만 중추가 자극되어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요법은 특히 생활습관이나 비만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 제2형 당뇨병에는 물론 제 1형 당뇨병인 사람에게도 유용합니다. 근육 트레이닝과 함께 유산소 운동도 실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입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먹는 약인 경구 혈당 강하제와 자가 주사에 의한 인슐린 주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약에는 당뇨병의 상태나 원인에 맞추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내복약과 인슐린을 병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는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판단합니다.
먹는 약이나 인슐린 주사는 평생 계속하게 됩니까?
서두에서 해설했듯이 당뇨병은 '낫는 병'이 아닙니다. 한 번 걸린 경우에는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잘 사귀고 사는 것'을 목표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 때문에 식사·운동 요법에 「언제까지나」사귀어 가는 것으로 생각해 둡시다.
식덴 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당뇨병 환자는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증 등으로 인해 설사나 식욕 부진 등의 컨디션 불량을 일으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한 일시적인 컨디션 불량 상태를 식덴이라고 합니다. 식 데이가 되면 가급적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의료기관에 상담합시다.
당뇨병의 예방과 주의점
당뇨병 예방 방법을 알려주세요.
당뇨병 중에서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후천성 2형입니다. 2형은 주로 비만이나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꼽히므로 평소 탄수화물이나 지질 등의 과잉섭취를 삼가고 적당한 운동을 유의합시다. 또한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아 당뇨병의 조기 발견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일상 생활이나 식사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까?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 지시받은 약 복용은 물론 영양지도에 있어서 관리영양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질을 제한한 식사를 유의합시다. 적당한 운동도 유용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당뇨병에 걸린 경우에 우려되는 합병증은 다음 3가지입니다.
- 망막증
- 신증
- 신경 장애
눈의 모세혈관 출혈 등을 볼 수 있는 망막증은 최악의 경우 실명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증은 거의 자각 증상이 없는 곳이 무섭고, 깨달았을 때는 신부전이 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신경 장애가 되면 저림이나 감각 마비 등이 일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당뇨병의 3대 합병증으로 우려되며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요구되는 질병입니다.
친숙한 질병인 당뇨병은 한 번 걸리면 낫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낫지 않는다고 방치해 두면 혈당으로 걸쭉해진 혈액에 의해 혈관이 막혀 몸의 일부가 괴사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절단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방심하고 내버려 두면 앞으로의 인생을 크게 좌우할 질병으로 인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정리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질병인 생활습관병 중 하나인 당뇨병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당뇨병은 내버려 두면 합병증이나 실명·몸 일부 절단 등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이라는 인식만으로 무서운 일이 된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당뇨병은 생활에 친숙한 병이기 때문에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막을 수 있는 병입니다. 평소의 생활습관을 다시 보고 당뇨와는 무관한 생활을 목표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