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부분은 오른손잡이이지만 세계에는 왼손잡이가 일정 수 존재한다. 당신 주변에도 몇 명의 왼손잡이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왼손잡이의 비율은 인구에 비해 어느 정도일까. 이번에는 국내나 세계 왼손잡이의 비율과 왼손잡이가 일정 수 존재하는 이유를 해설한다. 1. 국내 왼손잡이 비율 세계 인구 중 왼손잡이 비율은 약 10%로 알려져 있다. 즉 10명 중 1명은 왼손잡이인 셈이다. 국내의 왼손잡이 비율은 인구의 약 11%로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보다 다소 높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왼손잡이를 오른손잡이로 바꾸는 문화가 뿌리내렸기 때문에 그 비율은 현재보다 낮은 약 6.5%였다. 이 배경에는 젓가락 문화의 왼손잡이와 나란히 앉았을 때 젓가락을 드는 손이 부딪혀 버리는 것, 집단 의식이 강하고 남과..
아스파라거스는 한 번 심으면 10년은 수확할 수 있는 채소. 게다가 포기를 나누면 몇 배로 늘릴 수 있으므로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가 재배해 보자. 아스파라거스 키우는 법과 포기 나누기 방법을 소개한다. 1. 아스파라거스 키우는 법 아스파라거스는 그리스어의 새싹을 어원으로 하는 키지카쿠시과 식물. 아스파라거스 재배 방법은 뿌리나 모종을 심어 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매년 봄부터 여름에 걸쳐 수확할 수 있으며 비타민류와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수컷 그루와 암컷 그루가 있으며, 수컷 그루가 20% 수확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 단계에서는 외모로 암수를 판단하기 어렵다. 가을이 되면 암그루에는 붉은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그곳에서 비로소 알 수 있다. 최근에..
냄비를 살 때 소재를 고민한 경험은 없을까. 알루미늄이 좋은지, 스테인리스인지, 티타늄인지 금속에 따라 각기 특성이 있다는 것은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까지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티타늄은 그 가벼움과 강도의 높이, 그리고 낮은 열전도율이 끓여서 요리를 맛있게 한다고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도 금속에는 여러 가지 특성이 있다. 냄비를 구입하기 전에 소재가 되는 금속의 특성에 대해 꼭 알아두자. 1. 티타늄 냄비가 인기 있는 이유 요즘 티타늄 소재 냄비가 인기가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티타늄이 인기인 이유는 스테인리스나 무쇠 프라이팬이나 냄비보다 가볍고 튼튼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속 성분의 용출도 없기 때문에 금속 냄새가 나지 않는 것도 추천한다. 열전..
요리에 필수적인 생강은 활용 범위가 넓어 인기 있는 식재료다. 가게에서 생강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차라리 생강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플랜터만 있으면 가정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고, 손수 기른 생강의 맛은 역시 다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생강 재배 방법을 소개한다. 1. 생강 플랜터 재배를 시작해 보자 생강의 역사는 오래되어 이미 기원전에는 중국에서 약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생강은 양념으로 하거나 초절임이나 된장에 찍어 먹는 등 매일 식탁에 빼놓을 수 없다. 마트에서 1년 내내 구입할 수 있는 생강이지만 의외로 가정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밭이 없어도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플랜터 재배를 하면 채소나 허브를 키우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생강이 생기는 것이다.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온도가 내려가서 그 얼음을 이용해서 아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 어렸을 때 실험을 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왜 그렇게 되느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왜 온도가 내려가는지 해설해 보자. 아이스 만드는 법이나 실을 사용한 실험 방법 등도 소개하니 꼭 아이와 함께 해보길 바란다. 1.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왜 온도가 내려가나요? 얼음은 녹을 때 주위의 열을 빼앗는 흡열반응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다. 컵의 물에 얼음을 넣으면 물이 차가워지는 것은 얼음이 녹을 때 물의 온도를 빼앗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얼음은 0℃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녹아내리는데, 거기에 소금을 뿌리면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
정원 가꾸기를 즐기는 분들 중에는 눈가리개나 자연스러운 질감을 즐기기 위해 나무 울타리를 도입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업자에게 제작을 의뢰하면 상당한 비용이 드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제 울타리를 DIY로 자작하는 방법, DIY 하는데 있어서의 주의점이나, 스노코를 사용하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 원예에 목제 울타리를 도입할 때 주의할 점 가드닝에 목제 울타리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재 선택이다. 사용하는 소재에 따라 얼마 지나지 않아 부식되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예용 목책에 적합한 소재는 이페나 우린 등 하드우드로 불리는 단단한 목재인 하드우드는 2030년 정도 부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원예용 목제 울타리에 ..
잡초는 어디에나 자라는 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개중에는 귀찮은 종류도 존재한다. 생김새가 비슷해도 다른 종류의 잡초도 많아 구별하기 어렵다. 그래서 잡초의 종류와 특징, 귀찮은 잡초를 구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해설한다. 1. 마당에 피면 귀찮은 잡초란? 잡초 중에서도 생명력, 번식력이 강한 종류의 잡초는 마당에 자라고 있으면 매우 성가시다. 정원 가꾸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모처럼 심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런 잡초의 종류를 소개한다. 삼나무 삼나무는 뿌리가 깊고 땅 속에서 삼나무끼리 뿌리가 붙는 특징이 있다. 일명 지옥초라고도 불리며 생명력이 높아 구제하기 힘든 매우 성가신 잡초이다. 독다미 독다미는 번식력이 강해 마당에 대량으로 자랄 수 있다. 게다가 독개미가 내뿜는 냄새는 강하기 때..
생선회 담금질, 무침,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1년 내내 매장에 나돌지만 원할 때 베란다에서 확 뜯어오면 편리할 것이다. 플랜트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시도해 보세요. 1. 파종, 모종 심기 씨앗에서 기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파종은 4월 중순경. 한 봉지 사면 중간에 솎아내는 분량을 고려해도 충분한 양의 씨가 들어 있다. 얕은 상자에 씨를 뿌리고 싹이 트면 솎아내면서 기르고 본잎이 4장~5장 정도 되면 화분이나 화분에 정식하면 된다. 맨션 베란다에서 키운다면 4월 하순쯤부터 매장에 줄을 선 모종을 사서 심는 것도 추천한다. 자조는 매일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1묘 또는 2묘면 충분할 것..
체온계를 구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정확도와 수명이지만 체온계에는 수은과 디지털 등의 종류가 있어 각각 수명이 다르다. 그래서 체온계의 종류나 각각의 정밀도, 수명, 특징 등에 대해 해설해 나간다. 1. 체온계의 종류에 대하여 체온계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이 수은체온계와 디지털 체온계이다. 그러나 수은체온계는 디지털 체온계의 보급으로 현재 일반 가정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수은체온계의 생산이 줄어든 이유로는 수은의 공중위생상 문제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건강피해나 환경오염 등의 피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수은을 포함하지 않는 디지털 체온계의 보급으로 이어졌음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도 수은체온계를 사..
찌개가 그리운 시즌이 되면 매장에 줄을 서기 시작하는 배추. 저렇게 큰 채소는 컨테이너 재배로는 무리라며 포기하기는 이르다. 재배 기간이 짧은 조생종이나 미니 종이면 베란다나 마당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1. 배추 심기 시기와 준비할 것 배추의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8~20도. 냉량한 기후를 선호하는 채소로 기온이 높아지면 성장이 더뎌져 질병 피해를 입기 쉽다. 씨앗을 뿌려 키운다면 8월 하순 9월 초순 시작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1~3그루 정도를 키운다면 모종을 구입해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9월 들어서도 늦더위가 심해 씨앗에서 건강한 모종을 키우기 어렵다. 생육 적온이 되는 9월 말 10월 중순쯤 건강하게 자란 모종을 구입해 재배를 시작하자. 여기에서는 컨테이너 재배에 적합한 미니종의..
산세페리아는 열대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등을 원산지로 하는 여러해살이풀 식물이다. 다 육질 잎은 건조에 강하고 가로 줄무늬가 들어간 것이 잘 알려지지만 녹색 단색인 것도 있다. 이번에는 산수페리아의 특징과 어떤 종류가 있는지, 또 키우는 방법이나 옮겨 심을 때의 포인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1. 산수페리아란? 그 특징이나 종류 산수페리아는 위로 뻗는 가늘고 길고 두꺼운 검 모양의 잎이 특징인 관엽식물이다. 일반 가정용의 것이라면 10~20㎝ 정도의 컴팩트한 것이 주류이지만, 자라면 1m 정도가 되기도 한다. 농담이 있는 가로 줄무늬가 들어간 잎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것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하여 '호랑이'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산스페리아는 음이온을 많이 발생시켜 널리 주목받게 됐다. 잎..
장례식에 참석할 때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겠지만 발밑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을까. 사람의 시선은 머리와 손, 발끝 등 몸 끝에 집중되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으면 창피할 수 있다. 멋쟁이 일 필요는 없지만 장례식이라는 자리에 어울리는 신발을 잘 골라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성·여성·어린이별로 장례식에 신고 가기에 적절한 신발을 소개한다. 1. 갈색도 괜찮아? 장례식에 어울리는 남성 구두 남자들이 장례식에 신고 갈 신발로 가장 어울리는 것이 검은색 가죽 신발이다. 사업장에서는 갈색 구두를 신는 경우도 많지만 장례식이라는 엄숙한 자리에서는 갈색이 적절하지 않다고 한다. 직장 등의 행선지에서 갑자기 밤샘에 참석하게 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갈색은 피하는 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