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정서적 불안정이 된 적은 없습니까. 생리 중에는 평소에는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이 신경 쓰여서 어쩔 수 없거나 아무것도 없는데도 맹렬히 짜증을 내거나 평정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럼 생리 중의 정서 불안정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1. 생리 전~생리 중 정서 불안정에 취약한 원인 여성의 컨디션은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심신에 나쁜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여성호르몬에는 난포호르몬이라고 하는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이라고 하는 프로게스테론 두 종류가 있는데 평소에는 이것들이 균형을 잘 맞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등 어떤 원인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
통증이 없는 목 덩어리의 원인은 지방종이나 양성 종양일 수 있습니다. 한편, 암을 비롯한 악성 종양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혹이 생겼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통증 유무 및 기타 증상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1. 아프지 않은 목 응어리는 병원에 가야 하나요? 목의 응어리를 알아차리면 만약을 위해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통증이 있는 응어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림프절 염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통증이 없는 응어리는 가능성이 낮으면서도 악성 종양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응어리가 딱딱하거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의 응어리를 진찰받기 위해서는 우선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
편도선이 하얗게 되거나 통증이 생기는 원인의 대부분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입니다. 가벼운 경우 발열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증화되면 입원이 필요하므로 주의합시다. 편도선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서도 소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편도선이 하얗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열은 없는데 아픈 원인 편도염이 하얗게 되는 원인에는 다음 요인이 관계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내염 구강 칸디다증 편도염 인두염 편도 마개(농마개) 편도선은 혀의 관절 양쪽에 있는 둥근 림프조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에 대해 신체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 등 외부 요인이나 감기나 피로 등 내부 요인이 영향을 주어 붓거나 하얗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
녹색 변이 나오는 이유는 소화불량이나 위장약 섭취, 모유 섭취 등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왜 녹색 변이 나오는지 그 원인에 대해 해설합니다. 또한 질병과의 관계성이나 병원에서 진찰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의 아이 등에게 녹색 변이 나와 있어 걱정이라고 하는 사람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녹색 변이 나오는 이유 녹색 변이 나오는 주된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소화하지 못한 녹황색 채소 등이 변에 섞여 있다 약제(위장약 등)를 섭취했다 모유를 먹고 있다 위장이 약해져 있다 등 녹색 변이 나오는 사람 중에는 음식이 소화불량 상태가 되어 녹황색 채소 등이 그대로 나오고 있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상태라면 위장의..
취침 전 다리가 화끈거려서 잘 수 없는... 그런 경험은 없습니까? 발만 이불에서 꺼내 보거나 식혀 보거나 임시방편으로 끝내 버리는 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발바닥이 뜨거워지는 것은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발바닥에 느끼는 열감 증상을 버닝 피트(작열각)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1. 버닝피트(작열각) 증후군이란? 비교적 새로 보고된 증상명입니다. 발목에서 아래 부분이 뜨겁게 느껴지며, 특히 야간에 악화되는 것이 특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원인이 뭐야? 이하에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증상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체온 조절 몸에 열이 서려 있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손발이 뜨거워져 있는 경우입니다. 열사병, 일사병, 단순히 기..
평소에 별로 신경 쓸 일이 없는 '시야'인데, '항상 보이다가 시야가 갑자기 좁아졌다', '일부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라고 할 때는 질병의 사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야가 부족하거나 좁아지는 질병에는 어떤 질병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시야란? 시야란 똑바로 앞을 향했을 때 보이는 범위를 말합니다. 인간은 정상적인 상태라면 한쪽 눈으로 위 방향은 60도, 아래 방향은 75도, 귀 방향은 100도, 코 방향은 60도라는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초식동물은 천적이 되는 육식동물이 주위에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눈이 옆에 붙어 있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시야에 대해 알기 쉽게 말하면, 지금 눈에 보이는 범위가 시야라는 것이 됩니다. 시야는 눈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
눈이 가려울 때 등 무의식 중에 무심코 눈을 비벼 버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아무렇지도 않은 '눈을 비비다'는 행위가 눈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눈을 비비는 것에 의해 일어나는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눈을 비비면 생각할 수 있는 병 '눈이 간지럽다', '눈이 근질근질하다', '눈이 침침하다' 등 무심코 눈을 비비게 되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눈이 간지러울 때' 아닐까요? 눈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질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 다래끼 안구건조증 결막염이나 다래끼의 경우 염증이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꽃가루 알레르기 등 이른바 '알레르기 결막염'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분비..
빈혈이라고 들으면 성인 여성에게 많은 이미지가 없습니까? 그 이미지는 틀린 것은 아니지만, 아이 중에서도 빈혈이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아이의 빈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떤 증상이나 원인이 있는지에 대해서 해설을 해드릴게요. 1. 빈혈이란? 첫 번째로 빈혈이란 혈액 속의 적혈구가 적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적혈구는 온몸의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적혈구의 양이 적어졌을 경우에는 운반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몸은 줄어든 적혈구(운반되는 산소)를 수로 보충하려고 해서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심박수가 올라가면 심장에 부담이 갑니다. 이렇게 빈혈이 생긴 경우에는 이것들이 원인이 되어 다양한 증상들이 출현하게 됩니다. 2. 아이가 빈혈? ..
누구나 사소한 순간에 눈을 비벼 버리는 경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졸릴 때, 가려울 때 등 그 상황은 다양하지만, 눈을 비비었을 때 통증이나 위화감이 있으면 걱정이 되어 버립니다. 내버려 두어도 자연스럽게 낫는 것인지·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지, 눈을 비비었을 때의 통증이나 위화감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눈 비비면 아파! 생각할 수 있는 병은? 눈을 비비는 것이 눈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에 쓰레기가 들어가 구들구들한 이물질감이 있는 경우 아무래도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눈을 비비면 이물질이 각막(검은 눈)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눈을 비비는 것으로 본래라면 바깥을 향하고 있을 속눈썹이 눈꺼풀 안쪽으로 들어가 버려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껏해야..
가벼운 화상이라면 흉터가 남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외형상의 상처가 작더라도 상처의 깊이가 있는 경우 흉터가 남아 버릴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나 비후성 흉터는 붉게 달아오르는 성질 때문에 화상 부위나 상처의 크기에 따라서는 눈에 띄게 됩니다. 남아 버린 흉터는 치료할 수 없는 것일까요? 켈로이드와 비후성 흉터에 대한 치료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화상 치료는 무슨 과에 가면 되나요? 화상을 입어 버리면 어쨌든 즉시 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힘으로써 화상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고 흉터도 최소한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상의 상처가 작고 피부 표면만 붉어지는 가벼운 화상은 시판 바르는 약으로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줄 알았는데 사실 상처가 깊었던 적도 있어요. ..
'최근 바빠서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몸이 가렵고 울퉁불퉁해졌다' 이런 증상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습진이 발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와 습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가려워지는 건 왜인가요? '걸리고 싶어지는 것 같은 불쾌한 감각'이 가려움증의 정의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피부에 있는 신경 말단이 가려움증의 신호를 포착하여 신경을 통해 뇌에 가려움증을 인식시키고 있습니다. 사람은 가려움증을 느낄 때 본능적으로 '긁는다'는 행동을 합니다. 피부를 '긁는' 것에 의해 상처가 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외부 자극을 받기 쉬워집니다. 또한 피부 속 세포에서도 화학 전달 물질이 방출됩니다. 화학전달물질은 가려움증의 신경을 자극하여 더욱 강한 가려움증..
우연한 일이 원인으로 입어 버린 화상의 흔적이 좀처럼 낫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습니다. 그 흉터는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화상의 흉터가 남는 것을 흉터라고 합니다. 화상 이외에도 수술 차이나 베인 상처 등 외상의 흔적이 남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화상의 흉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화상이란? 화상은 의학적으로 '열상'이라고 불리며 열 등에 의해 피부나 점막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열이라고 해도 뜨거운 물이나 증기 등 가까운 것부터 화재나 폭발, 약품에 의한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뜨거운 물이나 고온의 물체를 만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낮은 온도에서 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