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손 씻는 방법은?

    손 씻는 방법

    올해도 독감으로 학급 폐쇄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 내가 기차나 버스를 탈 때 감염될까 봐 걱정되는 유일한 사람은? 감기나 독감이 도는 계절이 되면 예방을 위해 '가글', '손씻기'를 권장하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 궁금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사실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손'을 통해 몸속에 침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문고리나 기차 손잡이 등 다양한 곳에 바이러스가 묻는다. 바이러스는 그러한 장소를 만진 손으로 자신의 눈, 코, 입을 만지거나 식사를 함으로써 몸속에 침투한다.

    하지만 손에 바이러스가 묻는 것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침입을 차단하는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것도 귀가 시나 식사 전뿐만 아니라 전철 손잡이나 공유 컴퓨터, 화장실 문이나 회사 입구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만질 만한 물건을 만진 후에도 가능한 한 자주 손 씻기를 하는 것이 좋다던가.

    그러고 보니, 내가 식품 공장을 방문했을 때, 위생 관리 담당이 "얼굴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은 코 밑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저기 만진 더러운 손으로, 얼굴 중 가장 많이 만지는 것이 코 밑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품 공장 등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콧물이나 침을 튀기지 않기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코를 만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듣고 보니 나도 모르게 코나 입가를 만지고 있을지도…….

    올바른 손 씻기는 물뿐만 아니라 비누도 사용하는 것. 하나하나의 손가락과 손끝, 손가락 사이, 손바닥, 손의 코, 손톱 부분 등 손목 주변까지 씻는 것이 기본. 특히 잘 잡는 팔은 씻기 어렵기 때문에 조심히 씻어야 한다고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 씻는 시간의 기준으로 '해피버스데이' 노래를 두 번 부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한 번 부르면 15~20초. 2회에 30초 정도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30초 씻으면 균이 86% 감소한다는 설도 있어서 이곳은 제대로 노래하고 싶은 곳이야.

    씻고 나면 흐르는 물에 잘 헹구고, 닦을 때 수건이나 손수건도 청결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 밖에 있는 화장실 같은 곳에서는, 종이 수건이 있으면 그것이 가장 깨끗하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네가 필요한 것보다 더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균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수분이기 때문에 흩어진 균도 수분이 없는 한 해롭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난간이나 손잡이를 만질 때 손에는 수백수천 개의 균이 묻지만 건조하면 몇 시간 안에 죽습니다. 균이 있는 곳을 여러 번 만져도 100억 개 정도로 수가 쌓이지 않는다고 위생미생물연구센터 검사연구부문장이 말했다..

    우리 몸에는 감염을 막아주는 상재균이 있으니 평소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또한 자신이 가진 박테리아에 내성이 있고, 예를 들어 노로바이러스 보균자라도 발병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그 사람이 화장실을 사용했을 때 균이 달라붙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병원균에 감염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예방적 손 씻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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