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방광 위화감이...괜찮아? 잔뇨감이나 빈뇨의 정체는 방광염일지도

    갱년기 방광 위화감

    방광에 위화감이 있는데 이건 갱년기의 영향이야?
    '갱년기에 많은 방광 위화감'의 정체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방광염·과활동 방광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선 방법도 소개하므로 빈뇨·잔뇨감을 개선하고 싶은 분은 필독합니다.

    갱년기에 많은 방광 위화감 원인

    갱년기에 일어나는 방광의 위화감은

    • 방광염
    • 과활동 방광
    • 골반 장기 탈피

    라고 하는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병명 증상의 특징
    방광염
    • 고통스러운 배뇨
    • 하복부 통증
    • 빈뇨
    • 잔뇨감
    • 혈뇨
    과민성 방광
    •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요의
    • 여러 번 화장실에 가고 싶다.
    • 요의로 밤에 깨어난다
    골반장기 탈장
    • 뭔가 내려가는 것 같은 위화감
    • 빈뇨
    • 잔뇨감
    • 소변 누락

    위 질병에는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각각 자세히 해설해 나갈 테니 짐작 가는 곳이 없는지 체크해 봅시다.

    원인 ① 방광염(배뇨통·잔뇨감 등)

    방광염이란 요도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방광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방광에 위화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갱년기 분들은 '종류물'이 감소하거나 '요도 위축'으로 인해 소변이 정체되기 때문에 질·요도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기 쉽습니다.

    특히 스트레스·피로가 쌓여 있으면 면역 저하로 방광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방광염 증상 체크

    • 배뇨통
    • 잔뇨감
    • 빈뇨
    • 소변에 피가 섞이다
    • 발열

    '방광염일지도' 싶었는데

    우선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여 소변을 많이 배출하도록 합시다.
    가벼운 방광염일 경우 세균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

    • 몸을 녹이다
    • 영양이 있는 식사를 하다
    • 잠을 충분히 자다

    이런 방법으로 면역력을 높입니다.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증상 개선 및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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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 수 있는 '시판약'은 있어?

    일시적인 통증 완화로 '진통제'를 사용해도 됩니다.

    개선이 없을 때는 병원에서 상담을

    • 2~3일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는다
    •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
    • 혈뇨가 짙어지고 있다

    그런 경우에는 즉시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특히 "심한 통증"이나 "혈뇨"등이 나오고 있는 경우는, "신장까지 감염이 퍼지고 있다" 우려가 있습니다.
    악화되면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른 진찰을 유의하십시오.

    원인 ② 과활동방광(참을 수 없는 요의)

    과활동 방광이란 방광이 과민 상태가 되어 버리는 질병을 말합니다.
    방광 수축에 의해 방광에 위화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뇌신경이나 척수 질환」이나 「노화에 의한 방광 기능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이후 여성은 '근력(골반저근군) 저하'나 '방광·외음부가 과민해지는' 등도 과활동 방광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과활동 방광 증상 체크

    •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오줌이 마렵다
    • 하루에 여덟 번 이상은 화장실에 간다
    • 야간에 소변으로 잠을 깨다
    • 소변을 참지 못하고 새어 버리는 등

    '과활동방광일지도'라고 생각했는데

    과활동방광의 경우

    • 뚱뚱한 사람은 감량한다
    • 알코올 카페인을 삼가다
    • 골반 저근 체조를 하다

    과 같은 셀프 케어를 통해 차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어! 골반 저근 체조

    골반 저근 체조 방식

    1. 벌렁 드러눕다
    2.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다
    3. 몸의 힘을 빼고 질과 항문을 배 쪽으로 끌어올리듯이 조인다(※)
    4. 3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하면 10초간 휴식을 취한다
    5. 1~4를 10회 반복하다
    6. 재빠르게 「조이기·풀기」를 10회 반복한다.

    (※) 오줌을 참는 이미지

    상기를 1세트로 하여 1일 5세트를 실시합시다.
    '선 채로 의자에 앉은 상태'로 가셔도 됩니다.
    골반 저근을 단련함으로써 소변 누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체조로 단련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시간에 훈련을 실시합시다.

    개선이 보이지 않을 때는 병원에서 상담을

    과활동 방광에는 당뇨병·파킨슨병·척수병 등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처럼 개선되지 않을 때는 일단 병원에서 상담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질병이 숨어 있을 경우 방치하면 건강을 크게 손상시키거나 운동 기능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아 증상의 원인을 조사받도록 합시다.

    원인 ③ 골반 장기 탈장(무언가가 떨어져 있는 감각)

    '골반저근'이 느슨해져 골반 내 장기가 내려가 질구에서 튀어나오는 상태입니다.
    방광이 내려오게 되면 방광의 위화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방광 이외에도 자궁이나 장이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는 여성호르몬 감소·노화로 인한 근력 저하가 원인으로 골반 장기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비만·운동이 부족한 분들은 발병 위험이 더욱 상승합니다.

     

     

    골반 장기 탈장 증상 체크

    • 방광의 위화감
    • 뭔가가 내려가고 있는 위화감
    • 만지면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빈뇨
    • 잔뇨감
    •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골반 장기탈장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골반 저근을 단련하도록 합시다.
    앞서 소개한 '골반 저근 체조'가 효과적입니다.
    단,

    • 질에서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든다
    • 만지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등의 경우는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검사를 실시하여 몸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은 부인과? 비뇨기과?

    방광의 위화감은 '비뇨기과'에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비뇨기과는 방광 관련 진료를 전문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진찰을 받으면 방광에 이상이 숨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전달하는 포인트

    • 나타나고 있는 증상
    • 언제부터 위화감이 있는가
    • 통증의 유무
    • 혈뇨 횟수, 피의 양(소변의 색깔)

    등을 진찰 시에 전달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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