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응급처치나 증상에 대하여.

    고양이

    '고양이가 화상을 입었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특히 추운 시기는 의외로 많다. 게다가, 고양이는 난방과 생활용품 같은 일상적인 것들 때문에 화상을 입는다. 여기서는 고양이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과 혹시 화상을 입었을 때의 대처법과 치료법을 알려드리겠다.

    고양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응급처치.

    • 가벼운 경우 : 젖은 수건 등으로 화상을 입은 부분을 식히고 병원으로.
    • 약품으로 화상을 입은 경우 : 물로 씻어내고 병원으로 간다.

    전신 화상의 경우는 젖은 수건으로 덮고 움직이지 말고 서둘러 병원으로 간다.
    우선 화상을 입은 부분을 식혀라. 우선 주인이 '얼음물' 등으로 환부를 식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는 털로 덮여 있어서 좀처럼 환부를 찾기 어렵지만, 피부색이 변화하고 있는 곳을 잘 찾아봅시다.

    감염병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그대로 젖은 수건 등으로 바꾸어 조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직접 물을 뿌리면 싫어할 수 있으니 얼음물에 적신 거즈나 수건, 냉각젤 등을 바른다.

    약이 뿌려졌을 때는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무슨 약품이 걸렸는지 알게 되면 수의사에게 말한다.) 전신화상의 경우 젖은 수건으로 덮고 가급적 움직이지 말고 병원으로 옮긴다. 환부를 식힌 후에 경도라도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의 증상.

    고양이의 몸은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화상을 보기 어렵지만, 심각해지면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화상은 화상을 입은 깊이에 따라 심각성을 분류한다. 여기서, Ⅰ, Ⅱ-a도는 경도이고, Ⅱ-b-Ⅳ도는 중증이다.

    • 고양이 화상이 경미한 경우 (Ⅰ, Ⅱ-a도)
    • 솜털이 타고 있어, 퀴퀴한 냄새가 나.
    • 화상을 입은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 핥기.
    • 화상을 입은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 피부에 붉은 기가 있다(Ⅰ도)
    • 물집이 생겼다 (Ⅱ-a도)

    Ⅰ도는 표피에만 있는 화상이다. 그것은 대부분 며칠 안에 회복될 것이다. 피부가 벗겨지는 것은 증상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Ⅱ-a도는 표피에서 진피의 윗부분까지의 화상으로, '천달성Ⅱ도'라고 한다. 그것은 10일에서 2주 안에 나을 것이다. 만약 반려묘가 자주 신경 쓰는 몸 부분이 있다면, 솜털을 헤치고 화상을 입지 않았는지 확인해 봅시다.

    같은 장소를 핥고 있다.

    고양이가 화상을 입으면, 스스로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그루밍'이 과도해진다. 같은 장소를 계속 핥고 있다면, 주인은 핥고 있는 장소를 주시하도록 합시다.

    만지면 싫어 한다.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한 곳에 손이 닿으면 아픈 듯 소리를 지르거나 싫어하며 도망칠 수 있다. 이것은 화상을 입었거나 환부가 아파서 고양이가 일으키는 반응이다.

    고양이 화상이 심한 경우.

    • 피부에 붉은 기가 있다 (Ⅱ-b도)
    • 아파하고 있어 (Ⅱ-b도)
    • 물집이 생겼다 (Ⅱ-b도)
    • 궤양이 있다 (Ⅱ-b도)
    • 켈로이드로 되어 있다 (Ⅱ-b도)
    • 피부가 벗겨지고 있다 (Ⅱ~Ⅲ도)
    • 껍질이 벗겨지고 피하 근육이 노출되어 있다 (Ⅳ도)

    Ⅱ-b는 표피에서 진피의 하반부까지 화상을 입었다. 그것이 다 나을 때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릴 것이다. Ⅲ그 정도는 피하조직까지 화상을 입은 상태이다. 피부가 연한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색되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에 '양피지'라고 형용되기도 한다. 이쯤 되면 피부 재생이 불가능하고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Ⅳ비록 피하 조직의 더 낮은 근육까지 화상을 입었지만, 화재와 같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렇게 심하게 화상을 입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화상의 주요 원인.

    • 스토브, 조리 중인 냄비나 주전자 등.
    • 탕포, 코타츠, 핫카펫 등.
    • 화학 약품 들.
    •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
    • 불이 났다. 화재가 났다.

    화상을 일으키는 일상적인 것들은 난로, 뜨거운 욕조, 조리 중인 냄비와 주전자, 기름튀김, 다리미, 모닥불이다. 코타츠나 핫카펫, 전기난로, 드라이기, 바닥난방, 탕포 등은 저온화상을 유발한다. 드물게 화학약품이나 여름철의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화상을 입는 일도. 화재는 또한 심각한 화상을 유발한다.

    고양이 화상 예방법.

    화상을 예방하는 것은 평소의 마음가짐으로 가능하다.

    고양이의 통상적인 화상.

    목욕을 할 수 있다.

    고양이가 난로에 뛰어들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드시 울타리나 게이지 등으로 둘러싸서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시다. 목욕은 물에 빠지는 원인이 되므로, 따뜻한 물을 붓는 동안에는 목욕탕 문을 닫아 둡시다. 우리 집에서도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는 않지만, 만약의 낙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욕실 문을 닫도록 한다.

    부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다.

    부엌에도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우리 집 고양이도 요리가 끝나고 온도가 높아진 인덕션 위를 걸으며 "뜨겁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순간적이었기 때문에 다행히 화상은 입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 많이 타지 않게 된 것 같다. 고양이는 점프력이 있기 때문에 부엌의 형상에 따라서는 게이지 등으로 침입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 어렵지만, 조리 중에는 고양이를 되도록 넣지 않도록 합시다. 물론, 고양이가 주방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경우에는 침입 방지 대책을 합시다.

    가전제품은 약하게 사용한다.

    춥다고 해서 주인의 사정에 따라 온도를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세게 사용하면 고양이는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그러니 가전제품은 되도록이면 약하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고양이에게서 눈을 너무 떼지 않는다.

    고양이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그들만의 호기심으로 놀게 된다. 그러므로, 난로나 코타츠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는 고양이에게서 너무 눈을 떼지 않도록 합시다.

    고양이도 저온 화상을 입는다.

    저온화상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열원에 장시간 접촉하여 발생하는 화상의 한 종류이다. 코타츠나 핫카펫 등의 난방기구는 고양이도 즐겨 사용하므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하거나 장시간 틀어두지 않도록 하여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합시다. 특히 나이가 많은 고양이들은 조심해야 한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고양이 화상 치료법.

    화상을 입으면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져 세균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벼운 화상의 경우에는 차갑게 한 후 건조하지 않게 하는 습윤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소독 및 세척을 통해 감염을 예방한다. 괴사한 조직을 메스 등으로 제거하는 것도. 더 심한 화상은 피부를 이식할 수도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화상 부위를 적신 수건 등으로 식히다.
    • 약품일 때는 씻어낼 수 있다.
    • 전신화상으로 중상인 경우는 적신 수건으로 호두 서둘러 병원으로!

    대부분의 경우 주인이 조심해서 고양이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화상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무수히 있기 때문에, 만약 반려묘가 화상을 입은 경우는 서둘러 대처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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