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으로 다리를 잃다' 그럴 수 있나요?

    당뇨병으로 다리를 잃다

    당뇨병으로 인해 다리 피부의 감각을 잃고 바늘 등을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상처 나 감염증을 앓아 눈치채지 못하고 악화시키면 '발이 썩은 상태가 되어 해당 부위를 절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경우가 있을까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사태에 빠지게 될지, 어떻게 하면 회피할 수 있을까.

    동상 등으로 보이는 발의 썩은 상태가 당분 과다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당뇨병은 혈중 당분이 너무 증가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리에도 악영향이 있는 것입니까?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당뇨병은 '전신의 혈관이 너덜너덜해지는 질병'으로 파악해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많이 늘어난 혈액 속의 포도당으로 인해 혈관의 노화, 이른바 동맥경화가 가속됩니다. 이 혈관의 노화는 가는 혈관에서 시작됩니다.

    그 결과 다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그런 거죠. 당뇨병이 계기가 되어 다리에 일어난 병을 정리해서 '당뇨병족병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신경장애', '혈류장애',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리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혈류뿐만 아니라 신경도 손상을 입는 것이군요?

    네, 신경 주위의 모세혈관이 막힌 결과입니다. 국소의 찌릿찌릿한 통증 외에 발끝을 잘 움직일 수 없는 문제나 부상을 입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다리에 못이 박혀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등 우스갯소리로 끝나지 않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리를 잃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 거죠?

    의학적으로는 괴어라고 합니다. 수상이나 감염병 등을 계기로 결국 '발이 썩은 상태'까지 진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 조직이 죽는 것과 더불어 괴저는 퍼져나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절단'이라는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리 괴저까지의 단계

    다리 괴저는 어떻게 시작되는 걸까요?

    계기는 구두 문지르기나 문어, 사소한 상처, 감염증 등 다양합니다. 문제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복구를 바랄 수 없을 정도로 위독화시켜 버리는 경우군요.

    사소한 계기로 조직이 서서히 죽어간다고?

    당뇨병 족병변으로 모세혈관에 혈류장애나 신경장애가 발생하면 몸은 '고친다'라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이 전 단계로 냉증과 부종이 혈류 장애의 사인으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 최종 단계가 조직이 썩는 괴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됩니다. 조직이 괴어하면 세균 등을 튀기는 장벽 기능과 더불어 피부 근처에서 막는 면역 기능 등도 상실됩니다. 따라서 괴어 된 부분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병변 확대를 억제한다면 '절단'이라는 방법을 먼저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인마다 가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제에 따른다면 역시 '자주 발 모양을 체크'하는 것일까요. 상처 나 무좀 등 외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모세혈관 혈류 장애의 경우 저리다기보다는 따끔따끔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거나 의심이 가는 사람은 눈에 잘 닿지 않는 '발바닥'을 주시하십시오.

    당뇨병 예비군인 사람이 해 두고 싶은 대책 등이 있습니까?

    역시 금연일까요? 당뇨병 족병 변리 되는 사람은 고혈압의 위험도 높은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이 좋다 왈이'설에는 찬반양론이 있지만 담배만은 틀림없이 '왈이'와 같습니다. 또한 당뇨병에 한해서 말하자면, 뭔가를 먹고 좋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원래 혈관은 젊어질 수가 없는 건가요?

    혈관 내의 더러움을 줄일 수는 있어도 젊어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상의 노화를 막는 정도가 고작입니다. 식사 등의 조언이라고 해도 '안 되는 것을 대체한다'라는 방향으로 '회춘시키는 음식'이라는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구미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몇 퍼센트가 다리를 잃습니다.'한 50명 중 1명' 하면 '많은' 인상이잖아요. 국내 도 예외가 아니라 단순히 제대로 통계가 잡히지 않은 것뿐일 것입니다. 극단적인 경우나 "계명"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발의 괴저를 파악해 보세요.

    정리

    처음에는 작은 다리의 상처라도 자연스럽게 낫지 않고 피부 장벽 기능을 잃어 버리면 세균이 침입합니다. 발바닥은 눈이 닿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은 부분입니다. 만약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다면 '봐' 주지 않으면 수상을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절단이라는 최악의 경우에 빠지지 않도록 어떻게든 이 단계에서 다리 전체의 괴저를 방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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