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깨끗함을 위해서!'비타민C'의 효과적인 섭취 방법은?
- 음식, 미용
- 2022. 5. 10. 21:00
건강과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인기 있는 '비타민C'. 편의점 음료 코너에서도 커피 옆에 비타민C 음료가 즐비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가까운 비타민 C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고 축적도 안 된다?
비타민 C는 체내에서 콜라겐을 합성할 때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런 소중한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이나 음료부터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수용성 비타민C는 기본적으로 체내에 축적할 수 없으며 과다 섭취한 만큼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매일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용 목적으로 보충제·음료 등을 애음하고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저의 은사로 비타민 C 연구를 하던 선생님은 차 시간에 비타민 C 파우더를 티스푼 한 잔 넣고 매일 마시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느끼게 하지 않는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그럼 하루에 어느 정도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좋은 것일까요. 현대인의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나 영양소는 15세 이상의 남녀에서는 1일 100mg, 임산부 110mg, 수유 중의 여성은 145mg이 권장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어느 정도 섭취할 수 있어?
실제로 평소 생활에서는 어느 정도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일까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20세 이상)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94mg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섭취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조금 유감스러운 소식이.세대별로 보면 6069세가 111mg, 70세 이상이 120mg으로 노인들이 열심히 하는 반면 2029세, 3039세의 평균은 모두 66mg으로 부족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노인들도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노인들이 혈중 농도를 포화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보다 더 많은 비타민C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흡연자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의 경우에도 더 많은 비타민C 섭취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연령대에 관계없이 좀 더 비타민 C를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혈중농도는 하루 400mg으로 포화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혈액농도를 항상 포화상태로 유지하려면 지금까지 알려드린 바와 같이 '하루 100mg' 정도를 기준으로 한 섭취로 OK라고 합니다. 비타민에 관해서는 '항상 몸에 포화된' 상태가 좋기 때문에, 즉 식사 섭취 기준으로 제시된 '하루 100mg'은 꼭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라면 과도하게 섭취했다고 해도 잉여분은 소변으로 배설될 뿐이므로 현재 큰 건강장애 보고는 없습니다(※신장에 부담이 있는 분은 의사와 상담하여 이용해 주십시오).
미용에도 건강에도 좋은 비타민C. 꼭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