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소독의 필요성이란? 바이러스나 균에 따른 소독방법 등을 소개

    문고리

    모처럼 손을 깨끗이 씻어도 문고리가 더러워져 있으면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문고리 소독의 필요성을 해설하는 동시에 바이러스나 균에 따른 소독 방법, 문고리 소독과 함께 실시하고 싶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대책 등을 마련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문고리 소독의 필요성! 바이러스는 계속 살아난다.

    바이러스나 균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결과, 자신이 감염되어 버리는 것을 「간접 감염」이라고 한다.문고리도 조심해야 할 부품 중 하나다.문고리가 왜 요주의인가?소독의 필요성과 함께 확인해 나가자.

    문고리에도 바이러스와 균이 있다

    가령 독감에 걸린 분이 재채기를 하는데 입을 손으로 눌렀다고 하자.비말이 손바닥 등에 묻어날 텐데 거기에는 바이러스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그 손으로 문고리에 닿으면 문고리에도 바이러스가 옮겨간다.

    혹은 전철에서 손잡이를 잡고 계단에서 난간을 잡고 역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귀가했다고 하자.그 손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나 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그 손을 씻지 않은 채 문고리에 닿아도 역시 바이러스나 균이 옮겨갈 것이다.

    문고리 소독의 필요성

    비말 등에 포함돼 대기 중으로 방출된 바이러스나 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전염력이 상실된다.하지만 문고리 등 사물 표면에 부착된 바이러스나 균은 당분간 계속 살 수 있다.

    형상(요철의 유무 등)이나 온도, 습도 등에 의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8시간 정도 「계속 살아 있다」라고 생각되고 있다고 한다.바이러스가 부착된 문고리를 소독하지 않고 있으면 간접 감염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손 씻기 양치질을 하고, 꼼꼼한 감염병 대책을 시행하고 있어도 문고리 소독을 잊어버려 간접 감염될 수 있다.사무실과 매장, 공중화장실 등 모든 문고리를 소독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가족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정의 문고리는 소독해 두자.

    바이러스나 균마다 다르다! 문고리소독방법이란?

    실제로 문고리를 소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조심해야 할 것이 바이러스나 균에 따라 소독방법이나 유효성분이 다르다는 점이다.가령 소독에 유용한 알코올은 독감 바이러스에는 효과적이지만 노로 바이러스 소독에는 권장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문고리에 부착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소독방법

    1. 소독용 알코올과 종이 타월을 준비하다
    2. 종이 타월에 소독용 알코올을 포함시키다
    3. 문고리를 닦다
    4. 자연 건조시키다

    이상이 문고리에 부착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소독하는 방법이다.장관출혈성대장균 같은 균에도 효과가 있다.

    문고리에 부착된 노로바이러스 소독방법

    1.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종이타월을 준비하다
    2. 0.02%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종이 타월에 포함시키다
    3. 문고리를 닦다
    4. 10분이 지나면 물걸레를 해서 닦아낸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시판 염소계 표백제에 포함된 성분.대부분 56%의 농도여서 약간 희석해야 한다.
    농도가 5%였을 경우 페트병 뚜껑 절반의 염소계 표백제에 물 500ml를 첨가하면 0.02%로 된다.
    또한 문고리는 반드시 물걸레질을 하여 깨끗이 닦아내자.금속이 녹슬 수 있기 때문이다.

    문고리 소독 시 주의점

    • 만들어 놓지는 않는다
    • 페트병에 넣을 때는 내용물을 알 수 있도록 명기하다
    • 아이 등이 실수로 삼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다
    •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취급할 때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문고리를 이용한 소독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의하자. 특히 차아염소산나트륨은 피부 자극이 강하다.직접 만지거나 점막에 들어가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해 주시는 동시에 환기를 하면서 작업에 임하기 바란다.

     

     

    문고리 소독과 함께 실시하고자 하는 대책은?

    마지막으로 문고리 소독과 함께 실시하고자 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대책을 전달한다.

    문고리 소독 이외에 할 수 있는 대책

    • 손 씻기, 양치질을 철저히 하다
    • 조명 스위치, 리모컨, 화장실 변기 등도 소독해 둔다
    • 가습기를 사용하여 방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다

    문고리 소독과 함께 이러한 대책을 취했으면 한다. 감염 예방의 기본은 손 씻기, 양치질이다.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올바른 손 씻기나 양치질 방법을 재검토해 두자.또 문고리 외에도 자주 닿는 조명 스위치나 리모컨, 화장실 변기 등도 각각 소독해 두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특히 건조하기 쉽지만 대체로4060% 정도로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가습기 등을 잘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자.

    결론

    문고리는 생각보다 바이러스나 균이 붙어 있다.당분간 계속 살 수도 있다고 하니 요주의다.만질 때마다 극단적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소독은 자주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소독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할 때는 취급에 충분히 주의하기 바란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