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점은?
- 음식, 미용
- 2023. 10. 26. 07:00
생김새나 모양이 비슷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녹색과 흰색의 각각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비슷한 야채처럼 보이는 이 두 가지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함께 삶는 방법, 저장하는 방법, 레시피도 소개한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에 대하여.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양배추의 변종으로, 둘 다 유채과 유채속으로 분류된다. 기원은 유럽 지중해 연안에 있으며 고대 로마 시대부터 먹어왔다.
콜리플라워라고 불리는 것은 야생 케일에서 분화된 브로콜리와 브로콜리의 돌연변이이다. 둘 다 10월부터 3월까지 추운 시기에 제철을 맞이한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브로콜리에는 녹색 외에도 꽃봉오리가 보라색인 것과 줄기가 긴 스틱 세뇨르 등이 있다. 콜리플라워에는 흰색 외에도 꽃봉오리가 연두색인 로마네스코, 꽃봉오리가 보라색인 퍼플플라워, 방울 같은 하얀 꽃봉오리가 달린 화이트 바닐라쉬 등이 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
여기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보기에도 좋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둘 다 빽빽한 모양이 특징이다. 브로콜리는 선명한 녹색 꽃봉오리와 연두색 줄기를 가지고 있고, 콜리플라워는 전체적으로 하얗게 생겼다. 먹을 수 있는 곳도 거의 같고, 색깔을 제외하고는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다.
맛.식감.
생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줄기와 송이 모두 단단하고 단단하지만, 가열하면 단단하고 씹히는 식감이 좋다.
브로콜리는 잎채소 같은 맛이 나고, 콜리플라워는 단백질로 부드러운 단맛이 있어 입안에서 살살 부서진다. 둘 다 채소 특유의 향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먹기 좋을 것이다. 선명한 색감을 살려 샐러드나 곁들임 등 요리의 색채에도 많이 사용된다.
칼로리·영양.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칼로리, 영양의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각각의 날 것의 가식부 100g당 수치는 다음과 같다.
'브로콜리'
- 칼로리…37kcal.
- 단백질… 5.4g.
- 식이섬유…5.1g.
- 당…1.5g.
- 비타민 C…140mg
- 비타민 K…210μg
- β카로틴…900μg
- 칼륨… 460mg.
- 인… 110mg.
- 엽산 …220μg
'콜리플라워'
- 칼로리…28kcal.
- 단백질… 3.0g.
- 식이섬유… 2.9g.
- 당…2.3g.
- 비타민 C…81mg
- 비타민 K…17μg
- β카로틴…18μg.
- 칼륨… 410mg.
- 인…68mg.
- 엽산 …94μg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영양 수치가 다르다. 브로콜리는 녹황색 채소로 분류되는 반면, 콜리플라워는 농림수산부의 의해 다른 채소로 분류된다.
콜리플라워는 '밭의 비타민 C'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는 비교적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지만,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삶으면 쉽게 손실되고 콜리플라워는 삶아도 잘 손상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브로콜리는 특히 단백질, β카로틴, 칼륨, 인, 엽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종합적으로 영양가가 높은 채소라고 할 수 있다.
※β카로틴 수치는 β카로틴 할당량을 나타낸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차이점을 알고 맛보자.
모양이 비슷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모두 유채과 유채속으로 분류된다. 색감 외에도, 맛과 포함된 영양에 차이가 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모두 중독성이 적고, 다른 재료와의 궁합도 좋은 야채이다. 소개한 레시피를 참고로 각각의 맛을 마음껏 맛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