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쉬운 체질은 변명? 아니면 정말? 그래도 '살 빼는 방법'은 있어!

    살찌기 쉬운 체질은 변명

    "살이 잘 찌는 체질... 이게 핑계야?"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어?'
    "살찌기 쉬운 체질"은 존재하는지, 영양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추천 다이어트 방법이나 체질을 체크하는 방법 등도 해설해 드립니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은 변명?

    살찌기 쉬운 체질은 [변명]이라고 말해 버려 충격입니다... 체질에 따라 살찌기 쉬운 것은 아닐까요?
    살찌기 쉬운 체질이라는 게 있어요 핑계는 아니에요.
    살찌기 쉬운 체질의 사람은 '비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 유전자를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살찌기 쉬워지는 '비만 유전자'란, 기초 대사나 당질·지질 대사를 저하시키거나 근육을 붙이기 어렵게 하거나 식욕을 증진시키거나 하는 유전자입니다. 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보통 사람에 비해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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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적으로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의 특징

    • 근육이 잘 붙지 않는다
    • 금방 배가 고프기 쉽다
    • 과식하기 쉽다
    •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지방질이 많은 식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기초 대사량이 다른 사람보다 낮다
    • 지질이나 당질의 대사가 낮음

    살찌기 쉬운 체질인지 체크하는 방법

    유전자 검사를 받음으로써,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과(특히 비만 외래)에 가서 예약 시에는 유전자 검사를 받고 싶다는 뜻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할 때는 혈액 및 구내 점막을 사용하여 검사를 합니다.

    살찌기 쉬운 사람은 '살 못 빼니?'

    살이 찌기 쉬운 사람이라도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에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는 것은 25%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75%는 환경인자입니다.
    즉, 비만인지 아닌지는 식사와 생활 습관, 운동 등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살찌기 쉬운 사람에게 "추천 다이어트"(운동 편)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조깅
    • 워킹
    • 사이클링

    등 지속하기 쉬운 운동을 실시합니다.

    한 가지 운동을 장시간 계속할 수 있으면 지방 연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은 계속하기 어려운 데다가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이 하기 쉬운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살찌기 쉬운 사람에게 "추천 다이어트"(식사 편)

    • 하루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다
    • 부채→주채→주식 순으로 먹다
    • 저염을 유의하다

    이러한 점을 유의하면 살찌기 쉬운 체질의 사람도 감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궁리 ① 1일 3식,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세 끼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하면 대사가 좋아지기 때문에 마르기 쉬운 몸만들기로 이어집니다.
    세 번의 식사에서는 아래의 세 가지 포인트를 의식하도록 합시다.

    • 단백질을 매끼 섭취하다
    • 반찬·주식·주식을 갖추다
    • 적당히 먹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어 주고 기초 대사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

    붉은 살, 닭가슴살, 닭가슴살, 참치살, 달걀, 콩 등

    부채·주채·주식 식재료 예·양의 기준

      재료 예 양의 기준
    반찬 생야채, 해초, 버섯 등 양손 듬뿍
    메인 코스 고기, 생선, 계란, 콩 등 한 손분
    상식 밥(탄수화물) 주먹 하나 이내

    1일 3식 제대로 먹도록 합시다.
    식사를 거르면 간식이나 식사량의 증가 등을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살을 빼기 위한 궁리 ② 부채 → 주식 → 주식 순으로 먹기

    먹는 순서를 궁리하여, 당질과 지질, 염분의 흡수를 느슨하게 하거나 과식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채로 '해조'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조는 당질이나 지질, 염분의 흡수를 느슨하게 하기 위해 먼저 먹으면 비만·부종 방지로 이어집니다.

    또한 '채소'로 배고픔을 채워 주식의 과식을 막으세요.
    채소의 경우 혈당치가 오르기 어렵고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그러나 양념이나 조리 방법에 따라서는 고칼로리도 될 수 있습니다. 그때의 과식은 금물입니다.

    살을 빼기 위한 궁리 ③ 저염에 유의하라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것은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저염을 유의하면 불필요한 수분을 몸 안에 모으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음식을 만들 때, 먹을 때는 다음을 유의하도록 합시다.

    • 된장국이나 조림은, 제대로 육수를 낸다(무염의 육수를 사용합시다)
    • 조미료는 「저염」 한 것을 쓴다.
    • 수산가공품(※1), 축산가공품(※2), 절임 등을 과식하지 않는
    • 반찬·인스턴트식품 빈도, 양을 줄인다
    • 소스나 간장은 뿌리지 않고 작은 접시에 소량 내어 담는다

    (※1) 수산가공품… 스모크 연어, 멸치, 건어물, 연어알 등
    (※ 2) 축산 가공품... 베이컨, 햄 등

    「저염으로 부족하다…」그런 사람에게!

    향미 야채와 향신료, 신맛을 더하면 저염으로 인한 부족함을 느끼기 어려워집니다.
    꼭 시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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