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영양과 효과 효능, 조리법, 보존법

    shrimp

    새우의 제철과 원산지, 주요 품종 등의 기본 정보, 새우에 포함된 영양과 그 효과 효능, 영양소를 해치지 않는 조리법과 보존법 등을 소개합니다.

    새우란?

    새우(shrimp)는 세계 각국에서 먹는 갑각류입니다.한자로는 새우, 에조, 포로 표기합니다.튀김, 새우튀김, 새우칠레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 외에 생선회와 초밥 재료로서 생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는 눈알이 튀어나온 외모 때문에 '경사스럽다'고 하며, 행운으로 세찬이나 축하자리의 요리에도 사용됩니다.또한 긴 수염과 굽은 허리가 장수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장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친숙한 새우이지만 국내 자급률은 10% 정도로 낮고 유통되는 것은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에서 양식된 바다매미새우·블랙타이거와 같은 수입 새우가 대부분입니다.

    새우의 효과·효능

    새우에 함유된 영양소가 가진 효과, 효능, 기능을 해설합니다.

    간기능을 높이는 타우린

    새우에는 타우린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타우린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 외에 고혈압 예방·시력 회복·인슐린 분비 촉진·피로 회복 등 많은 효능을 가진 영양소입니다.

    타우린은 간이 분비하는 담즙 성분이기도 하고 간의 기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간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타우린이 풍부한 새우는 과음으로 인한 오취·숙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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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신으로 수면의 질을 향상

    새우에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글리신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글리신은 수면과의 연관성이 지적되는 심부 체온을 떨어뜨려 잠의 질·량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글리신은 '수면의 질 향상' 표시가 허용된 기능성 표시 식품의 성분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새우는 푹 자고 싶을 때도 추천하는 재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아스타크산틴

    아스타크산틴은 새우와 게에 함유되어 있는 빨간색 천연 색소로 비타민 C의 6000배나 되는 항산화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항산화력이란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말하며 노화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힘을 말합니다.

    새우 껍질에 많은 아스타크산틴이 함유되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한다면 새우를 통째로 드세요.

    키틴질로 생활습관병 예방

    새우 껍질과 꼬리에는 생활 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인 키친질이 풍부합니다.키틴질이란 키틴 키토산의 총칭으로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키친·키토산의 섭취에는 새우를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프라이 등의 조리 방법을 추천합니다.

    칼슘으로 뼈·치아 건강 유지

    새우에는 뼈와 치아의 주성분인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칼슘은 새우 고기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껍질과 꼬리에 특히 풍부합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새우 껍질이나 꼬리도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합시다.

    근육 트레이닝 효율을 높이는 단백질이 풍부함

    새우는 고단백 저지질의 재료로 다이어트와 근육 트레이닝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을 때에도 최적입니다.단백질이 특히 많은 것은 대하와 자동차에비입니다.

    가장 칼로리가 낮고 지질 양도 적은 것은 블랙 타이거이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블랙 타이거를 추천합니다.

    새우 먹는 법

    새우의 영양소를 해치지 않는 세척법, 조리법, 먹는 방법 등을 해설합니다.

    새우 영양을 남김없이 섭취한다면 껍질·꼬리도 먹는다

    새우껍질과 꼬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크산틴·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콜레스테롤을 흡착하는 키틴질 같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영양을 많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껍데기가 아닌 껍데기가 있는 새우를 선택합니다.새우 껍질을 맛있게 먹으려면 튀김, 소금구이 등의 조리 방법을 추천합니다.껍질을 버리지 않고 새우를 통째로 먹음으로써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영양가가 높은 말린 새우

    새우를 말린 새우는 성분이 응축되어 있어 영양가가 매우 높은 음식입니다.새우에 함유된 아미노산·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적은 양으로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싶을 때는 건새우를 도입해 보십시오.

    시판되고 있는 말린 새우 유통 기한은 미개봉 상태로 6개월 정도로 생새우와 비교해 현격히 오래 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임산부는 새우를 날것으로 먹지 않도록 한다

    새우는 생선회와 초밥 재료로도 인기가 있는 날로 먹을 수 있는 어패류입니다.단, 면역력이 평소보다 저하되어 있는 임신 중에는 식중독 위험을 고려하여 새우생식을 삼가도록 합시다.

    날새우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이라는 세균이나 톡소플라즈마라는 원충이 서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리스테리아균과 톡소플라즈마는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최악의 경우 유산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닙니다.

    리스테리아균이나 톡소플라즈마는 가열하여 사멸하기 때문에 익힌 새우라면 임신 중에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노인·어린이·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도 가급적 새우를 날로 먹지 마십시오.

    콜레스테롤, 푸린체가 많은 새우는 과식 주의

    새우는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일으키는 푸린체와 이상 지질 혈증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포함한 식재료입니다.생활습관병이 걱정되시는 분은 새우를 함부로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로 먹는 새우 중에서 푸린체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대하이고, 가장 적은 것은 이세 새우입니다.이세새우는 콜레스테롤 함량도 적고 몸에 좋은 재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말린 새우에도 푸린체와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섭취량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새우 저장 방법

    새우 영양소를 해치지 않는 보존 방법을 해설합니다.

    냉장 저장

    새우는 머리와 등뼈가 묻은 채로 있으면 상하기 쉽고 냄새도 잘 나기 때문에 주의합시다.새우를 냉장 보관하는 경우 머리를 숙여 등뼈를 제거해 두면 신선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새우 등 쪽은 이쑤시개나 대나무 꼬챙이를 사용하여 빼낼 수 있습니다.새우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의 기준은 2~3일 정도입니다.

    냉동 저장

    새우를 냉동할 경우 냉장할 때와 마찬가지로 머리와 등뼈는 사전에 제거해 둡시다.사전 처리한 새우는 물기를 잘 닦아낸 후 냉동용 저장 봉투에 넣어 냉동합니다.

    새우는 가열함으로써 보존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데친 후 냉동하는 것도 추천합니다.생새우의 냉동 보존 기간은 2~3주, 가열한 새우의 냉동 보존 기간은 3~4주를 기준으로 하십시오.

    냉동한 새우의 해동은 냉장고 해동 또는 유수 해동을 하면 냄새가 잘 나지 않습니다.시판되는 냉동 새우를 해동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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