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아기의 움직임이 심한 이유. 발달장애·ADHD가 아닐까 걱정되는 분들에게

    생후 4개월 아기의 움직임이 심한 이유

    4개월이 되어 아기의 움직임이 심해졌다...
    혹시 발달장애?
    '생후 4개월의 움직임이 심한' 원인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움직임이 심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나 ADHD 등의 발달 장애를 걱정해야 하는지,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의 판단 기준도 해설합니다.

    생후 4개월된 아기의 움직임이 너무 격해!?

    생후 4개월이 되어 갑자기 격렬한 움직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침착하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미래의 영향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생후 4개월 무렵에는 뇌와 다양한 근육이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는 양손 양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즐겁고 근육을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움직임이 심해지는 원인 중 하나로 '원시 반사'의 소실이 있습니다.
    일례로 모로 반사도 목이 앉으면 소실됩니다.

    '원자 반사'가 소실됨으로써 아기는 자신의 의지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원자반사'는 생후 2~4개월 무렵을 기준으로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이때부터 움직임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ADHD등의 발달장애가 아닐까 걱정...

    침착하지 못하다·몸의 움직임이 많다는 등의 행동 모두가 ADHD 등의 발달장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침착성과 ADHD의 행동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 ADHD의 특징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것은 3~5세 무렵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0세에서는 아직 너무 작아서 판단 기준이 없어 발달 장애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는... 어떻게 대응해줘야 돼?

    아기가 기분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을 때는 칭찬해 줍시다. 모처럼 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임을 멈추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마음껏 움직여 주세요. 또한 위험한 것은 어른이 치워주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장소를 만듭시다.

    이런 대응은 NG!

    엄마나 아빠가 너무 걱정해서 "움직이면 안 돼!"라며 아기의 행동을 멈추기·혼내기·행동을 너무 제한하다 보면 점점 침착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마 아빠는 자녀의 행동으로 신경질적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지나친 걱정은 하지 마시고 마음을 여유롭게 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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