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중에 계속 먹고 있어! 과식 방지책 & 추천 음식. 언제까지 계속해?
- 임신,육아
- 2022. 9. 3. 15:00
수유를 하고 있으면 금방 배가 고프다!
무심코 계속 먹어치운다...
'수유 중 과식 방지책'에 대해 선배 엄마 50명에게 물었습니다.
식욕이 멈추지 않는 원인이나 꼭 먹고 싶을 때 추천 음식을 소개합니다.
[체험담] 수유 중에 계속 먹어치운다...
수유 중에는 어쨌든 배가 고파서 항상 뭔가 먹어 버리는 엄마는 많은 것 같습니다.
금방 배가 고픈...
먹어도 먹어도 영양을 흡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배가 고파서 곤란했습니다.
몇 시간 간격으로 뭔가 먹고 있었어요.
(5살 남자아이의 엄마)
항상 뭔가 먹고 있는...
어쨌든 배가 고프기 때문에 항상 뭔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밥 두 그릇을 날름날름 먹어치웠어요.
(3살 남자아이의 엄마)
항상 배가 고파서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살 여자아이와 4살 남자아이 엄마)
왜? 수유기에 식욕이 멈추지 않는 원인
수유기에 식욕이 멈추지 않는 것은 에너지 소비 외에 육아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긴장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유 이외의 돌봄이나 가사 등 할 일이 많이 있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쌓여 식욕이 증진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식욕은 언제까지 계속되니?
멈추지 않는 식욕에 끝은 오는 건가?
불안해지죠.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보면 '야간 수유가 끝날 무렵에야 가라앉았다' '수유 횟수가 줄어들 무렵 진정됐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유식이 시작되고 아이가 많이 먹게 되면서 식욕이 안정되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와 3살 여자아이 엄마)
하루 수유 횟수가 3회 정도가 되고 나서는 비정상적인 식욕이 진정되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와 4살 여자아이 엄마)
야간 수유를 졸업하는 정도까지입니다.
'밤중에 일어나서 수유를 한다'는 행위에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살 여자 엄마)
엄마의 과식 방지 대책
무심코 뭔가를 입에 올리지만 참아야지.
과식을 방지하는 방법을 선배마마께 물어보면,
- 플레이버티를 마시다
- 물로 배를 채우다
- 잘 씹어 먹다
-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다
- 한 끼 식사를 여러 번에 나누다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플레이버티를 마시다
비카페인 플레이버티를 많이 마셔서 헷갈리게 하고 있었어요.
(1살 남자아이의 엄마)
물로 배를 채우다
너무 많이 먹었을 때는 물로 배를 채웠어요.
수유를 하면 목이 마르기 때문에 수분 보충도 되어 있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잘 씹어 먹다
되도록이면 잘 씹어 먹고 있어요.
많이 씹으면 포만중추가 자극됩니다.
(0살 남자아이와 3살 여자아이 엄마)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다
소량으로 배에 쌓이는 비지 쿠키나 곤약 젤리를 먹고 있었습니다.
먹을 때는 천천히 음미하여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와 4살 여자아이 엄마)
한 끼 식사를 여러 번에 나누다
하루 세 끼인 곳을 5~6끼로 나눠먹었어요.
과자는 피부에도 나쁘기 때문에 주먹밥이나 당분이 적은 빵을 선택했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꼭 먹고 싶다' 때 추천하는 음식
배가 고플 때 추천하고 싶은 음식을 선배 엄마 50명에게 물어보면,
- 잡곡·현미 주먹밥
- 과일
- 말린 오징어
- 말린 고구마
- 젤리
등에 많은 표가 모였습니다.
그 외에 견과류와 요구르트, 채소, 두부, 낫토를 먹고 있는 분이 많았습니다.
잡곡·현미 주먹밥
잡곡밥이나 현미로 만든 주먹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속이 든든하고 영양소도 풍부해서 추천합니다.
잘 씹으면 포만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살 남자아이와 3살 여자아이 엄마)
과일
과일이 좋을 것 같아요.
칼로리도 낮은 편이고 배도 채워집니다.
무엇보다도 맛있기 때문에 행복을 느꼈습니다.
(3살 여자 엄마)
말린 오징어
오징어를 잘 먹었습니다.
씹는 맛이 있고 먹는 데 시간이 걸려 좋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엄마)
말린 고구마
속이 든든한 말린 고구마를 추천합니다.
달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이지만 과자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살과 5살과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엄마)
젤리
저칼로리여서 곤약 젤리를 자주 먹었습니다.
잘 씹어서 만족감이 있어요.
먹을 때는 차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1살과 6살과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엄마)
수유기에 식욕이 멈추지 않는 것은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저칼로리의 음식을 선택해 먹고 먹는 방법을 궁리하는 등 능숙하게 조절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