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가끔 아픈 원인은? 어느 과에 가면 좋을지도 철저하게 소개

    심장이 가끔 아픈 원인

    심장이 가끔 아플 수 있고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조금 쉬면 낫는다고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중대한 질환이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심장이 아픈 원인이나 아플 경우 어느 과로 가면 좋을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심장이 가끔 조이는 듯한 통증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우려

    간혹 심장이 조이는 것처럼 아픈 경우에는 허혈성 심질환의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가슴이나 등이 아플 뿐만 아니라 답답함이나 식은땀,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허혈성 심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단이나 언덕길을 달린 경우 등 평소보다 산소를 필요로 할 때 심장이 아픈 경우 협심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한편 심근경색의 경우 운동 여부에 관계없이 갑자기 15분 이상 가슴이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허혈성 심질환이란?

    허혈성 심질환이란 충분히 심장에 피가 전달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면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을 좁히고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으면서 발병합니다. 노화 이외에도 흡연이나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도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어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혈성 심질환이 진행되면 심근의 움직임도 나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혈액을 신체로 순환시키는 펌프 기능인 심장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심부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정리해서 허혈성 심질환이라고 하는데 큰 차이는 심근의 회복 여부입니다.

     

    협심증의 경우는 회복되지만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근이 괴사해 버리기 때문에 회복되지 않습니다. 심근경색은 돌연사 위험도 있기 때문에 심장이 가끔 조이는 통증을 느끼는 사람은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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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심장병은 크게 세 가지

    심장병에는 크게 허혈성 심질환과 부정맥, 심부전의 3가지가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을 촉진하는 전기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없어져 맥이 일정하지 않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맥이 느려지는 서맥, 빨라지는 빈맥, 날아가는 경우 기외 수축 등이 있으며 젊은 사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숨이 차거나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없으면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과로나 스트레스, 흡연,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만약을 위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으로 진단되면 발작이 일어나는 요인을 밝히고 생활 개선에 유의하십시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순환이 나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부전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지만, 허혈성 심질환이나 부정맥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장기간 심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습관에 따라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달라지기 때문에 심장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숨을 들이마시면 왼쪽 가슴이 가끔 아플 때

    숨을 들이마시면 왼쪽 가슴이 가끔 아픈 경우는 다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늑간 신경통
    • 자연 기흉
    • 흉막염

    왼쪽 가슴은 심장과 같은 위치이지만 심장병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늑간 신경통

    늑간 신경통은 늑골을 따라 있는 늑간 신경이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갑자기 전기가 달리는 듯한 비교적 날카로운 통증이 갈비뼈를 따라 일어나는 것이 큰 특징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좌우 양쪽 가슴이 아픈 일은 없습니다.

     

    척추에 종양이나 디스크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나 갈비뼈 골절, 대상포진 등을 원인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아무것도 없는데 늑간신경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연 기흉

    자연기흉은 폐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어 나와 폐가 쪼그라든 상태를 말합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자연 치유도 바랄 수 있지만 방치하면 호흡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특정 원인 없이도 일어날 수 있으며, 장신에 마른 젊은 남성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인데 스트레스가 큰 요인이 아닐까 의심받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종을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많고 흡연과의 관계도 인정되므로 흡연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을 원인으로 발병하기도 하며, 여성의 월경 전후에 일어나기 때문에 월경 수반성 기흉이라고 불립니다. 경도라도 중증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료하도록 합시다.

    흉막염

    흉막염은 흉막이라고 불리는 폐 표면을 덮는 얇은 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단독으로 걸리는 것이 아니라 폐암이나 폐결핵, 폐렴 등 폐 질환뿐만 아니라 간경변이나 심부전 등을 원인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특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해당 질환에 걸린 경우 주의하십시오.

     

    병세가 진행되면 폐막강에 물이 고여 심장과 폐를 압박하고 발열이나 기침, 심한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선행되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십시오.

    스트레스로 심장이 가끔 아플 수도 있다

    뚜렷한 질환이 없어도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심장이 아플 수 있는데, 이는 자율신경의 혼란이 악영향을 미쳐 두근거림이나 부정맥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심장신경증이라고 불리며 심장질환을 의심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할 경우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이나 일 등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이직이나 이사 등으로 급격히 환경을 바꾼 원래 불안증이 있는 사람 등은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장신경증의 통증은 욱신욱신, 따끔따끔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되며 날카로운 통증이나 조이는 통증과는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을 생각하고 심료내과나 정신과 등에서 상담을 받아도 좋을 것입니다.

     

     

     

    4. 심장이 가끔 아프기 쉬운 사람이란?

    심장이 가끔 아프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 나이가 많은 사람
    • 혈압이 높은 사람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입니다.

    왜 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심장이 아프기 쉬운지 살펴봅시다.

    나이가 많은 사람

    고령자가 되면 혈액을 순환시키는 힘의 쇠퇴나 혈관 자체가 경화되어 동맥 경화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노화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이것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심장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장 수축 기능에 문제가 없더라도 고령화로 인한 확장 기능 부전을 원인으로 한 심부전도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령자가 되면 나이를 이유로 자각 증상이 있어도 놓쳐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제대로 검사를 받아 원인을 파악합시다.

    혈압이 높은 사람

    고혈압인 사람도 심장에 부담을 주어 가슴이 아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에 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혈관을 다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기 때문에 관상동맥 혈류를 나쁘게 해서 허혈성 심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높은 압력으로 계속 피를 보내고 있는 심장에 대한 부담도 많아지고 이에 대응하려고 심장 전체에 근육이 붙으면서 심비대해질 수도 있습니다. 신비 대가 되면 심부전이나 협심증 등의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식사를 비롯한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에 조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동맥경화를 일으킨 혈관에는 콜레스테롤이 더욱 쌓여 혈관벽 안쪽에 플라크라고 불리는 부풀림이 생겨 버립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플라크가 찢어지고 혈전이 생겨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콜레스테롤도 운동이나 식사 개선으로 증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 끼 식사 균형 있게 먹고 심야 등 늦은 시간 식사를 삼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간식을 끊으면 식품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5. 심장이 가끔 아프면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심장이 아플 경우 순환기 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인근 병원에는 심장에 특화된 과가 없는 경우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일반 내과가 있는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진찰을 받았을 때 심장 전문가를 소개받는 것이 좋습니다.(심장 혈관 외과는 수술 적응 환자의 소개가 메인입니다. 흉통 환자는 우선 내과에 진찰을 받습니다.) 또한 순환기 내과에서의 검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진단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그 때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통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심료 내과에 가 봐도 좋을 것입니다.

    6. 정리

    심장이 가끔 아픈 원인에 대해서 해설했어요.

    정리하면,

    • 심장이 가끔 조이는 통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금방 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 심장병 외에도 늑간신경통이나 자연 가슴, 흉막염으로도 왼쪽 가슴이 아플 수 있다
    • 생활 습관의 혼란으로 인한 고혈압과 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심장 질환에 걸릴 수 있다
    • 심장이 아플 때는 순환기 내과에서 진찰을 받는다

    심장이 아프면 초조해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원인이 있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조금 쉬면 통증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병원 검사를 게을리 하지 말고 반드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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