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을 완화하는 방법이나 빨리 치료하는 방법이란?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요통

    남녀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사람이 고생하고 있는 요통.'급한 요통으로 움직일 수 없다', '허리가 아파서 일어날 수 없다'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본 기사에서는 요통이 일어나기 쉬운 사람의 특징이나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소개하겠습니다.요통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드리니 꼭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요통이 생기기 쉬운 것은 이런 사람

    특히 요통에 시달리기 쉬운 것은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 구부정한 사람이나 자세가 나쁜 사람
    • 노화로 인해 근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
    • 앉아 있는 사무실 직원
    •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운반하는 운송업 종사자나 간병인
    • 스포츠(골프나 댄스 등)에서 허리를 삐는 일이 많은 사람
    • 눈 치우기 등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
    • 임신한 여성이나 출산 후 여성

    원래 요통은 허리 주변의 근육이나 근막에 만성적인 부담이나 급격한 부하가 걸렸을 때 등에 일어나 내일.그렇기 때문에 자세가 나쁜 사람이나 데스크워크에서 같은 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은 사람,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 육체노동자 등은 요통이 일어나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허리를 굽혀 있는 사람은 척추 뒤쪽에 있는 추간관절이 부딪히면서 염증을 일으켜 이른바 '비틀림 요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배가 큰 임신 중인 여성이나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는 사람, 아이를 안을 기회가 많은 사람 등은 요주의입니다.

     

    또한, 추간 관절은 허리를 비틀는 움직임에 의해서도 부하가 걸립니다.따라서 노화 등으로 근력이나 유연성이 쇠약해진 곳에 스포츠 등에서 급격한 움직임이 가해지면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 요통이 심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은?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요통이 힘들다'는 사람들을 위해 여기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대처법을 소개합니다.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5가지입니다.

    • 급성은 차갑게 하고 만성은 따뜻하게 한다
    • 스트레칭을 하다
    • 혈자리 누르기를 하다
    • 파스를 붙이다
    • 자는 방법을 궁리하다

    그럼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요통 대처법 1: 급성은 차갑게 하고 만성은 따뜻하게 한다

    요통의 대처 방법은 급성 요통인지 만성 요통인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건을 들어올렸을 때나 허리를 비틀었을 때 갑자기 허리가 아파지는 이른바 '삐끗 허리' 등을 급성 요통이라고 하며 좁은 범위에 날카로운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성 요통의 경우 손상을 입은 부분이 염증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우선 물에 적신 수건이나 얼음 주머니, 보냉제 등으로 환부를 식혀 염증을 완화하도록 합시다.염증이 가라앉기 전에 따뜻하게 해 버리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한편 만성요통이란 나쁜 자세나 운동 부족, 비만, 축적된 피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허리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 요통의 경우는 허리 주위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욕조에 몸을 담그고 온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탕파나 일회용 손난로 등을 허리에 대고 따뜻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또한 추운 곳에 장시간 머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요통의 대처법 2: 스트레칭을 한다

    요통이 있었다고 해도 다소 움직일 수 있는 경우는 허리 주위의 스트레칭에 의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여기에서는 요통 개선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해 드리오니 꼭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실시하십시오.

    요통 개선 스트레칭 방법

    1. 양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립니다.
    2. 양손을 뒤로 돌려 허리에 손을 얹습니다.손가락 끝은 땅으로 향하도록 합시다.
    3. 숨을 내쉬면서 3초 정도 걸쳐 손바닥으로 천천히 골반을 앞으로 밀어 넣습니다.이때 팔꿈치를 안쪽으로 붙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중심은 발끝에 두고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 스트레칭을 3초×10회 가능하면 매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그러나 엉덩이와 허벅지에 걸쳐 통증이나 저림 등 어떤 위화감이 생긴 경우는 즉시 중지하십시오.

    요통의 대처법 3: 경혈 누르기를 하다

    즉효성이 있는 요통 대책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는 경혈 누르기를 추천합니다.동양의학에서는 우리 몸에는 각 기관과 연결되는 경혈(경혈)이 361개 있는데, 특정 경혈을 누르면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에 효과가 있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경혈 누르기를 할 때의 포인트와 요통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혈 3가지를 소개합니다.

    혈자리 누름을 할 때

    혈 누르기에 사용하는 손가락은, 힘을 가하기 쉬운 「엄지」를 추천.경혈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릴렉스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숨을 내쉬는 타이밍에 맞춰 족족 기분 좋은 정도의 힘으로 5초 정도 누릅니다. 경혈에 대해 손가락이 수직이 되도록 누르는 것이 포인트. 누르는 횟수는 5회에서 10회 정도를 기준으로 해 주세요.

    요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혈자리

    요통 개선 효과에 기대할 수 있는 경혈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리퇴점]

    요퇴점은 손등에 2군데 있습니다.하나는 검지와 중지 뼈가 접합하기 조금 전쯤의 움푹 들어간 곳, 다른 하나는 중지와 약지 뼈가 접합하기 조금 전쯤의 움푹 들어간 곳입니다.요통이나 생리통 외에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유]

    신유는 허리 부근(등쪽)에 존재하는 혈입니다.배꼽 높이로 등뼈에서 좌우로 손가락 2개분(약 4cm 정도) 바깥쪽에 있습니다.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날 등은 미리 신유 근처에 일회용 손난로를 붙여 두면 허리를 삐끗하게 예방할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위중]

    무릎 뒤쪽 중간쯤에 있는 혈자리입니다.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 어려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양손으로 무릎을 꿇고 중지로 누르면 좋습니다.욕조에 몸을 담그면서도 누르기 쉬운 혈입니다.

    요통의 대처법 4: 찜질을 붙이다

    요통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찜질을 붙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급성 요통에는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냉찜질을, 만성 요통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온찜질을 붙입니다. 단, 피부가 약한 사람은 찜질로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장시간 붙여 두지 않는다」 「취침 시에는 붙이지 않는다」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요통의 대처법 5: 자는 방법을 궁리하다

    요통이 있는 사람은 허리가 휘어지기 쉬운 '누워서 눕기'나 허리에 부담이 가기 쉬운 '옆으로 눕기'를 하면 통증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는 방법을 궁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반듯이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양쪽 무릎 아래에 둥글게 만든 목욕 타월이나 쿠션을 놓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자세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이렇게 하면 허리를 굽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옆으로 눕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안는 베개나 가늘고 길게 둥글게 만든 담요 등을 안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척추를 정상적인 위치에서 유지하기 쉽고 허리둘레 근육에도 부담을 주기 어려워집니다.

    3. 요통으로 일어날 수 없다·움직일 수 없는 경우의 대처법

    허리를 삐끗하게 하는 등 스스로 일어날 수 없을 정도의 요통이 생겼을 때에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우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잠시 안정을 취합시다. 쉬고 있는 동안 조금 통증이 누그러지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 통증을 느끼는 부분을 10분에서 15분 정도 식혀서 상태를 봐 주십시오.

    4. 요통을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 중 요통을 예방하는 추천 방법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일상의 동작(자세나 재채기, 자는 법 등)에 주의하다
    • 근육을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이나 근육 트레이닝을 하다
    • 피로나 스트레스를 쌓지 않다

    그럼 각각의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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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 예방법1: 일상 동작(자세나 재채기 등)에 주의하다

    요통은 평소의 자세와 습관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따라서 요통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의 무심한 동작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우등이나 구부정한 허리, 등받이에 기대 앉는 등의 자세는 허리에 불필요한 부담이 됩니다.턱을 당기고 등을 펴고 좋은 자세를 취합시다.

     

    또한 원래 허리가 약한 사람은 재채기를 했을 때 충격으로 요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따라서 재채기를 할 때는 양쪽 무릎을 구부리거나 자신의 무릎이나 책상 등에 손을 올려 충격을 잘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통 예방법 2: 근육을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이나 근육 트레이닝을 한다

    요통은 근력 저하나 근육의 경직이 원인이 되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이나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일하는 중간에 앉은 채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젖히고 등에서 허리 주변 근육을 늘려두면 좋습니다. 또한 뒹굴은 상태에서 양 무릎을 양손으로 끌어안고 허리둘레를 늘리는 스트레칭은 목욕 후나 취침 전에 딱입니다.

     

    근육 트레이닝은 우선 가벼운 걷기와 수중 걷기 등으로 시작합시다.어느 정도 체력과 근력이 붙고 익숙해지면 등 근육을 단련하는 훈련을 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통 예방법 3: 피로나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다

    정신적인 피로나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있으면 요통이 낫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요통을 막기 위해서는 제대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도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 때문에 피곤하네." "요즘 짜증나는 일이 많다."라고 느낄 때는 미지근한 물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세요.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높아져 심신이 모두 편안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5. 개중에는 병이 원인이 되어 요통이 일어나고 있는 경우도

    요통의 대부분은 허리 주위의 근육과 근막에 만성적인 부담이나 급격한 부하가 걸리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지만, 그 중에는 질병이 원인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요통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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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는 요통, 엉덩이에서 다리에 걸친 통증이나 저림 등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거나 등뼈가 옆으로 구부러져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고 있는 추간판이라는 연골이 어떤 원인으로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생깁니다. 병원 치료는 주로 소염진통제 내복이나 좌약, 통증이나 염증을 억제하는 주사 등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코르셋을 장착하기도 합니다.

    비뇨기 질환. 뇨관 결석, 신장 결석, 신우신염, 방광염 등

    요관결석이나 신장결석, 신우신염, 방광염 등 비뇨기 질환에는 요통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방치하면 악화되므로 요통 외에 배뇨통이나 혈뇨, 빈뇨, 메스꺼움, 발열, 한기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부인과 질병PPMS, 난소종양, 자궁외 임신 등

    여성의 경우는 PMS(월경전증후군)나 난소종양, 자궁외임신, 난소염전 등 부인과계 트러블로 인해 심한 요통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난소 종양이나 자궁 외 임신 등은 초기 단계에서는 요통 이외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하복부통이나 부정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궁금한 것이 있는 것 같으면 일단 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요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기준이란?

    만약 가벼운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6주 이상 요통이 지속된다면 원인을 특정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정형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붉게 부어 있는 경우나 안정을 취하고 있어도 심한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조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신속하게 정형외과를 방문합시다.

    7. 정리: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 요통을 완화합시다.

    요통의 대처법에 있어서의 1번 포인트는 '급성 요통은 식힌다', '만성 요통은 따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반대로 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요통은 근육의 쇠약이나 유연성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꼭 스트레칭이나 근육 트레이닝 등을 도입하면서 요통이 일어나기 어려운 몸을 목표로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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