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란? 구별 방법과 예방 방법

    욕창이란 누운 상태 등에 의해 압박되고 있는 부분의 혈류가 막혀, 피부가 붉어지거나 상처가 생기거나 해 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욕창은 일어나기 쉬운 것일까요. 이번에는 욕창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나 욕창을 구분하는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1. 욕창(욕창)의 원인과 일어나기 쉬운 상태에 대하여

    욕창은 왜 발생할 수 있을까요? 원인이나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해설합니다.

    1-1. 욕창의 원인

    욕창은 같은 부위가 장시간 압박됨으로써 피부뿐만 아니라 피하지방 조직이나 근육으로의 혈류가 막혀 피부에 장애가 생기거나 조직이 괴사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괴사의 깊이와 넓이는 압박의 강도와 시간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2. 욕창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

    우리는 보통 수면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뒤척이거나 계속 같은 자세로 있지 않도록 몸을 움직이거나 하는 '체위 변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같은 부분에 오랜 시간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자기 스스로 체위 변환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욕창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저영양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과 지방조직의 감소가 일어나고, 돌출된 뼈가 피하조직을 압박해 욕창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영양상태가 나쁘면 부종이나 혈액순환 불량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욕창이 생기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욕창의 치료도 느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욕창 구분법

    압박을 받고 있는 피부가 붉어진다고 해도 반드시 욕창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욕창 여부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붉은색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위 변환 후 30분 경과해도 피부의 붉은 기가 남아 있다면 욕창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욕창 예방방법

    여기부터는 욕창 예방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3-1. 영양 상태를 재검토하다

    욕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상태가 나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욕창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욕창의 치유가 느려지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씹기 어렵다, 삼키기 어렵다 등의 이유로 일반 식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먹기 쉬운 식사 형태로 바꾸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식사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칼 자락 식이나 소프트식을 활용하거나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급할 수 있는 영양 보조 식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에서 식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코와 위를 통해 영양 공급을 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십시오.

    3-2. 스킨케어를 하다

    피부의 오염을 씻어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신진대사는 몸의 오래된 세포에서 새로운 세포로 거듭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피부를 적당히 보습하면 건조를 방지하고 피부 장벽 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보습크림 등을 활용하세요. 뜨거운 물을 뿌리는 것은 삼가고, 쓱 세차게 씻는 것도 피해 주십시오.

    스킨케어는 소변이나 변실금이 있는 사람, 땀을 흘리기 쉬운 사람은 특히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체압 분산에 유의한다

    욕창은 같은 부분에 장시간 압력이 가해지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체압을 분산하거나 제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제압은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어렵고 지각이나 운동 장애, 마비가 있으며 뼈가 튀어나온 것이나 피부, 근육이 쇠약해지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반발 매트와 베개, 체압 분산 침구로서의 침대와 매트리스 등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욕창이 생기기 쉬운 부분에 장시간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뒤척일 수 없는 사람은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위를 변환한 후에는 피부나 시트에 주름이 잡혀 있으면 욕창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뒤꿈치는 욕창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종아리 아래에 방석 등을 사용하여 발 뒤꿈치를 침구에서 띄워 주세요.

    누워만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2시간마다 체위 변환이 권장되고 있습니다만, 가정에서 간호하고 있는 경우는 힘든 일이 많을 것입니다. 개별 영양상태 및 체압 분산 침구 사용 여부에 따라 체위 변환의 최적의 시간은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방문 간호사 등과 상담합시다.

    체압을 분산하여 욕창(욕창)을 빨리 예방하자

    욕창은 같은 부위에 일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짐으로써 피부에 장애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은 욕창이 생기기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상태가 나쁜 것도 욕창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상태의 재검토와 스킨케어, 체압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압을 분산시키기 위한 침구도 있으므로 잘 활용하여 욕창을 예방합시다.

    욕창은 상태나 생긴 시기 등에 따라 대응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상담해 보십시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