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아플 때 대처법은? 원인을 찾아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유지하자

    이가 아플 때

    치아가 아프면 '충치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아파지는 원인은 충치 이외에도 다양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는 치아가 아프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치아가 아플 때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또한, 건강한 구강환경을 유지하고 치아가 아픈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가 아플 때의 메커니즘

    치아가 아픈 이유로는 두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치아 통증입니다.치아는, 에나멜질·상아질·시멘트질이라고 하는 딱딱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 그 중심부에는 신경(치수)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치아 유래 통증은 신경이 직간접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염증을 일으키면서 생깁니다.

    직접적인 자극이란 신경을 직접 만지는 듯한 충치나 염증 등에 의한 것, 간접적인 자극이란 근처에 있는 상아질의 손상 등을 말합니다.상아질은 에나멜에 비해 부드럽고 손상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잇몸 통증입니다.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은 점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있는 치주 포켓은 먼지가 쌓임으로써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부위입니다. 잇몸 통증은 주로 잇몸 염증이나 점막 병변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2. 이가 아플때 구체적 원인

    치아가 아플 때의 원인에는 주로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요.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1. 충치

    충치는 입안에 존재하는 뮤탄스균에 의해 치아가 녹은 상태를 말합니다.뮤탄스균은 입안에 남은 당분을 영양으로 하여 산을 만들어내고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을 천천히 녹입니다(탈회). 한편 타액 속의 칼슘과 인은 녹은 치아를 원래대로 돌리려는 기능도 있습니다(재석회화). 이 균형이 깨졌을 때 생기는 것이 충치입니다.

    충치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이가 시리고 이가 아픈 등입니다.특히 충치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는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생깁니다. 충치에 의한 통증은 치아 유래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치는 극히 초기라면 재석회화에 의해 자연 복구가 가능할 가능성도 있지만,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유치와 갓 난 영구치는 특히 충치가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2. 치수염

    치수에서 일어나는 염증을 치수염이라고 합니다. 치수염의 원인으로 많은 것은 충치나 외상 등입니다. 충치의 경우는 염증이 진행되어 치아수까지 도달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치수염에 걸리게 되면 치아에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염증이 가벼운 경우는 치료가 효과가 있으면 영향이 남는 일은 없지만, 심한 경우에는 치수가 괴사해 버릴 수 있습니다. 치수가 괴사해 버리면 통증이 없어지지만, 다 나은 것은 아닙니다. 그대로 두면 더욱 병세가 진행되어 치수가 부패하거나 치주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3. 치은염

    치은염은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붉게 부은 상태를 말합니다.부은 잇몸은 약간 둥근 듯한 상태가 되어 양치질을 하면 출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원인이 되는 것은 입안의 비위생 상태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칫솔질로 인해 제거할 수 없었던 치태(플라크)는, 머지않아 치석이 됩니다. 이 치태와 치석의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치은염이 되는 것입니다.

    치은염을 방치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 바로 치주염입니다.치주염은 세균이 잇몸의 더 안쪽까지 스며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흰 고름이 나오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잇몸염과 잇몸염을 총칭한 것이 잇몸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치은염은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치은염은 가벼운 경우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치주염이나 잇몸이 괴사 하는 급성 괴사성 궤양성 치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방치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급성 괴사성 궤양성 치은염은 궤양을 일으켜 잇몸 유래의 통증을 일으킵니다.

    2-4. 맹출성·지치주위염

    치아가 자라는 방법의 이상으로 형성된 잇몸 홈에 세균이 감염되어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아 주위의 잇몸의 발적·부종·통증(잇몸 유래)등의 증상이 있어, 심해지면 고름이 나오거나 입을 열기 어려워집니다.

    치아는, 모든 치아 중에서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후방에 맹출하는 치아입니다. 맹출 공간이 좁아 치아가 앞으로 쓰러져 버리거나 바로 옆에 자라 버리는 등 맹출 방향의 이상이 발생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치아의 머리 부분이 완전히 싹트지 않아 부분적으로 잇몸에 덮여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이 있으면 깨끗이 칫솔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입 안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치아 주위염이 일어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2-5. 지각 과민

    지각 과민은 양치질을 했을 때나 차가운 것·뜨거운 것 등을 먹거나 마실 때 이가 아프다·시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의 통증은 잇몸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지각 과민의 원인으로 들 수 있는 것은 노화에 의한 잇몸의 후퇴나 에나멜질의 마모(해짐) 등입니다.

    에나멜질이 마모되어 버리는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은 잘못된 칫솔질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본래 잇몸에 숨어 있는 치아의 뿌리 부분에는 에나멜이 없고 모두 상아질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에 따라 잇몸이 후퇴하면 상아질이 드러난 상태가 되어 통증이 나타납니다.

    2-6. 이빨의 파절

    치아가 부러지거나 깨지면 이가 시리거나 씹었을 때 통증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또한 파절 된 부분에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겨 아픈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치아의 파절은 주로 외상이나 이갈이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때의 통증은 치아의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이가 아플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치아가 아플 때는 치과에 가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바쁘게 지내고 있으면 바로 진찰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여기에서는 그럴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1. 우선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

    치아가 아플 때에는 우선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칫솔질 포인트는 칫솔모 끝을 치아뿐만 아니라 치아와 잇몸 경계선이나 치아 사이에 제대로 대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끝이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힘으로 조금씩 움직여 닦도록 합시다.

    칫솔질 후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을 사용하여 관리를 하면 오염을 더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치실과 치간 칫솔은 용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치실은 치아와 치아 사이, 치간 칫솔은 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오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양쪽을 구분해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3-2. 아픈곳을 식힌다

    아픈 곳을 식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얼음이나 아이스팩 등을 감싼 수건이나 냉각 시트 등으로 볼을 차게 하거나 입안에 얼음을 넣어 직접 차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혈액의 흐름을 억제하고 신경의 압박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완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통증의 원인이 충치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치은염이나 지각 과민 등의 경우에는 식힘으로써 통증이 더해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3-3. 경혈을 찾아 누른다

    치아 통증에 효과적인 경혈을 누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합곡은, 손등의 엄지·검지 사이의 관절에 있는 경혈입니다.경혈을 찾는 방법은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는 곳을 기준으로 하면 좋을 것입니다. 합곡은 열을 배출하여 치아의 염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치수염이나 치은염, 맹출성·치치 주위염 등의 경우에 시도해 보십시오. 누르는 방법은 2~3분 정도 약간 강하게 주무르도록 합니다.

    충치의 통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치통점이라고 하는 경혈입니다.치통점은 좌우 손발에 총 4군데가 있습니다. 첫째는 손바닥 가운데 손가락·약지 사이의 관절, 둘째는 발바닥 엄지·집게손가락 사이에서 1.5cm 정도 아래쪽 부분입니다. 치통 점도 마찬가지로 약간 강하게 좌우 번갈아 주물러 봅시다.

    4. 이가 아플 때 피하고 싶은 것 체크

    치아 통증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해 준 것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켜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여기에서는 치아가 아플 때 피하고 싶은 것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1.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다

    아플 때 취하기 쉬운 것이 무심코 만져서 자극을 주는 행동입니다.만질 때마다 자극을 주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더해져 버립니다. 혀로 만지는 것도 손으로 만지는 것도 추천할 수 없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손에 붙어 있는 균에 의해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는 치아 주위의 오염을 깨끗이 하는 정도에 그쳐 둡시다.

    4-2. 음주 삼가

    음주를 함으로써 치아 통증을 달래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물론 알코올은 중추를 마비시켜 통증을 잊게 해 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 아니라 통증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류에 의해 신경이 압박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아가 아플 때는 음주를 삼가도록 합니다.

    4-3. 목욕이나 격렬한 운동은 피한다

    목욕도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신경이 압박되기 때문에 통증이 강해져 버립니다.뜨거운 온도에서의 목욕은 특히 피하고 싶은 곳입니다.

    운동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매일 몸을 움직이는 분은 운동할 수 없는 기간이 있으면 욱신욱신 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통증이 강해 지므로 안정을 취하며 지냅시다.

    5. 이가 아플때는 방치하지 않는다

    치아가 아픈 것을 그대로 방치해 버리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등 다양한 단점이 있습니다. 방치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겠습니다.

    5-1. 이가 아픈 것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

    치아가 아픈 것을 방치해 버리면 증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충치라면 남길 수 있어야 할 치아를 남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 다른 치아까지 충치가 되어 버리는 등의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의 경우에는 진행하면 치아를 지탱하는 뼈까지 녹아 치아를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아픈 것을 방치하는 것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입안뿐만 아닙니다.통증을 피하기 위해 아프지 않은 분들만 씹고 있으면 교합이 나빠져 근육이 긴장 상태가 되고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 턱 뼈에까지 미쳐 턱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씹기 어렵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된다,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는 등의 현상도 방치하는 것에 의한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충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혈관에 침입해 전신을 둘러싸면 심근경색·뇌경색·뇌종양 등 위중한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잇몸질환에 의해 심장질환·골다공증 등이 발병할 위험과 당뇨병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치아가 아픈 것을 방치해 버리면 생명에 관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5-2. 방치하지 말고 치과에 가자!

    「치과를 싫어」 「이 통증이라면 아직 참을 수 있다」 등으로 방치해 버리면, 치아의 통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영향이 생깁니다.

    치아가 아플 때 먼저 직접 응급 처치를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그 후에는 가능한 한 빠른 단계에서 반드시 치과에 갑시다.치과에서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 방침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6. 이가 아프기 전에!예방책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치아 통증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치아가 아프지 않도록 예방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아가 아프기 전에 평소에 할 수 있는 예방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1. 양치질은 날마다 정성스럽게 한다

    입안에 남아 있는 치태(플라크)는 세균이 번식하는 원인이 됩니다.실제로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치과질환은 구강 세균이 원인이 되어 발병·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석을 조절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치석의 컨트롤에는 물리적, 화학적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리적 컨트롤이란 칫솔·치실·치간칫솔 등을 이용하여 치석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칫솔질은 앞에서 설명한 포인트를 의식하여 치열에 맞춰 한 곳을 20회 이상 닦습니다. 또한, 칫솔 교체 시기에도 눈을 돌려 봅시다. 교환 기준은 일반적으로 1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석을 확실히 청소할 수 없습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칫솔과 함께 사용합니다.

    화학적 컨트롤이란 치약이나 덴탈린스에 포함된 약제의 작용에 의해 치석의 형성을 방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약제가 바로 불화물 크롤 헥시딘입니다. 불화물은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어 치아 강화와 재석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크롤 헥시딘은 치석이 형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치은염을 개선하는 기능이 확인된 약제입니다.

    치아가 아파지기 전에 칫솔·치실·치간칫솔이나 치약 등을 이용하여 칫솔질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2. 식생활도 신경써

    식생활에 신경을 쓰는 것도 필요해요. 충치균이라고도 불리는 뮤탄스균은 쇼당과 포도당, 과당 등의 존재로 인해 높은 위력을 발휘합니다. 단 것을 먹은 입내는 뮤탄스균의 작용에 의해 산성으로 기울어져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즉, 단 것을 줄이는 것이 충치의 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잘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제대로 씹는 것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흘리거나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밖에도 산성이 된 입안을 중화시키거나 재석회화를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6-3. 정기적으로 치과 간다

    소개한 두 가지 예방책을 강구하면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약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겼다고 해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발치를 하지 않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클리닝을 통해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진료 간격은 입안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6개월에 1회 정도를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치아가 아플 때는 충치와 결합시켜 생각하기 쉽지만, 치은염이나 치수염, 지각 과민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그러나 스스로 그 원인을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면 응급 처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치과에 갑시다. 치과에서 원인을 찾아내고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해 줍니다.

    치아가 아프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예방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일의 케어와 식생활을 재검토하고 정기 진찰을 받아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유지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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