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폐감이란 - '이폐감'을 동반하는 질환과 치료법

    귀가 막힌 듯한 감각을 느끼는 '이폐 감'은 귀에 공기 출입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질환에 따라서는 귓속에 고인 액체를 빼내거나 환기를 좋게 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이폐 감」으로 의심되는 질환과 그 치료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동반하는 질환

    귀에 물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 막힌 것 같은 느낌을 이폐감이라고 합니다. 귀가 어떤 원인에 의해 막혀 바깥공기와의 압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외이·중이·내이 모두에 원인이 있어도 발생합니다. 그중에서도 원인은 대부분 중이 부분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관이 좁아지는 '이관 협착증'입니다. 감기로 인해 코 안쪽의 '상인두'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시간)이 염증으로 인해 부어올라 중이의 기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감기에 걸리면 이관 협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래 협착하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장기화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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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관이 너무 열린 상태가 되는 「이관 개방증」입니다. 이관 주위의 결합 조직이 적어 열린 상태로, 원래 체질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노화와 체중 감소로 인해 일으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귀가 먹먹해지고, 또 '자성 강조'라고 해서 내 목소리가 크게 울려서 들리게 됩니다. 아래를 향하면 이관 주위의 결합 조직이 충혈되어 일시적으로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관 협착증이나 이관 개방증은 방치하면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이에 물이 고인 상태가 되는 삼출성 중이염, 빈도는 적지만 중이에 점액이 쌓이는 호산구성 중이염이 있습니다. 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내이로 생기는 것으로는, 급성 저음 장애형 감음 난청과 메니에르병이 대표적입니다. 이 두 가지는 매우 비슷한 상태로, 전자에 현기증이 더해진 것이 메니에르병입니다. 모두 저음부의 내이성 난청으로 이폐 감을 호소하고, 금속음을 강하게 느끼거나 이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이로는 '돌발성 난청'으로도 이폐 감이 있습니다.

    바깥 귀에서는 귀지가 꽉 막혀 있거나, 수영장이나 욕실에서 물이 귀에 들어간 경우에 발생합니다. 코르크 마개처럼 바깥 귀가 밀폐된 상태가 되지 않으면 귀 닫힘이 없기 때문에 귀지가 막혀 있었다고 해도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폐 감을 동반하는 질환 치료

    '중이'에 원인이 있는 경우 고막 바깥쪽(외기)과 고막 안쪽(중이)의 기압차가 생겨 고막이 내이 쪽으로 밀려 들어가 들어가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중 이강이 음압이 되어 중이 점막보다 주위의 수분이 배어 쌓이기 쉬워집니다. 치료법으로는 먼저 코로 카테터를 통해 양압의 공기를 보내는 것으로 외기와 중이 내의 압력을 동일하게 합니다. 이를 이관 통기라고 합니다. 또한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는 고막을 절개하여 삼출액을 냅니다.

    상기에 기술한 것은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입니다. 이관 기능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특히 이관 개방증은 사귀지 않으면 안 되는 병입니다. 또한 '내이'를 원인으로 하는 급성 저음 장애형 감음 난청과 메니에르병은 질병 자체를 치료함으로써 귀 폐 감이 줄어들지만 증상이 반복되는 병입니다.

    삼출성 중이염이나 이관 협착을 방치하면 고막이 중이의 점막과 달라붙어 '유착성 중이염'이 되어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이관 개방 증도 방치를 하게 되면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환기를 시키는 고막 튜브 유치 술

    이관 통기나 고막 절개를 통해 삼출액을 빼내어도 이폐 감이 낫지 않으면 고막 튜브를 삽입하여 물을 빼는 동시에 외기와의 압력을 조절해 줍니다. 이것을 '고막 튜브 유치 술'이라고 합니다. 전신 또는 국소마취를 한 후 고막을 절개하여 고실 내 삼출액을 추출한 후 튜브를 넣습니다. 튜브의 유치기간이 길면 길수록 치료효과는 올라가지만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배출되어 버립니다.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다시 유치 술을 하겠습니다

    이 밖에 이관 개방증으로 고막이 움푹 들어간 상태가 되어 있을 때는 수술용 테이프를 붙여 움직임을 고정하고 이폐 감을 억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목구멍과 코의 안쪽에 있는 아데노이드(코와의 목 사이에 있는 림프 조직)가 이관의 개구부를 좁게 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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