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에 일을 쉬기 쉬운데 쉬는 빈도는 어느 정도? 죄책감을 느낄 때

    임신 중기의 일이 고단하다.

    임신 중기의 일이 고단하다.
    다들 얼마나 쉬고 있어?
    「임신 중기(16주~27주)에 일을 쉬기 쉬운 것」에 대해 선배 엄마 50명에게 앙케이트 실시.
    일을 쉬는 빈도나 기준을 물었어요.

    임신 중기에 일을 쉬기 쉽도록…

    임신 중기는 일반적으로 '안정기'라고 불리는 시기이지만 몸이 좋지 않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몸이 안정되지 않아 일을 쉬기 일쑤인 선배 엄마도 있는 것 같아서.

    입덧이 심하고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1주일 정도 일을 쉬었습니다.
    죄송하지만 뱃속의 아이를 제일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잘라 버렸습니다.
    (3살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엄마)

    절박 유산 기미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1개월 정도 자택 안정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성수기였기 때문에 폐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입덧이 너무 심해서 두 달 입원했어요.
    일이 걱정됐지만 동료에게 응석받았습니다.
    (0살 여자 엄마)

    「너무 쉬어서 미안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임신 중 컨디션 불량이라고는 하지만, 쉬기 쉬우면 죄책감을 느끼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에게 임산부 생활을 극복한 선배 엄마로부터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뱃속에 있는 아기이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세요.
    (1살 여자 엄마)

    또 하나의 생명을 지키면서 일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눈을 신경 쓰지 말고, 괴로울 때는 과감히 쉬어 주세요!
    (4살과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엄마)

    임신 중에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겨요.
    트러블이나 컨디션 불량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울하거나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선배 프리엄마가 '일을 쉬었다' 기준

    • 기분 나쁠 때
    • 힘들어서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
    • 현기증이 날 때
    • 배가 많이 땡길 때
    • 스트레스가 쌓여서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는다
    • 입덧으로 수분·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경우는 일을 쉬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임신 중의 컨디션 변화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선배 엄마의 기준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컨디션과 상의하면서 쉬도록 합시다.
    무리를 거듭하면 배의 아기 발육에 영향을 주거나 조산, 유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기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엄마뿐이기 때문에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분이 나쁠 때나 힘들어서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쉬고 있었습니다.
    회사에는 미리 휴가가 늘어난다고 전해두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와 3살 여자아이 엄마)

    일어설 수 없고 현기증이 나거나 기분이 나쁠 때는 일을 쉬고 있었습니다.
    전화로 솔직히 이유를 전하고 쉬었습니다.
    (0살과 4살 남자아이 엄마)

    상사에게는 입덧이 괴롭고, 배의 붓기가 심해서 일어날 수 없는 등, 그 때의 상황을 솔직하게 전하고 휴가를 받았습니다.
    (2살과 4살 남자아이의 엄마)

    【설문조사】임신 중기의 「일을 쉰 빈도」

    설문조사 임신 중기(16~27주)에 일을 쉰 빈도를 알려주세요
    임신 중기의 컨디션 변화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을 쉬는 빈도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선배 엄마 5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약 3명 중 1명이 '한 달에 5일 이상은 일을 쉬고 있었다'고 응답해 가장 표를 모았습니다.

    몸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괴로웠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쉬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죄책감 없이 쉬게 되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절박 유산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1주일의 휴가를 2회 정도 받았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엄마의 컨디션을 1순위로 생각하자!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뱃속의 아기의 발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죄책감은 지우고 몸도 마음도 휴식을 취하세요.
    또한 수면과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하도록 합시다.

    안정기라고 해도 무리는 금물입니다.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도 산모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