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뱃살은 어떤 느낌? 확인 방법

    배가 당기는 임산부

    임신 중 뱃살은 어떤 느낌이야? 통증은 있어?
    언제부터 느껴지니?
    임신 초기~임신 후기까지 느낀 '뱃살 감각'을 50명의 선배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배가 당기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과 당기기 쉬운 사람의 특징도 필독입니다.

    '배가 땡땡하다'는?

    배가 붓다는 것은 자궁 근육이 수축하고 배가 딱딱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자궁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보통의 경우 근육이 느슨해진 상태에서 아기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산모가 어떤 자극을 받으면 그 근육이 굳어 버리는 것입니다. 배가 커지는 임신 중기 이후가 되면 더 배의 탄력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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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담] "배가 붓다" 감각이란?

    이사할 곳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있을 때 하복부가 쿡쿡 찌르고 배가 딱딱해졌습니다.

    생리가 오기 전의 느낌과 비슷했어요.
    (2살 남자아이 엄마)

    같은 자세 그대로 앉아 있거나 오래 걷고 있으면 배가 딱딱하게 당기게 된다.

    배가 아프고 숨쉬기 힘든 느낌
    (0세의 여자아이와 3세의 남자아이의 엄마)
    처음 겪는 감각에 '불안함을 느꼈다'고 말하는 임산부도 많은 것입니다.

    배가 당기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

    평소에는 부드러운 복부가 딱딱하게 굳어 있지 않은지 배를 만져 확인해 봅시다.
    배가 당기지 않을 때부터 배를 만지는 습관을 들여 변화를 깨닫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부터 배가 땡겼어?

    '뱃살 땡김이 어떤 느낌이야?'
    "언제부터 느껴지니?"
    선배 엄마에게 처음 "뱃살"을 느낀 시기를 물어봤어요.

    어떨 때 배탈이 났어?

    저녁부터 밤에 걸쳐 낮에 움직여서 피곤한 날에 붙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누웠을 때 뿌듯함을 느낄 때가 많았어요.
    (0세 남자아이 엄마)

    장시간 자세를 바꾸지 않고 의자에 앉아있을 때 팽팽함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2세, 6세 엄마)

    피곤할 때, 수면 부족 때, 불안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등, 저녁부터 저녁 무렵에 배의 붓기를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1세 여자아이 엄마)

    임신 후반은 추운 시기였기 때문에 차가워지면 붙기 쉽다는 것을 점점 알게 되었습니다.
    식어 있을 때는 안정을 취하고 있어도 당겼습니다.
    (0세 여자아이 엄마)

    피곤할 때, 잘 움직일 때, 너무 일했을 때 자궁 근육이 자극되어 배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가 땡기는 대처법

    배가 당길 경우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심호흡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로로 인한 배가 당기는 경우는 앉아서 쉬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세요. 변비나 가스 고임이 원인인 경우는 발효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또, 이하와 같은 것은 피하도록 합시다.

    • 찬 음료
    • 배를 압박하는 것
    • 젖꼭지 마사지(배가 계속 당기는 경우)



    임신 중 배의 붓기를 완화하기 위해 한 일을 선배 엄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선배 엄마는 이렇게 대처했다!

    복대를 감고 배를 고정시키고 있었어요.
    (0살, 5살 여자아이와 3살 남자아이 엄마)

    배를 문질러 아기에게 말을 걸거나 따뜻하게 하거나 여러 가지 궁리는 했지만, 역시 문질러 말을 걸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도 누그러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엄마)

    배가 당기는군, 아프다고 생각하면 눕는 것을 제일 우선으로 했습니다.
    눕지 못하는 상황일 때는 앉도록 했어요.
    (0세 남자아이 엄마)

    복대를 하거나 따뜻한 것을 마시거나 욕조에 담그거나 하는 등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 잘 쉬는 것, 무리를 하지 않도록 유의했습니다.
    (1세 여자아이 엄마)
    무릎 담요를 사용하거나 레그 워머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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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땡땡해지기 쉬운 사람의 특징

    • 피로해지기 쉽다
    • 몸이 차가워지기 쉽다
    •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등에 해당하는 분은 배가 붓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초기] 뱃살은 어떤 느낌?

    임신 초기에 배의 붓기를 느꼈다는 프레마마는 소수였습니다.
    팽팽함을 느낀 엄마도 '조금 위화감이 있을 정도였다'라고 하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랫배가 따끔따끔한 듯한 감각의 배의 탄력이 아주 조금 있었습니다.
    시간도 짧고, 거의 깨닫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0세 남자아이 엄마)

    배가 아플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꽉 통증이 느껴지고, 빵빵하게 공기를 넣은 것 같은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0세 여자아이 엄마)

    초기에는 배가 땡기는 건지 생리통 같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 변비가 왔을 때와 같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1세와 4세 남자아이 엄마)
    그중에는 입덧이 심해서 배탈이 나지 않았다는 프레마 마도 있었습니다.

    [임신 중기] 배의 붓기는 어떤 느낌?

    임신 중기가 되면 배의 탄력을 느끼는 임산부가 서서히 증가하게 됩니다.
    많이 걷거나 무리한 자세를 취했을 때 탄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초기에는 배의 피부가 땅겨지는 느낌이었지만,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당길 때는 배 전체가 주위에서 얼어 딱딱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앉으면 살살 녹는 것처럼 팽팽함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5세 여자아이 엄마)

    중기 무렵이 되고 나서 갑자기 배가 딱딱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서거나 너무 많이 걸으면 조금 배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4살 여자아이 엄마)

    배가 딱딱해지고, 배와 등의 껍질도 당겨져서 괴로운 통증이 있었습니다.
    배꼽 아래 주변이 특히 딱딱해지고 허리에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5세와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엄마)

    [임신 후기] 뱃살은 어떤 느낌?

    임신 후기가 되면 대부분의 임산부가 배의 탄력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탄력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자주 탄력을 느끼게 되었다'는 임산부가 다수!

    임신 중기에 비해 움직이지 않을 때(누워 있거나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에도 때에 따라서는 배의 붓기가 자주 생기게 됩니다.
    배가 당기는 느낌이 더 뚜렷해지고 배가 갑자기 딱딱하게 굳어졌습니다.
    (0세 남자아이 엄마)

    배가 본격적으로 붓는 시간이 많아지고 붓고 무거워지는 감각도 생기고, 숨쉬기 힘들고 괴로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4살 남자아이 엄마)

    후기가 되면 상당히 배가 나오고, 배의 당김은 큐-하는 것을 잘 알게 되어, 통증도 동반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몸의 장기도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괴로웠습니다.
    (2세, 6세 엄마)
    밤에 잠을 잘 수 없게 될 정도의 배가 붓거나 숨이 가빠 아프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을 경우

    배가 땡땡해져도 쉬고 있으면 서서히 붓기가 없어져 가는 경우는 문제없습니다.
    단,

    •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 당김과 함께 아픔을 느끼다
    • 한 시간 이상 버티고 있다
    •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활기를 느끼다
    • 출혈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괜찮은가, 그렇지 않은가'를 스스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배의 붓기가 걱정된다면 반드시 담당 산부인과에 상담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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