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활동을 위한 엽산은 언제부터 먹는 게 좋은가요?
- ETC
- 2022. 10. 12. 12:00
임신과 세트로 이야기하게 된 「엽산」. 그 존재는 알고 있지만, 올바른 용법·용량이 되면, 일말의 불안을 느낍니다. 덧붙여 엽산의 정체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인공적인 화합물이라고 하는 것은 없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로 생기는 의문을 설명합니다.
시기적 기준이 되는 내용
임신과 관련하여 '엽산' 섭취의 중요성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엽산 섭취 권장 통보를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대체로'임신하기 1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총 4개월간'이 섭취에 적합한 타이밍입니다.
비교적 요즘 얘기죠? 동 통지에 뒷받침은 있습니까?
유명한 연구로는 1992년에 헝가리에서 행해진 것으로, 약 4700명의 여성에게 임신 1개월 전부터 엽산 보충제를 섭취하게 했더니 선천성 기형일 확률이 저하되었다고 합니다. 태아의 뇌와 척수의 근원이 되는 '신경관'의 성형은 임신 6주경에 완성됩니다. 신경관이 잘 자라지 않으면 선천성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섭취 기간에 대한 뒷받침은?
이곳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1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대규모 역학 연구가 유명합니다.'선천 이상이나 조산, 유산, 사산의 발병 위험'을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섭취한 군, 임신 전부터 섭취를 시작한 군, 엽산 비섭취군 각각으로 비교했습니다. 그랬더니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섭취한 군에서 가장 유의미한 저하 경향을 보였습니다.
국내 권장보다 2개월 빠르네요?
선천 이상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엽산의 적혈구 중농도'가 추궁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의학자 The Lancet에 따르면 유효한 엽산 농도에 도달하려면 하루 0.4mg의 엽산을 계속 섭취해도 6주, 0.8mg이면 4주가 필요하다고 한다. 역시 임신 전 2개월 내지 3개월 전부터 섭취를 시작해 두고 싶네요.
그러면 '되고 나서' 그럼 느린 건가요?
결코 늦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신 중 섭취를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혈액 속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상승합니다. 이 호모시스테인은 임신 고혈압 증후군, 태반 조기 박리, 자연유산 등의 발병 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임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 중에도 섭취 지속을 권장합니다.
평생의 핸디캡을 안게 하기 위해서라도
왜 엽산 섭취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일까요?
구미에서는 원래 신경관의 미숙한 '신경관 폐쇄 장애'를 안은 태아가 많았습니다. 역학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결과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CDC)는 1992년 임신 가능한 모든 여성에게 하루 0.4mg의 엽산 섭취를 권고했습니다. 무엇보다 신경관 폐쇄 장애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어 엽산 섭취 부족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신경관 폐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증상은 다양하네요. 무뇌증이라고 하는 증상의 경우 생후 몇 시간 안에 사망하기 때문에 90% 이상의 증례로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 대다수에서는 수두증, 요실금, 변실금, 보행장애, 척추가 휘어지는 증상 등을 발병하여 평생에 걸친 재활과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상은 초음파 검사 등으로 출생 전부터 진단이 붙을 수도 있습니다.
섭취의 중요성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만, 애초에 엽산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원래는 시금치에서 추출된 수용성 비타민으로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엽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타민 B9'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것 같아요. 이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사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합니다.
엽산은 비타민의 일종이었군요.
그런데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악인이 또 다른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으로 바뀌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기구의 엽산 대사가 막히면 호모시스테인이 축적되어 임신 중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섭취량 조절은 보충제가 용이함
섭취량 기준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권장은 18세 이상의 여성에서 1일 '0.24mg', 임신 활동 중에는 추가로 '0.64mg'입니다. 한편, 미국 과학 아카데미 의학 연구소의 견해는, 통상적으로 「0.4mg」, 수태 전후기는 「0.6mg」입니다. 대체로 하루 '0.4mg에서 0.8mg'까지 섭취를 권장하는 문헌들이 많죠.
엽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한가요?
하루 '1.0mg' 이상 섭취할 경우 신경성 질환이나 향후 인지발달 기능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과부족을 생각하면 음식 경유가 아니라 보충제로 섭취하는 편이 컨트롤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매일 시금치 두 다발을 먹으면 0.8mg의 엽산을 섭취할 수 있는 계산이지만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시금치 말고도 엽산은 섭취할 수 있죠?
네. 야채와 과일, 견과류, 콩, 어패류, 계란, 유제품, 고기, 곡물 등 다양한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이외에 엽산 수준이 높은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거스와 싹양배추일까요. 최근에는 '엽산이 들어간 식품'도 산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시판되는 엽산 보충제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까?
시판 제품도 상관없습니다만, 성분량과 흡수 효율 등의 점에서는 클리닉에서 처방하는 보충제에 분량이 있습니다. 보통 식생활에서 '플러스 0.2mg' 섭취는 어렵기 때문에 상한선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정리
엽산 섭취 시기에 대해 국가의 권장 사항은 '임신 1개월 이상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총 4개월간'이지만, 소엽 선생님은 '임신 3개월 전부터 출산까지 총 13개월'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섭취량에 대해서는 상한치 '1.0mg'을 넘지 않는 한 시비아가 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의식하고 섭취하는 것'을 중시했을 경우 보충제가 간편할 것 같네요.